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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한테 점본예기

본인은 고3임;;

 

열심히 공부하는...........

 

이 아니라 열심히 컴퓨터하는 ;

 

본인은 내신도 낮고 모의고사등급도 진짜 안나옴;;

 

내신 5.6에 9월 모의고사등급 7 7 7 / 3 3 1 정도;

 

언수외 젝팟임;

 

그래서 입학사정관 수시로 밀어붙이자라는 생각으로 

 

수시를 무려 11개나 씀;;

 

왠만한 서울에있는 학교는 다씀;; 미친짓임

 

어느날 집에 아버지 아는 사람이 찾아옴

 

무당이라고 했었음..

 

근데 왠지 영화에서 보던 그런 무당포스가 아닌거임

 

그냥 평범한 아줌마임 집에서 밥하고 있는...

 

갑자기 아버지랑 예기하다가 수시 쓴거좀 가져와보라고함;

 

그래서 목록 쫙 적어서 보여줬는데

 

'애기동자님 대학좀 봐주세요' 라고 지한테 말해보라고함

 

그래서 했음 '애기동자님 대학좀 봐 주세요'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그 무당이 혀짧은 소리를 하면서 애기인척을함

 

무슨 접신이 10초만에 됨;;

 

그러더니 갑자기 어른들한테 잘하라고 하면서 뭐 이런저런 훈계를 함

 

애기동자가 ㅡㅡ

 

그리고 대학예기로 넘어갔음

 

그 애기동자가

 

다 떨어지고 서울소재 D대학이랑 지방소재 P대학에 붙는다고함

 

그래서 의심반 믿는 반으로 일단 믿어봄;;

 

그런데 진짜 대학들이 와르르 떨어지는거임

 

그리고 운명의 서울소재 D대학의 발표날이왔음

 

그날이 되니까 문자가 날라왔음

 

그래서 이름으로 일단 검색을 해봤는데

 

내 이름이 3명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눌러봤는데 합격이라고 나오고 또 합격이라고 나오고 한놈은 불합격임

 

그게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

 

무당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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