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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상담원과고객의 만남(신발색깔남)

뿌잉'-' |2010.10.31 16:09
조회 14,694 |추천 128

1탄: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202928700

1탄보고 이글을 봤으면 좋겠음 ㅠ

 

 

그리고 나쁜사람 아니라고 제가 이상하다고 하신분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아이가 이글을 보고있어도 전 떳떳하니깐

이런글을 쓸수도 잇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하.........나쁜사람들..ㅠㅠㅠ

 

 

 

부끄부끄

나 저번톡 된거 리플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탄써달라는 분들 많으셔서

이황금같은 토요일..아니일요일새벽에 톡이나 쓰고자빠졌음ㅜ

 

아니근데 남의 행복한로맨스톡에는 악플짱많은데

내톡은 불쌍해요?ㅜ 악플없는건 좋은데 다들 너무 훈훈하단 리플밖에없음ㅜ

나쫌 슬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뭐임. 일요일은 악플다는 사람많네 ㅠㅠㅠㅠ악플 막생김. ) 

 

나근데 왜 기억하기싫은 신발색깔과의 데이트과정을 여기다써야함?ㅠㅠ

(그래놓고 또 난 쓰고있음...ㅜㅋㅋㅋㅋ)

 

 

사귀기전까지 과정은 행복했던 과거라 과감히 생략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사람 정확히 13.5일사귐 ㅋㅋ

13.5일동안 3번만났음^^^^^^^^ 이제부터 쓸꺼임

 

 

(훈내목소리란호칭 부르기도 싫으니 걍 신발이라고 하겠음...)ㅜ양해해주세용

 

사귀고 첫만남

 

신발이는 모닝콜을 아주 잘해줬음^^^^^

난 회사원이고 일곱시반에는 일어나서 회사갈 준비를 해야함.

그 시간 꼭꼭 맞춰서 모닝콜을 아주 잘해줌.

그리고 이제 자긴 학교를 가서 수업때문에 전화를 못한다고 함ㅋㅋㅋ

나도 뭐 회사이므로 전화 안오는건 상관없었음 ㅋ 하지만 문자도 안옴 ㅋㅋ

자기는 장학금을 타는게 목표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학교에서는 전화를 못받는다고 함 ㅋ

사귀기 전에도 그랬으므로 그점은 그냥 이해했음.

 

1탄보고오시면 알겠지만 신발이는 밤에 일을한다했음 ㅋㅋㅋㅋ

나한테 모닝콜을 아주 잘해준건 신발이 퇴근이 나출근시간이랑

맞물렸을 뿐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몰랐으니 모닝콜해주는거 마냥 좋아했음.............아오 ㅋㅋㅋ빡쳐ㅜ

수업때문에 전화를 못한게 아니고 쳐주무시느라 전화를 못한거임 ㅋㅋㅋ

 

 

첫데이트는 신발이가 나 회사끝날시간 맞춰서 회사앞으로 데릴러옴 ㅋㅋ

회사랑 신발이 집이 가까웠기때문에 가능한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섯시에 만나서 밥먹고 딱히 할게없길래 내가 영화를 보자고했음 ㅋㅋ

근데 자긴 과제때문에 열시에 학교에 가봐야되서 영화는 못본다고함.

잉?뭐임 ㅋㅋㅋㅋㅋㅋㅋ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밥먹고 커피숍에가서 수다떨고 그렇게 첫데이트 마침 ㅋㅋㅋㅋㅋ

나 집에가는길동안은 통화를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도착했다는 문자하나 오고 연락안옴ㅋ

아무렇지 않게 다음날 모닝콜해줌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만남

 

난 친구랑  술을 마시고있었음.

근데 신발이가 왠일로 저녁인데 전화가옴 ㅋㅋ

 

신발-어디야? 왜이렇게 시끄러워?"

나-나 친구랑 술마시고있어 왠일이야 이시간에!! 오늘은 학교안가?"

"응 오늘 공부안할래 !! 어디야 글로갈게"

"응건대로와그럼ㅋㅋ 나 친구한명이랑 같이있는데 상관없지?"

"응응 친구보여줘!! 지금갈게 이십분이면 갈꺼야"

"응빨리와~~"

 

한 삼십분쯤 뒤에 신발이가 옴ㅋㅋ

친구랑 셋이 술마시면서 재밌게 놀았음 .

