우오 톡이다!!!
24~26일까지 예비군 훈련이라 지금에서야 봤네요 ㅜ..
그리고 머 사투리 그만큼 안쓰신다는 분들~
저 아신다는 분들~
문자 하세요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더욱 알찬 내용으로 2탄 올릴께요~
캄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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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니컬한 24살 경상도 남입니다ㅎ
단풍이 물드는 ?!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ㅜㅋㅋ![]()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옆구리도 시렵고ㅜ
정신은 하나도 없고 ㅜ 힘이 듭니다;;ㅎㅎ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ㅎㅎ![]()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님' 체와 반말을 편의상쓰도록 하겠습니다 ^^
나님에겐 무려 7살 차이가 나는 동생이 있음.
주위 사람들에 비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편임.
오늘은 나님의 동생과 일어난 에피소드를 적어볼까 함.
1. 화장실 전쟁
어느 적막한 저녁임.
집에서 컴퓨터를 하던 나님.
슬슬 아랫배가 아파오기 시작했음.![]()
(본인은 약간 배가 아프면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았다가 절정에 달아올랐을 때 화장실로 가는편임.
)
시간이 지나 아랫배에 신호가 오기 시작했음.
'날 내보내줘!! 날 내보내주기만 하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배의 협정을 받아주며 빛의속도로 화장실로 뛰어감.
근데 이게 뭥미?!
동생이 화장실을 쓰고 있는중임.
나 : 헑... ㅁㄴ이ㅏㅓ러... 훈아.. 혀..형아 죽겠다 빨리..
동생 : ㅋㅋ 나 아직 덜쌈. 쪼금만 기달리셈.
순간 문을 부수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아랫배의 신호가 점점커지고있었음.
문득 안방에 화장실이 또 있다는 생각을 함.![]()
안방 화장실로 뛰어.. 아니 날아감.
톡커님들의 생각대로 문이잠겨있음.
쥐어짜낸 힘으로 비명아닌 비명조로 말함.
나 : 화... 화장실에 ..누... 누구있는데!!![]()
화장실 안 : ..........................
나 : 누구 냐고!! 아놔 성질뻗쳐서!! 죽고싶나!! 빨리 누군데!!![]()
화장실 안 : ...........
.........
.........
,,,,,,
....
..
아버지다. 니 머라했노??![]()
허걱;;; ㄴ아러ㅜㄴ어라 ㅜㅜ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 시련을 주는거임?
나님은 쿨하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돌아섰음.
그리곤 다시 동생이 있는 화장실로 가 동생에게 말함.
나 : 훈아... 아직 덜끝났나??
동생 : ㅇㅇ 이제 마무리중임
나 : 이런 시x 르ㅡ르ㅜㅍ 빨리 안나올래?? 죽는다??![]()
동생 : 헐.. 욕했으니 안나갈꺼임.진짜 안나갈꺼임.![]()
나 : 야이 ㅇ널너ㅏㅠㅏ러ㅠㅏ늉라ㅠ 빨리나와라 진짜 죽는다??![]()
동생 : .............
나 : 빨리 나오라고!!!! 어!! ![]()
동생 : ............
하... 진짜 태어나서 처음이자 성인으로써 처음으로 x을 쌀지경까지 이르렀음.
나님 참다참다 못해 애원했음.
나 : 잘생긴 훈이님하. 형아가 미안해. 제발... 제발제발제발..
못난 니 형이 지금 사지에 몰려있단다.. 빨리... 빨리제발 ㅜㅜ 흐엉엉![]()
동생 : 형이 잘못한거 맞음? 반성하고 있음?? 나 나가면 때리기 없음??
나 : 그래!! 내가 다 잘못했다!! 형은 대인배니까!! 절대 니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
제발.. 나와주기만 하려무나 ...형!!!형!!! 제발 ㅜㅜ![]()
동생 : ㅇㅋ 지금 나감.![]()
그렇게 나님의 동생이 화장실에서 음흉한 미소를띄며 나왔음.
나님은 화장실밖에서 텔레포트를 써 겨우 화장실 변기에 안착했음.
그렇게 천국을 만끽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볼일을 마치고 뒤처리를 위해 휴지를 찾고있었는데,
아.. 이건또 무슨 ..
