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판에 올라갔네요.
식용개 식용돼지, 식용소, 식용닭 사육환경이 모두 비참하니까
개만 식용동물에서 제외하자는 말도 안되는 말은 하지 마세요.
식용동물의 사육환경을 모두 개선해야겠지요.
그리고 돼지, 소, 말, 낙타 등 대부분의 동물이
지능이나 충성심, 인간과 감정의 유대 등에서 개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결코 떨어지지 않으니까
개만 특별한 동물이라는 거짓말은 제발좀 자제 부탁드려요.
물론 개가 햄스터나 이구아나보다는 똑똑하지만
개가 귀엽게 생겼다는건 인정하지만
소, 말, 돼지, 낙타 등보다 지능 충성심 감정교류등에서 뛰어난건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단도직입적으로 쓰겠습니다.
매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는 일반인들이 기부한 옷이나 음식으로 이루어짐
2. 그 옷이나 음식들로 작은 시장을 만듬
3. 수익금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쓰여짐. 지금 겨울임. 불우이웃 도와야 함.
4. 그런데 바자회 음식코너에 개고기가 있음
5. 동물협회 결연히 일어남. 각종 항의전화, 항의방문, 항의 인터넷게시판 도배 등을 함
6. 내용인즉슨 "개도 생명인데 어떻게 먹느냐" "동물에게도 자비를 베풀라" 임.
7. 결국 바자회 주최측은 개고기를 소고기 국밥 등으로 대체함
8. 동물협회 승리의 환호 "바자회측이 개고기를 철회했답니다. 회원분들 수고했음"
9. 이런 행태 매년 반복
올해 초에 명동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고, 부산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음
지금도 이런 일이 부산에서 일어나고 있음.
음... 저는 그 항의가 어느정도인지 직접 바자회 주최측에 전화를 걸기도 했고
서울에서 하는 바자회에는 직접 참석해보기도 했습니다.
바자회 주최측에서 전화받으시는 분은 숫제 울먹이시더군요.
"아니 우리가... 나쁜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 욕심채우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작은 바자회를 열어서 그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도우려는건데
정말 계속 거친 항의전화를 받고 있어요.
아니 안그래도 일손도 부족한데
그리고 저희는 이런 행사에 손님이 안올까봐 걱정인데
오히려 바자회 자체를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신고하겠다고까지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는 아예 지금 마비가 되었고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불우이웃을 돕는 일보다 개가 더 소중하단 말일까요?"
안쓰러운 마음에 저는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그러면 개고기를 안팔고 돼지고기 등을 팔면 되잖아요? "
그러자 그분 울먹거리면서 말씀하심
"개고기를 200인분이나 기부하신 분이 계세요. 그분의 성의도 무시할 수는 없잖아요."
바자회 끝나고 내가 다시 전화해서 물어봤음
"그러면 동물협회 사람들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왔어요?"
"아니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모든 사태는
개고기 장사하시는 분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려고 몇백인분을 계속 바자회에 기부
2백인분이면 1인분에 오천원만 잡아도 백만원 기부하는거임
음식코너에 개고기 있다고 동물협회 총출동.
결국 개고기를 소고기 국밥 등으로 대체한 후에야 동물협회 반대 멈춤
그리고 바자회는 안옴
오지도 않을 바자회 음식가지고 난동피운거임
믿기 어려우시다면, 이곳을 가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신의 생각은?
개고기 반대 때문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운영이 힘들 정도로 거세게 항의하고
구청에도 항의하고 식약청에도 문의하고 성당에도 항의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악플 도배 및 항의전화 등을 해서
개고기를 소고기 국밥으로 대체하는 행위가 옳다. -> 제 글에 신고를 누르세요.
아무리 개고기를 안먹는다고 해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의 음식코너까지 간섭하여
개고기 기부하신 분의 성의를 무시하고 개고기를 소고기 국밥으로 대체하는 것은
옳지 않다 -> 제 글에 추천을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