내친구는 괜찮은 사람인것 같다고 나보고 잘좀하라고함 ㅋ ㅋㅋㅋ

나중에 이말한거 미안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술에취해 내가 신발이 핸드폰을 보게됐음.

문자내용이 가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언제와 . 누나보고싶어. 누나내가목빠지게기다리고있어. 어제 즐거웠어또놀러갈게뭐기타등등

근데 중요한건 그 누나로 저장되잇는 여자들이 다 다른 사람들이 엿다는거였음.

신발이는 학교누나들이라고 변명햇음.

여튼 그때 술정신에 어물쩡 넘어갔음.

 

그렇게 셋이 노래방까지 가서  놀다 헤어짐 ㅋㅋ

이게 두번째 데이트임 ㅋㅋㅋ

 

 

세번째만남.

 

근데 이날은 모닝콜을 안해줌.........

회사가는도중에 전화를 했음. 안!받!음!ㅠㅠㅠㅠㅠㅠ

우리회사는 지하철역에서 십분정도걸어가야됨.

굉장히 추웠기 때문에 온몸을 웅크리고 빠른걸음으로 회사로 가고있었음.

근데 어디서 많이 본남자가 버스정류장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신발색깔........

 

"야!!!!!!!!!너뭐야 전화도 안하고 받지도않고!!!!!!!!"

"어 !!!!!뭐야@#@$......누나..왜 이제와...........ㅇ ㅗㄹ대ㅑㅈㄹ"    내가 너 누나임?

 

 아놔 술냄새고약하다 고약하다 이렇게 고약한놈은 처음봄.

공부하러 간단놈이 혀가잔뜩꼬여서 인사불성 상태로 정류장에 있던거임.
내가 누군지도 구분못할정도로 취해잇엇음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 화가남.

 

"야 집에들어가던말던 알아서하고 나간다!!!!!"

 

하고 난 뒤도안보고 걍 회사로 뛰어옴.

진짜 이때 눈물이 쏟아졌음

욕하는 아줌마 전화받을때보다 더 울었음.

 

회사에 왔는데도 전화한통없었음. 네시에 폭풍전화옴.

안받음. 문자옴. 회사앞에서 기다린다고 함.

나씹음.

퇴근하니깐 회사앞에 있었음.

진짜 진짜 미안하다고 함. 학교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다고함.

그때까지도 난 그냥 학교사람들이랑 술마셨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이사람 계속 만나기 싫음. 믿음이 뚝떨어짐.

나 약속있어서 가봐야된다고 하고 이제 연락하지 말라고 했음.

미안하다고 계속 잡음. 근데 난 이미 마음떠났음.

 됐다고 이제 연락안햇으면 좋겠다고 하고 그냥 와버림.

 

그날 기분도 짜증나고 해서 친구두명이랑 술을 마심.

이런저런 얘기 나오다가 ... 여자들끼린 헤어진 남자친구들 얘기하지않음?

잠깐 신발이 얘기 말고 그전에 만났던 사람얘기를 해야함 ㅜ

 

나 22살때 2년넘게 사귀였던 사람과 아주 안좋게헤어짐.

난 헤어진 얘기만 써야함?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

 이남자 나한테 정말 잘해줬던 사람이였음.

지금 생각해도 이런사람 없다고 생각함.

근데 그때 이사람은 나만날때 초반 알바를 하고있었음.

나보다 오빠였기때문에 오빠보고 월급적게 받더라도 회사를 다녀보라고 내가 설득했음.

회사다님. 근데 돈이안모임. 월세내고 생활비하고 하면 돈이없다고함.

여튼 그래도 내말 듣고 회사 1년정도 다님.

그러다 문득 회의를 느꼈다고함. 서울와서 돈많이 벌줄알았는데

돈이안모인다고 함. 자긴 회사 안다니고 돈을 많이 버는일을 할꺼라고함.

 

그래서 선택한곳이 여성전용바였음......ㄹㄷㅁㄷㅂ....

호빠는 아니고 뭐 그런바가 잇다고함. 나도 얘때문에 처음들음.

뭐하는곳이냐고 물어봄. 그냥 여자랑 얘기하면서 같이 술먹는거라고함.

그래서 그곳 인터넷광클로 찾아봄 ............

여자들과의 술자리는 그곳에서만 가능하다고 함.

2차는 안되는곳이지만, 일끝나고 둘이 나가는건 아무도 모르는거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여튼 거기서 이제 일을 시작할꺼라고 함.

난 거기서 일하면 헤어질꺼라고 했음.