휴지가 없는거임.. 밪더바젇ㅁ ㅜㅜ...![]()
하지만 집이라 거리낌 없이 동생을 호출함.
나 : 훈아, 형아 휴지좀 갖다도. 화장실에 휴지가 다 떨어졌네.
동생 : 어 , 잠깐만 기달려봐래
그렇게 휴지를 가지고 온다던 동생의 소식은 없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나님 좀 열받은 상태였음.
나 : 야!! 돌았나!! 휴지사러 갔나 xxxxx !!![]()
동생 : 헐~ 이제 휴지 찾았는데!! 안줄꺼임!!![]()
나 : 좋은말로 할때 가지고 와라잉!! 진짜 디지는 수가 있다!!![]()
동생 : 헐~ 아까 나보고 머라했더라?~![]()
나 : 뭐이 시x아!! 죽고싶나!!![]()
동생 : ㅋㅋ 난 아쉬울꺼 엄따~ 형이 아쉽지 내가 아쉽나~![]()
내동생은 다리에서 주워온게 분명함. 아니 확실함.
이자식이 상황을 이용해 나님을 옭아매려는 전략이 뻔히 보였음.
하.. 나님은 또 비굴모드로 들어감...
어쩔수 없음..
나 : 잘생긴 훈아~ 형아가 미안하다~ 빨리 가꼬 온나~![]()
동생 : 머라고~? 잘 안들리는데?? 다시 한번 말해볼래??ㅋㅋㅋㅋ![]()
나 : ..... 잘생긴 훈아~ 형아가 미안하다니까~ 아까 형아가 급해서 실수했다~
그니까 휴지좀 가따줄래~![]()
동생 : ㅋㅋ 싫은데??![]()
나님.. 머리꼭지가 360도 돌고 반바퀴 더돌았음.
하지만 참아야 했음.. 그와 동시에 복수의 칼을 갈고있었음..
나 : 아라따~ 형아가 던파 아이템 하나 줄께~ 진짜로~
동생 : 어?? 진짜?? 진짜제?? 구라치면 휴지 안준데??
나 : 당근이지 ㅋㅋ 내가 피와 살을 나눈 형제에게 왜 구라를 치겠노~ㅎㅎ
빨리줘~
동생 : 진짜 구라치면 피붙이고 머고 없데이!!
나 : 아 그래 짜슥아 속고만 살앗나~ 빨리 이리온~
(던파는 던전앤 파이터란 게임을 말하며, 동생과 나님이 함께 하는 게임이기도 함.)
나님 결국엔 휴지를 받아 마무리를 했음.
그와 동시에 복수의 칼을 꺼내듬.
나 : 야 니아이디 들어가바라 형아가 보고 니한테 필요한거 소포로 보내줄께 ㅋㅋ
동생 : 어!! 잠깐만 !!
나님의 복수가 천천히 시작되고있었음.
나 : 이야~ 니 아이템 꽤 모았네?? 빡세게 했나보네??ㅋㅋ
동생 : 요새 쩔장사 많이 했다~ ㅋㅋ 케릭 잘키웠제~?ㅋㅋ
나 : 그래 ㅋㅋ 야 니꺼 케릭 구경좀 해보자 ㅋㅋ
동생 : 어 , 다른짓 하지마래!!
나 : 아라따 임마~ 속고만 살았나 이게~![]()
그러던 도중, 저녁식시간이라 거실에 밥상이 도착.
엄마 : 첫째 둘째~ 밥무라~
나 : 예~ 잠깐만요 금방 나갈께요~
동생 : 형아 밥먹고 아이템 도 ㅎㅎ
나 : 아라따 ㅋㅋ 일단 니 먼저 밥먹으러 가라 형아는 구경쫌만하다 갈테니까 ㅋ
동생 : 아라따~ 밥먹고 소포 보내놔래~ 싼걸로 주면 안된데!!
나 : 아 글마 참 짱나게 하네 계속그러면 진짜 안준다잉?
동생 : 아 아따 ㅎㅎ 형아 미안~ ㅎㅎ
나님의 동생이 먼저 밥을 먹기 위해 거실로 나감.
동생이 나감과 동시에 나님은 악마의 미소를 지으며 웃고있었음.
