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빠짐없이 판을 눈팅하다
두번째로 판을 써봅니다 :)
서론이 길면 재미없으니깐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음슴체 사용하겟음)
나님은 지금은 서울에 살고있는
대구출신 25세 뇨자임
외롭고 힘든 서울 생활이지만
나님을 웃게 만들어주는
베프가있음
오늘 또 그베프 이야기를 해볼까함
때는 작년 나님이 24살때일임
나님과 베프는 한창 작년
클럽의 재미에 빠져있었음
우리는 이쁘게 화장하고 옷입고
사진도 찍고 뭐 요즘 뇨자들이 하는거 해주는 뇨자들임
나님 앞에도 밝혔듯이
대구 촌녀임
사투리 절대 못고치고있음
(내얼굴먼저보고 내가 말하는 소리들으면 깜놀함 )
그에비해 내 베프는 서울말도 아주잘함
어떤순간이 되면 이미 서울뇨자임
우리는 술을 좋아함
한때 아주 잘마실때가 있었음
낮술도 자주즐기는 편임
술먹고 다음날 물대신 맥주마심
우리는 그런 뇨자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우리가 클럽을 두번째로 가는 날이였음
우리 남자들이 사주는 술마시는 뇨자들 아님
ㅋㅋㅋㅋㅋ 우리가 바틀정도는 사마실수 있는
능력있는 ? 뇨자들임ㅋㅋㅋㅋㅋㅋ
그랬음
우리는 바틀한병 둘이 홀짝홀짝 나눠마시는 뇨자들이엿음
문제는 소주도 이미 많이 과하게 마셨다는거였음
한창 춤추고 노래듣고 술마시고 놀고있는데
내친구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함
근데....
이미 눈이 풀여있었음
우리 화장실 손잡고 따라가주는 그런 쿨하지못한 뇨자들아님
쿨하게 알았다고 했음
나 계속 놀았음 술마시고 놀았음
근데 30분이 지나도 내친구가 안오는 거였음
나님 불안한 기분이 들었음
불안햇음
정말이지 불안햇음
급히 화장실로 달려갔음
그런데!!!!!
그런데!!!!
...
친구는 없었음
근데 화장실 입구는 사람들로 가득차있었음
화장실 한켠에서 물이 세어나오고있었음
물은 이미 화장실 바닥을 채워 흘렀고
발을 딛일수없었음
친구가 어디있나 찾아봣음
친구는 여전히 없었음
전화도 안받음
불안햇음
정말
불안햇음....
밖으로 나가 친구를 찾아보려던 찰라...
그 순간 귀에익은 이소리..
내귀를 의심햇음
내친구 목소리엿음
뒤로 돌아보니
.
.
.
.
.
“문이안열린다고!! 문이안열린다고!!”
(목소리 톤이 삐약이 톤이라고생각하면됨 )
이소리만 반복하는
남이 들으면 미친x이네 할 그런
다급한 목소리로 내친구는 날 찾는 듯햇음
앞이 캄캄햇음
그때 클럽 매니져로 보이는 분이
니퍼? 같은걸 들고 화장실 문을 따려고햇음
혹시나... 바지를 벗고있진않을까
만류햇지만
물이 자꾸 넘쳐 다른 사람들이 화장실을 쓸수 없는
상황이라 말릴수도없었음
기도하고 있던 찰나
문이열리고
다행이 내친구 바지는 입고있었음
휴...
안도하는 동시에
난 내친구가 맞나? 하는 생각을 햇음
화장실 칸안에 있던 뇨자는
이미 내친구가 아닌 개고기가 되어있었음
(개고기 : 술많이 취한 사람들 인사불성 뭐 요런말임 )
무슨 짓을햇는지
변기통 뒤에 물탱크는 부서져있어음
어떻게 저걸 부실수있찌?