너랑 헤어져도 지금은 돈이 너무 벌고싶다고함.

결국 멋대로 그일 시작함.

난 생각할 시간을 일주일만 달라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그사이 그사람 여자친구생김..............그여자친구분 나한테쪽지도왔음^^^^아놔

 나 그렇게 2년사귄사람과 헤어졌음...^^......................................

 

 

여튼 이오빠얘기가 나와서 친구들이랑 신명나게

신발이와 이오빠를 안주삼아 씹어대고 있었음..

 

그러다 친구한명이 술도 취했겠다

그오빠한테 복수하자고, 가서 진상부리자고 그바에 가자고함.

헤어진지 일년정도 됐던 사람이라 거기서 일할지 안할지도 모른다고했음.

그리고 난 그사람 마주칠 자신도 없다고했음.

근데 친구가 그럼 자기들끼리 가서 진상을 부리고 오겠다고함.

진상복수를 약속받고 난 집으로옴.

친구두명은 거기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는 친구한테 들은얘기임^^^^^

 

"찾으시는담당 있으세요?"

"XXX혹시 있나요?"친구가 물음(2년사귄사람)

"아 지금 없는데"

 

때려친건지 딴곳으로 간건지 없.었.다.고.함.

 

그래서 그냥 친구들끼리 자리에 앉아서 맥주나 마셨음.

남자두명웨이터(?)가 친구들 앞에 왔음.

 

 

 

 

 

 

!!!!!!!!!!!!!!!!!!!!!!!!!!!!!!! 

 

 

 

 

 

그웨이터중한명이 신발이였음^^^^^^^^^^^^^^^^^^^^^^

두번째 데이트때 내친구랑 술마셨다고 하지않앗음?ㅋㅋㅋㅋㅋ

 

그둘이 거기서 두번째 만남을 가지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웃긴건 내친구가 아는척 하니깐

옆에있는 웨이터한텐 아는사람 친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이가 나에게 모닝콜을 잘해준것도.

연락이 안됐던것도 .

열시만 되면 학교에 공부하러 가야됐던것도.

수많은 누나들과 문자질 한것도.

만취상태로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던것도 !!!!!!!!

모든 이유가 그 직업때문이었음.

 

 

난 참 복도많은 여자임.^^^^^^^^^^^^^^^^^^^

거기서 일하는사람 두명이나 알고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들은 걔들 볼라고 비싼돈내가면서 술먹는다는뎈ㅋㅋ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복이 터져서 넘쳐흐르는 여자임ㅋㅋㅋㅋㅋ신발

 

 

 

다음날 신발이한테 전화왔음. 안받음.

멀티메일옴.

오래된거라 기억잘 안남.

내용 대충이럼.

 

 

'만나서 애기하자. 만나서 애기해야 오해가풀리지 이렇게 무작정 연락안하면 내가 하고싶은말도 못하자나..전화좀받아'

 

 

 

애기?ㅋㅋㅋㅋㅋ 응애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학금받으실꺼라면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정 더떨어짐.

연락하고 뭐할필요가없음.

나 그회사 그일있고 한달뒤에 그만둠.

회사 그만두고 갑자기 신발이 생각나서 싸이들어가봄 .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님생긴지 한달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사귀고잇을땐데염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근데 글쓰면서 눈물난다............................괜히썼어.........

아오 신발색깔 18색임?

 

 

 

난 이만 뿅!

 

 

 

 

 

 

 

아그리고!! 저 별로 이제 우울하지 않아요 ㅋㅋ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 오늘 고백받았거든요!!!!!! 잇힝

죄송 전 크리스마스를 메리크리스마스로 보낼게요^^^^^^부끄

축하해주세요~~~^^^^^

 

 

 

 

 

 

 

 

 

 

 

 

 

는 개뿔!!!!!!!!!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나에게 메리란 단어는 없!음!^^^^^

(크리스마스선물로 추천주면 완전고마울것같음ㅋㅋㅋ)

 

 

진짜뿅~안녕

추천수128
반대수0
베플김부끄러움|2010.10.31 16:24
그쪽일하는놈들은 거짓말이입에베엇음 숨쉬는것도그짓말 이산화탄소먹고 산소뱉을자식들
베플171女|2010.10.31 16:24
아나 응애돋네에서 뿜었네
베플여자|2010.10.31 16:17
우왕 진짜 능력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들은 거기서 비싼돈내고 걔네들이랑 술마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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