흐흐흐흐흐...![]()
나님의 계획이란..!?
일단 동생케릭으로 로긴후 장비템을을 전부 해체기로 갈아버리기!!
그리곤 형의 공권력으로 강제 진압!!!!ㅎㅎㅎㅎ
오케이!!ㅎㅎ
그런데 장비템들이 조금 중고가 템들이라 꽤 비싼 템들이였음..;;;
하지만!!! 아까 그 수모를 겪은 나에겐 벽이란 없다!!![]()
모조리 싹다 갈아버림 ㅋㅋㅋㅋ
ㅋㅋㅋ 해체기에 갈리는 장비를 보며 웃고있는 나님 ㅎㅎ![]()
캬캬캬캬캬 이노무 쉐기 .
니가 감히 형아를 놀려? 때려죽여도 시원찮을놈ㅡㅡ.
템들이 전부 갈리고 남은 잔해물 마저 상점에 쿨하게 팔아버린 나님.
모든 작업이 끝나고 게임을 끄고 태연하게 밥을 먹으러 감
동생 : 형아 템 머보냈는데~? xx? yy? 아님 zz?
나 : 몰라 아까 보낼라고 했는데, 팅기던데?? 니가 좀있다 밥먹고
다시 접속해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어? 팅겼다고?? 왜그렇지?? ![]()
나 : 아 ~ 몰라 밥이나 쳐무라 빨리 ㅡㅡ
나님은 아직 밥을 먹고 있는 상황이였고,
동생은 밥을 다먹고 컴퓨터로 접속중이였는지 탁탁하는 타자기 소리가 들림 ㅋㅋㅋ
그리고 2분정도 후.
동생 : 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악!!!!!!!!! 뭔데 이거!! 아 슈ㅣ바!!
왜이런데 이거!! 아씨 형아 먼짓했는데!!![]()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내한테 왜 지x인데 붕신아 ㅋㅋㅋ
니꺼 하다가 팅겼따니까 ㅋㅋ 해킹 아니가~?![]()
동생 : 해킹은 개뿔이 해킹이가!! 형아가 했제!! 아 미쳤나 진짜!!
나 : 형아 밥 다 묵어 가는데, 니 진짜 오랜만에 죽빵한데 맞아볼래??
동생 : ........
밥먹으면서 혼자 실실 웃고있떤 나님 ㅋㅋ
옆에 계시던 아버지느님께서 무슨일 이냐고 물어보는거임.
아느님 : 먼일이고?? 니 훈이 한테 먼짓했나??
나 : 예?? 아니요 ㅋㅋ 훈이가 요새 공부 안하고 게임만 계속하길래
제가 강제조치좀 취했는데요 ㅎㅎ 아무것도 아니에요~ 훈이 이제
공부만 할껄요 아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느님 : 아 맞나?? 잘됬네. 야 훈아 인제 니도 컴퓨터만 붙잡지 말고 공부좀해라!!
동생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으헝헝헝헝![]()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
그니까 형아한테 까불지 말라 했쩨?ㅋㅋ 죽빵 안맞은것만으로도 감사하게생각해라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차라리 죽빵을 때리지ㅜ 아이템을 왜 해체시키는데!!!! 아 ㅜㅜ 짱난다 진짜 ㅠ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 앞으로 형아한테 반항하거나 불복종하면 이래된다 알았나ㅋㅋㅋ
동생 : 몰라 아씨리하ㅓㅇ니런ㅇ러 ㅜㅜ...
그렇게 나님의 소심한 복수는 끝이 남.
동생은 던파라는 게임을 접고 서든어택에 빠짐 - _-;;
아버지느님께서 그게임도 장비삭제시키라고 나한테 청탁하심ㅋㅋ
하지만 그리 광적으로 하지 않아 아직까지 놔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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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이래저래 써서 이해가 잘안되실;;;
여튼!! 모든 남동생을 가진 형제분들!!
동생을 사랑?! 합시다!!!!!!!!ㅎㅎㅎㅎ
반응 좋으면 2탄 갈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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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톡 : http://pann.nate.com/b201453274
2번째 톡 : http://pann.nate.com/b202674103
다른톡도 한번씩 읽어 주세요~ 재밌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