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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오가면서 3월에

24세 |2010.10.22 18:21
조회 481 |추천 0

안녕하세요

24살여대생입니당ㅋㅋㅋ

 

저욕좀해달라고......요.....ㅋㅋ

글써요

대학4학년중에 가장중요하다는 사망년ㅋ2학기중간고사에^^

교통사고를당해......입원중인데용

입원을 해 병원에 오래있다보니(그래봤자전치2~3주^^크게안다쳤어요!)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져서.. 글한번 써보려구용

글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긴 글 싫어하시는분들은 뒤로가기를..ㅠ.ㅠ

 

전 (나름^^)매력있는 여자????????? .....라고믿고싶은ㅋㅋ

쉬운여자 아니고 데이트할 때 알아서 돈 내고.. 남자 자존심 세워주는

남자들이 보기엔 개념있는?????여자예요

그치만 한번 사랑에 빠지면 올인을 하는 타입이라..ㅠ.ㅠ

다 퍼주고 ....... 나중엔 남자들이 만만하게보고 질려버리는?^^ 그런스타일.ㅋㅋㅋㅋㅋ

 

짧게 반말로 쓸께요. 읽어주실분들만 읽어주세요. 그냥 속이 너무 답답해서..

 

나 22살 때 일본유학감. 성격이 즉흥적이고 대책도 없어서.

대학교 2학년 끝나고 애들하고 휴학을 결정하고 할 거 없어서 반년동안 일본유학가기로 결정.ㅋ(일본어과입니다)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이 사정상 못가게 되었고 나혼자 가게됨- -

 

활발한 성격덕에+운좋게도 좋은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었고

학교+알바+술 이런 반복된 패턴의 유학생활이 시작됨

나름 즐거웠다고 자부함.

 

1년 9개월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12월, 3월 귀국을 바라보고 있을 때였음.

 

여차저차 해서 귀염남 (나보다2살어림.친구의친구.술자리에서알게됨.알게된지는1년반째인데, 연락쭉안하고살다가 나 돌아가기3달전에 어쩌다 연락닿아서 연락함. )과 친구들과 술을 먹게 됐고. 그 날 고백받음. 아 귀염남은 내가 3월에 귀국하는거? 몰랐음^^ 말 안했음. 아니 못했음.

 

사실 귀염남은 초초초초초. 바람둥이임.

그걸 알았기에, 나도 깊은 마음으로 시작한 것은 아님

그냥 그 귀염남이 내 이상형이였을 뿐. 이상형과 한번쯤은 사귀고싶은 욕망에

ㅠ.ㅠ

 

귀염남은 한국으로 따지면 강남청담동? 그정도 땅값의 위치에 빌딩을 10채정도 보유한 개 부자였음. 귀염남네 가족 성으로 빌딩 이름을 지었기 때문에 그것은 거짓도, 잘못된 정보도 아님. (그거땜에 혹해서 사귄건아님. 나중에알게됨)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귀염남은 그 빌딩을 갖고 있는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와 친하지도 않을 뿐더러 귀염남의 엄마부터가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음.

결론적으로 빌딩과 귀염남은 관계가 거의없음^^ (유산으로 나중에 받을 확률은 있어도 그거바라고 일안하고 있다가 손가락 쪽쪽 빨고 개거지 될수도)

게다가 귀염남의 형제로는 남동생 2명이 있는데 아빠가 3임.

즉, 귀염남, 첫째남동생, 둘째남동생의 아빠가 다 다름. 근데아빠없음(이혼)

집안이 좀 복잡함..

 

엄마는 첫째인 귀염남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생각해(19에 귀염남을 낳으심. 명문대생이였는데 귀염남 낳고 아침저녁으로 일했다고 함) 귀염남을 어렸을 때부터 때림.

용돈도 안줌. 결국 귀염남은 동생들 밥을 책임지고, 용돈을 벌기위해 (?) 친구들을 괴롭힘. 학교에서 유명한 놈이됨- -.. 애들괴롭히고 돈뜯기로.

 

어렸을 때부터 마약, 담배, 술, 선배, 여자, 안좋은건 다 하고 지냄.

중2때 2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진짜 해준게 없다고 함. 여자한테 맨날 화내고.

근데 헤어지고 나서 사랑한 걸 알았다고 함.

죽일놈의 자존심 때문에 다시 연락 안한 걸 두고두고 후회해,

그 후부터는 여자를 진심으로 안만남. 양다리는 고사하고 세다리, 네다리.

양다리, 세다리, 네다리도 일반 남자들처럼 하는게 아님.

여자귀한줄을 몰라서(여자후리기최고임. 여자가 알아서 달라붙음. 180에 얼굴 진.짜.귀엽고 잘생김) A , B, C 와 사귀어도 그 ABC에게 절 대 숨기지 않음.

