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속에 2~3탄이 모두다 메인톡이 됬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갑니다 4탄 꼬우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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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님이 바쁘셔서 줄시간이없는 열쇠고리님.
새만금방조제를 변산반도국립공원을 가로질러 부안에 도착. 고창까지 내려갔습니다.
이 날은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피곤해서 사진찍을 경황이없었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다음날 오전에 도착한 전남영광입니다~. 이날이 6일째 일주하던날이구요. 최고 많이 주행했던 날이였습니다. 고창에서 목포까지 내려갔으니깐요 ㅋㅋ 자 그럼 시작해봅니다.
전라남도 영광에서 영광스러움을 느껴 영광스러운 포즈로..(말장난 ㅈㅅ)
![]()
- 이렇게 오던길에 빵이 너무먹고싶어서 가던길을 멈추고 동네 구멍가게에 들어가게됩니다. 요세 샤니에서 나오는 빵들도 500원짜리가업더군요. 옥수수빵을 사서 나눠먹던중에 무심코 유통기한을봣는데 5일이나 지나있더군요. 배고프니 뭐든 안 맛있겠습니까. 그래도 그 찝찝함이란... 결국 친구가 따지러갓죠. (제가사와서
) 한 10분 지났을까 그냥 나오더군요. 네 그렇습니다. 구멍가게 주인이 정말 연세가많으신 할머님이셨거든요... 이미 먹어치웠다고 안된다고하셨다는... 뭐 어쩔수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찝찝함을 뒤로한채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영광에 입성한 저희는 읍내로 나갓습니다. 오기전에 친구가몰래 챙겨논 비상금 1만원으로 읍내 큰 마트로 들어갓더랩죠. 양많고 배부를수 있는걸 찾아 다니길 몇십분,.
건빵1000g 짜리가 눈에들어오더군요. 고소한보리건빵 3300원 특별세일가!! 두둥 바로 get햇더랩죠. 그리고 피카츄 빵같은 샤니제품의 빵을 좀사려고했는데 보이지가 않더군요.(오전에 먹엇던 샤니의 악몽을 잊은채) 맛은있으니깐요 ㅋㅋ
마트 구석쪽에 빵집이 있더군요 얼른 가봤습니다. 시식용으로 썰어놓으신 이름모를빵을 마구 흡입햇더랫죠.. 걱정어리신눈으로 지켜보시는 사장님이 한마디 하셨습니다.
'학생들 사긴살거지..?' 좀 행색이 꼬질꼬질한데 생긴건 멀쩡하게 생긴 청년들이 시식용빵을 흡입하니까 걱정이 되셨나봅니다. ㅋㅋ
마침 보니까 옥수수식빵이 세일해서 1500원에 팔더군요! 이런 운이~ 낼름 2봉지를 사서
정말 알뜰살뜰 쇼핑을 햇더랩죠.![]()
먹을게 생겻으니 먹어야되는게 인지상정. 일단 정자나 오두막같은게 나올때까지 가보기했습니다. 한5분 달리다보니 우측편에 놀부네영광굴비 집이있더군요... 아 굴뷔 아 영광굴뷔 아...
마당에 그 마주보게되있는 식탁딸려있는 벤치같은게 있어서 거기서 만찬을 열었습니다.
보리건빵과 옥수수식빵, 그리고 물의 환상적인 레시피. 텁텁함의 최고봉인 건빵을 보조해주는 물과 텀텀함을 잊게해주는 부드러운 옥수수식빵... 그렇게 옥수수식빵 한봉지를 다먹고 배가좀 불러서 오침을 청하게됩니다.
사람들의 수근거림속에서 제가 먼저 잠에서 깨게됩니다.
식당앞이 차가 한 20대정도 들어갈만한 크기의 주차장이였는데 그옆 벤치에서 점심을 먹은거였거든요. 근데 점심시간이 되니까 사람들이 몰렸던것입니다.
잠에서 딱 깻는데 차가 한대도없었는데 16대 가 들어서있더군요. 16대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올때마다 저희를 보고 수근댄거였더랩죠... 민망하기도 하고 뭐![]()
부랴부랴 건빵을 밀봉하곤 갈길을 제촉했습니다.
나비의 고장 함평에 도착햇습니다. 돌머리 해변이있더군요.
무안입니다. 목포에 거의 다왔다라는 생각을 햇죠. (이때 시각 5시20분)
6시가넘어가면 해가떨어져 주행이 어려워지는데 (위험하기도하고) 목포에 친구의 친척이 살고계시기때문에 어떻게서든 야간주행을 해서라도 도착하려고했습니다.
아까 사둔 옥수수빵을 처묵처묵하는중
목포대학교에 겨우 도착햇습니다.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야간주행이라 가시거리확보도 안되는상태에 설상가상으로 비까지내리더군요.
목포대학교만오면 거의다 온거처럼 친구 친척이 말해서 들떠있을 찰라였는데.
20km를 더와야된다고하더군요. 급경사3개를 넘어야된다고도 하더군요..
그언덕들 넘으면서 평생할 욕 혼자서 다해본것같습니다.. 챙기고 다녔던 물도 다 먹고없었고. 전남도청을 향해서 마냥 나아가는수밖에없었습니다. (도로도 안좋고 차도 겁나많아서 진짜위험하고 죽을뻔도햇답니다..)
목포입성 인증샷.
뭐 결국엔 도착하긴했습니다. 도착했을떄가 10시정도였고 실 주행거리가 한 100km넘는것 같더군요. 피로도 누적되고 배도고프고 정신적으로도 치지고.. 그래도 쉴 수있다. 목적지가 있다라는 일념하나로 버틴거같습니다. 쉴 수있는 내 집이있다는건 정말행복한거같아요
뜬금없긴하지만서도;;
목포에선 2틀정도 쉬었답니다. 허리도 너무아프고 뭉친근육들은 풀리질않고. 얼굴은 부분부분 타고 ;;
친구 친척어른께서 미친짓한다고 웃으시면서 말하셨지만 이왕하는거 꼭하라고 하셔서;; 부담100배가 되버렸었네요 ㅋㅋ
출발하는 당일의 아름다운 목포하늘.
이건 그냥한번찍어봄.
이로써 서해편이 끝났네요!!~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정말 스스로도 대견스럽긴합니다 ㅋㅋ
전국의 모든 뜨거운 청춘들이여!!!! 하면된다!!! 노력한만큼 댓가는 있다!!!!아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