산산조각이 난것도 아니였음
그냥 반 뚝잘라져져잇었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기만 할뿐임
그길로 내친구 데리고 집에가려고 나왓음
앞이 막막햇음
술이 다깨는 기분이였음
클럽 밖에 나가 친분이 있는 분께
친구를 잠깐 부탁하고
가방을 찾을 들어갔음
부랴부랴 난 급햇음
가방을 들고 뛰쳐나오듯이 나오는데
내친구 ...바닥에 물통을 베고 누워잇음
이미 또라이였음
친구를 부탁햇던 그분도 케어가 쉽지않았다고
자꾸 누우려고 해서 물통이라도 베어준거라고햇음
휴...
여기서 얘끼가 끝난다면 좋을걸
내가 집엘 가자며 깨우니
감자기 택시를 잡는 다며 서행하는 택시앞으로 걸어가
본넷을 쾅코아 두드리고
이미 또라이엿음
설상가상 폰을 잃어버렷다며
폰을 찾아오라고 떼쓰기까지 !!!
내일 찾자며 말려봣지만
아까 도 말햇듯 이미또라이엿음
말이 안통함
“나이제 정신 차렸으니깐 폰좀 찾아와줘 !”
순간 아~ 진짜 괜찮나 ? 안심햇음
그리곤 폰을 찾아 부랴부랴 또 미친질주햇음
나도 내가 신기함
찾앗음
그 사람 많은 곳에서 내친구 폰 찾앗음
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대견함 ㅋㅋ
근데...밖으로 나오보니
내친구가 난 여기있을께 했던곳에 친구가 없는것임
'
'
'
'
'
'
내가 미쳣지
나를 자학햇음
미친듯 불럿음
없엇음
울먹울먹햇음
누구한테 끌려간건 아니겟지?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을 햇음
눈물이 막 떨어지려는 찰라
길에서 아까 친구와 택시 잡는다고 실랑이한걸 본
어떤 착한남자분이
친구분 저기있어요
햇음
네?
저기 !! 저기?
어디?
불과 3m도 안떨어진곳에 내친구가있다?
또한번 저건 진짜 또라이야햇음
앞뒤로 주차된 50cm도 안되는 사이에
길과 보도 블럭 을 베게 삼아
자고잇엇음
또라이엿음
정말 ....... 화도 나고 속도상햇음
휴
우여곡절끝에 내친구
집에까지 왓음
나 쓰러졋음
구두도 못벗고 쓰러졋음
내친구 화장실에 가겟다며
구두신은채로 욕실로 달려갓음
작은볼일 봣음
할건 다하네 싶던 찰라
....
.
.
.
..
.
.휴....
갑자기 샤워를 하고싶다며 옷을 벗어던지곤
샤워를 하는것임
“아~ 물따뜻하다 니도 샤워해라 !”
둘이 있을때 여실히 사투리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한마디 남긴채 내친구 샤워에 열중햇음
난 내눈을 의심햇음
옷은 다벗고 샤워하는데
구두는 신고있었음
눈은 다풀린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또라이 맞구나
다시한번 확신햇음
구두 다음날 물에 뿔어있따고
왜 그러냐고
오히려 나에게 물어보는 쿨한 친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구두 버려라!"
쿨하게 한마디 해줫음
근데 안버리고 보송보송하게 말려서
잘신고 다녔음
(지금은 없음 그구두)
ㅋㅋㅋㅋ또 술마시고 술취해서
구두 가 안벗겨진다면서
버클을 뜯어버렷음
내친구 역시 또라이임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이런 내친구가 너무좋음
완소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마시면 또라이기질나오는
내친구 킴미정:)
지난 이야기니깐 이렇게 웃으면서 할수있찌만
나 그날 진짜 개고생햇어!!!
그래도 아무일 없이 집으로 컴백햇으니 그걸로
좋은 추억이다 생각하자꾸나
이제 술적당히 마시고 :)
더 좋은 추억만들자꾸나 ♥
끝
아....이비루한 마무리.
급 마무리 합니당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