문자 지우거나 전화안받거나 헛짓안함. 그냥 들키면 그래ㅃ2임.

안들키면 그냥 사귀는거고 들킬때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염남에게 있어 사랑=잠자리 임.

보통 사람들이 사랑에 빠져 이사람과 자는것이 좋아지고, 그사람이 싫어져 그사람과 자는 것이 싫어지는 반면, 귀염남은 자는 것이 좋아 그사람이 좋아지고, 자는것이 질리면 그사람과 ㅃㅃ임. (귀염남에게들음 ㅡㅡ과거일을그렇게쉽게얘기하고. 병ㅋ신ㅋ같이 좋다고 듣고있었던 나도 병ㅋ신ㅋ임)

 

귀염남은 여자를 만나기 전에 공을 엄.청.나게 들이는 반면,

그 여자를 얻게된 후부터는 방치하는 스타일임. 그래서 돈을 신나게 쓰다가

사귀고부터는 점점안씀. 나중엔 여자한테 용돈받고 지내고 이런스타일이 된다고 함.

 

암튼 ㅡㅡ 제비스타일임.

 

근데 뭐 보임????????????? 사람이 진짜 좋아지니 저런게 아무것도 안보임.

게다가 귀염남은 나에게 저딴 스킬도 안썼음.

정말 혼심을 다해 잘해줬음. 나도 미안해짐. 1월초에 "나 한국가 3월에" 라고 말함.

귀염남. 우선 오늘은 오늘. 내일은 내일이니. 나중에 갈 때 생각해보자고 함.

고마웠음.

 

2월이되고, 귀염남이 자기 동생 학비를 내야한다고 함.

자기가 야구학교를 가고싶었는데 엄마가 학비를 안대줘서..

꿈을 포기한게 너무 억울한데 동생도 같은상황이라. 자기가 대줘야 할 것 같다고 함.

자기같은 상황을 만들기 싫다고.

 

애가 기특해서 알았다고함.

2월부터 데이트비용은 거의 내가 냈음. 근데 귀염남도 일을 했고.

나도 학교+일을 했기 때문에 별로 데이트비용이 나갈 일은 없었음-_-

그거에 위안.. 2월에 귀염남 생일이 겹쳐서 그때 쫌 쓴거같음.

한 40정도..^^::::::

디즈니랜드갈때도. 한 30정도 쓴거같음. 그 외에는 자잘하게..

 

귀염남도 물론 1원한푼 안쓰는건 아니였으니까 .. 자기가 있으면 쓰려고 했고

그렇게 나는 3월에 귀국.

 

귀염남과 공항에서 드라마를 찍음. 아 진짜 너없음안된다 우린결혼할꺼다 꼭

이런식?

 

나는 12월에 교환학생으로 일본을 다시 올 계획이였기 때문에.

좀만기다려라. 6월에 관광비자로 3개월있고. 9월에 들어가서, 12월엔 쭉 너의곁에 있겠다 약속을 함.

 

귀염남. 3개월 잘 기다려줬음. 매일같이 전화하고 매일같이 문자함.

근데 여기서 에러는 내가 국제전화 다 검^^

귀염남. 엄마랑 사는놈이 아닌 친구4명이랑 사는 남자. 엄마가 귀염남을 안좋아해서 별로.. 내다놓은자식임. 그래서 자기가 핸드폰비, 집값, 다냄. 나 그거 또 불쌍하게 생각하고 한국에서 대학다니면서 뼈빠지게 알바해서 국제전화비 댐..

소포도 보내줌.. 귀염남 스킨로션 필요하대서 백화점가서 그거랑 바지랑 과자랑 바리바리 소포보냄.

귀염남 감동이라며 아이시떼루남발.

 

우린 6월에 다시 재회함. 귀염남이 3개월밖에 같이 못있으니

자기네집에 들어와서 살라함.

거실1, 방2개 남자4이 삼 ㅡㅡ 절대안들어갈 생각이였음.

귀염남이 같이 못있으면 진짜 헤어질꺼라고 협박함. 3개월간 떨어져 살아서 얼마나 만난다고.. 라며..

 

같이 살면서 진짜 불편함. 방2개인데 귀염남방에만 에어컨이 있는 관계상.

맨날 문열어놓고 삼. 난 여름인데도 옷 다입고. 맨날 샤워하고나오면 옷을 다 입고있어도 다 벗고있는 듯한 그.. 찝찝한느낌..

 

암튼 처음엔 잘해줌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애가 변함.

나랑 떨어져 있던 3,4,5월에 일을 제대로 안하고, 하던일까지 그만둔 탓에

돈도 없었음. 처음 6월 첫달은 내돈으로 생활함.

 

7월에 나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함. 자기가 진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진짜로 날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함.

방법을 모르겠고 잘해주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안좋아하는 여자에게 가식적으로

좋아하는척은 해도 좋아하는 여자에게 진짜 좋은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그 진심에 나는 감동.

 

귀염남 일을 시작함. 일일수당을 받을 수 있는 일..로..

한달뒤에 돈받으면 난 이미 없으니^^(한국귀국ㅋㅋㅋ)

했는데.. 힘드니 잘 안나가려 하는거임 ㅡㅡ 당연함. 내가 돈을 갖고 있으니

일을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듯했음

 

급기야 번 돈을 파칭코에 씀.

처음엔 미안하다, 다신 안가겠다 -> 돈 부풀려서 너 맛있는거 사주고싶었다. 미안하다 잃을 줄 몰랐다. -> 이미 잃은 돈. 화낸다고 나오냐? 과거는 과거다.

 

이렇게됨^^ 처음엔 나없으면 죽겠다던놈이. 무릎꿇고 결혼하자던놈이.

진짜 사랑을 이제야 알았다던 놈이.

 

나중엔 싸우면 친구들 다 있는데 (4명이서 사니깐뇽) 우리 집에서 나가.

라고 막말을..^^

 

친구들에겐 분위기메이커로 통함. 절대 약한척, 아쉬운소리 안하는놈임.

애들 돈 없으면 지가 쏘고, 집와서 라면먹는 애임.

 

그니까 지 친구들을 만나면 이제 나를 이용해 웃기려고 하는거임.

나를 깎아 내리고 지 친구들 여자친구를 추켜세우고.. 이런식?

"얜 뚱뚱하고 아 내가 그냥사겨주는건데~" 이런식

나 155/44임. 뚱뚱하다고 욕먹은여자임. 뚱뚱은아닌데그래도..ㅠ.ㅠ

 

나중엔 헤어지잔말 밥먹듯이 함. 내가 매달리고. 그러는거 아니까.

사람을 꿰뚫어보는 능력을^^(아내가바보임)

 

급기야 싸우면 1층에 내 짐을 내려다 놓고 문을 잠그고..  잘가ㅃㅃ이런식임.

난 또 자존심버리고 문열어달라고 잘못했다고 하고.

아 지금생각해도 진짜 병ㅋ신ㅋ임.

 

나중엔 걔 파칭코가는 돈도 대줌. 13만엔정도? 조금씩줘서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정도 줬음 2달간. (15~60만원쯤..)

 

게다가 걔랑 밥먹으면 거의 내돈으로 내고

걔가 혹여나 파칭코에서 이겨 나에게 맛있는걸 사주는 날이면 갖은 생색은 다냄.

난 고마워고마워..하면서 얻어먹는거임 이게뭥미?

 

난 일본가서 내 친구들도 못만남. 질투의신임. 물론 지도 안만나고 연락안했지만

난 완전 걔만 보러 간건데..

생활비 다 대고 파칭코 자금에.. 막판엔 용돈도 조금씩 주기시작함.

 

어디 나가기 전에(관광비자였지만 아는사장님 번역 도와드리고 그걸로 돈받았어서 밖에 자주 나갔음. 번역하러) 걘 나없음 밥 못먹으니까.. 천엔이천엔(만오천~이만오천원정도?)씩 걔 자는데 놓고 오고.. 저녁에 나 일끝나고 걔가 역까지 나 데리러오면.

그렇게 생색낼 수가 없음. 나같은남자없음ㅋ이런식임.

 

난 물론 좋아하니까 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극복..했음..

나름..

 

그리고 9월. 귀국했음 12월에만나서결혼하자. 라는약속을 하고..

 

9월초엔 나름 연락잘함.

10월 되고나니. 일을 시작함. 근데 애가 일을 하더니 (고등학교자퇴라서 막노동함 ㅡㅡ)

일이 힘드니.. 나에게 짜증을 내는거임^^

 

나 - 일잘하고있어?

귀염이 - 아ㅡㅡ진짜 나 일땜에 힘들고 그런데 왜이렇게 연락을 많이하냐. 내 생활이없어 쉬고싶고 그런데 너가 너무 연락 많이하고 그래서 짜증나고. 헤어지자 빠염

 

이런식임 그럼 내가 잡고..

또 미안하다하고.. 연락줄이고..

 

그러다보니 연락을 하루에 문자3~4개? 전화는 한 일주일에 한번?^^

이지경까지 오게됨. 이게뭥밐ㅋㅋㅋ

 

걘 나랑은 연락안해도 친구들이랑은 잘 노는거 같았음.

난 병ㅋ신ㅋ처럼 또 택배를 보내고.. (300일이라고 앨범만들고 과자보냄)

걘 그거받고 고마워ㅠ.ㅠ이렇게 메일을 보낸 후^^

다음날 또 헤어지자함.

 

이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나사랑하냐고~~ 물어보니

그게짜증난다고함. 문자하는것도귀찮고. 놀고싶고 쉬고싶고 너가 옆에 없는데 자기한테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게 싫다고.

(아.진짜.나 걔한테 화내고 짜증내고 승질내고 왜 나한테 연락안하냐 징징대고 이런스탈아님. 사실 징징은 댔음. 너무하잖슴.ㅜ.ㅜ 그래도 사귀는사이인데. 나좋아하긴하는거지? 메일안하는건좋은데..뭐하기전에 뭐 한다고 말은해줘.. 라는정도만 했음.. 왜냐면 문자가 진짜 3~4시간씩. 심하면 20시간동안 안옴^^ 뭐 일이힘든건알지만 자기전에 자다고 한마디 해주면.. 기다리는사람은 초조해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게싫었던 것 뿐 )

 

옛날엔 문자 5~60개씩 하던놈이 갑자기 저렇게 변해서 저런말 하니 이해가 안갔음.

그래도 우선 좋아하니까 알았다 내가 미안하다 연락잘안할게 이렇게 수그렸음.

질리게 안할께 귀찮게 안할께 라고까지 함.

 

걔가 내 존재자체가 귀찮다고 까지 말했으니^^

 

근데 이상한건 지가 헤어지자 해놓고 내가 매달리면 싫음ㅃ2염 해놓고

담날 문자,전화옴 미안했다.홧김이다.

두번째도 헤어지자해놓고 담날 연락와서 뭐하냐.아무렇지도않게

세번째도 헤어지자 해놓고 화해할라고전화했음. 하지만 사과는하기시름^^ 이럼.(이날은 나 걔한테 "나 여자랑 자고싶어미치겟음. 이제 너 아니어도 됨. 아무여자나 상관없음. 너 일본 다시 오면 우리집올생각 하지도 마셈. 난 여자랑있을꺼니까" 이런소리까지 들음)

이게 다 10월1일부터 지금까지 생긴일임.

 

마지막에 그런소리까지 듣고 나 병ㅋ신ㅋ처럼 또 매달림.

 

그리고 또 사귀는데. 이제 내 문자를 씹기시작.. 전화는 뭐 하지도 않았음^^

문자2개보내면 한개 보낼까말까. 근데 답장도 성의없음. 어.아니.했어.안했어.

이런식임 나혼자 질문세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참함.

 

전화했음. 병원에 입원했을때.

 

아.놔.몇일전에 교통사고 났을 때도

나-나사고났어지금 ㅜㅜ

걔-괜찮아?

나-움직일순있는데..무섭다.ㅜㅜ

걔-다행이네.나잔다ㅃ염

 

이거엿음..

 

그래서 전화함.

나- 우리사이는 뭐냐

걔-모르겠음

나- 너한테 난 뭐냐

걔-걍 귀찮은 존재

나-허.. 귀찮냐

걔-어귀찮음. 이렇게 전화오는것조차귀찮음.

나-뭐어떻게하고싶냐.

걔-상관없음.사겨도그만안사겨도그만.너에게 맡기겠음

나-확실히말해.확실히하자.

걔-너한테맡긴다니깐? 나 일끝나고피곤하니까전화끊어.

나-그럼 나랑 사귀면 애들한테 여친있다고 할꺼냐

걔-그건모르지

나-여자생겼냐

걔-어많이

나-후.. 나 보고싶냐

걔-아니전혀

나-나12월에일본가면? 지금같이 사귀냐. 이런패턴으로

걔-어

 

이런식임 대화가 안됨 근데 왜 헤어지자고 말을 안하는지 모르겠는거임.

근데 이대로 만나다간 내가 진짜 정신병이 걸릴 거 같은 거임......

그래서 그냥 잘지내라고 하고 메일을 탈퇴함.

메일 탈퇴 안하면 걔 답장을 기다리고 있을 내가 뻔히 보여서..

 

근데 진짜 너무 갑작스레 1달만에 사람 마음이 바뀔 수 있나.

너무 속상함. 나는 얘 만나면서 바람한번 안피고 얘가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거니

내가 그만큼 더 사랑해주자. 이런생각으로 만났는데.

 

어떤 사람이든 사랑의 힘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음.

이렇게 뒷통수 맞으니까. 다시는 누굴 못 좋아할 것 같음.

혼심을 다해 좋아하면 또 만만하게 보고. 나한테 질릴까봐

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음.

 

이건 무슨상황입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병원에서 할짓없어서 이렇게 쓴거이니..^^

진짜할일없는분들만 읽고 리플..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려나.내용길어서 욕하는 리플이 많을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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