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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게끔 도와주세요!!

ㅠㅠ |2010.11.01 23:10
조회 1,177 |추천 34

안녕하세요, 톡을 읽고 즐겨보는 21살 대학생입니다.

톡을 쓰는건 처음인데요.

저희 사촌오빠는 서울 강남경찰서 관할 강력계 1팀 형사로 계시던 분이셨습니다.

7월 27일 밤, 교통사고가 나신 후에  27일부터 출근을 안하셨다는것을 듣고 29일 아침 실종신고를 하였습니다. 근데 그날 저희 사촌오빠께서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셨습니다

아래 기사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굵은 글씨는 저희 유족측의 입장이며, 의문 점 등을 말한 것입니다.

 

지난 7월 29일 낮 12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소재 낚시터에서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팀 소속 이모(27)형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의 내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형사는 26일 밤 아는 선배와 술을 마시고 27일 오전 출근을 하지 않았다. 이 형사는 상관인 강력팀장으로부터 “왜 출근을 하지 않느냐”는 전화를 받았지만 출근하지 않았다.

이 형사는 자신의 차를 몰아 고속도로를 운행하다가 황간 나들목 부근에서 가드레일에 부딪혀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형사는 오후 1시 47분쯤 병원의 링거주사기를 빼고 행방불명이 됐다가 이틀 뒤인 29일 낚시터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형사가 26일 과음을 한 후 결근을 하고 무작정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냈다”면서 “이 형사가 링거주사기를 빼고 병원을 나가 스스로 물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8월 27일 이 사건을 내사종결했다.

▲ 지난 7월 27일 이 형사가 링거주사기를 뽑으며 병원을 나오고 있다.

◆이성문제로 죽었나?

사건이 알려진 29일 이 형사가 근무하는 강남경찰서의 한 동료는 “(이 형사는) 업무 스트레스가 아닌 이성문제 등으로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 같다”고 한 언론에 말했다. 이 형사의 상관 또한 “고인의 평상시 행적을 물어보고 다녀보니 전부 불리한 이야기만 나왔다”면서 “26일에 술 먹었던 곳도 변태업소이고, 그렇게 해서 (카드가) 마이너스 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이 형사가 유복한 집안의 2대 독자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전혀 없으며 상관의 이야기는 '음해'라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이 형사의 통화내용을 보면 두 달 동안 여성과 통화한 기록이 전혀 없다”면서 “오히려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 형사와 지난 5월 31일부터 같은 해 7월 23일까지 서울 휘경동에 있는 수사보안연수소에서 8주 교육을 함께 받은 경찰동료는 “이 형사가 자신이 속한 강력팀에서 ‘왕따’를 당해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일이 서투르고 선배와 잘 맞지 않아 팀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형사와 같이 교육을 받은 A경찰은 “교육 막바지에 강력팀에서 이 형사를 불러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면서 “평소 ‘차라리 지구대에 가고 싶다’던 이 형사라 차라리 잘 됐다는 반응이었다”고 했다.


송별회까지 가졌던 이 형사는 막상 22일 발령이 나지 않고 그대로 팀에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고민이 깊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형사의 유족도 “교육기간 동안 선배들이 경찰서에 찾아오지 않는다고 핀잔을 줘서 ‘아이스크림이라도 사 들고 가보라’고 했다”면서 “그런데 막상 사무실에 갔더니 아무도 본 체하지 않아 그냥 나왔다며 이 형사가 서운해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우리가 이 형사를 따돌림을 했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 이 형사의 변사체가 발견된 충북 영동의 한 낚시터

◆타살 가능성은?

유족들은 경찰이 부검을 말리는 등 성급히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29일 낚시터에서 이 형사의 변사체를 최초 발견한 민모(53)씨는 “처음 이 형사의 사체를 건졌을 때 왼쪽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고 눈이 많이 부어 있었다”면서 “건져냈을 때 뒤통수에서 피도 많이 났는데 이는 출동한 119대원들도 다 봤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결과에는 “두정부 및 전두부에서 광범위한 두피하출혈이 있고 두개골의 추체유돌부 출혈이 있다”면서 “사인은 부패로 인해 해부학적으로 불명(不明)”이라고 나와 있다.

한 의료관계자는 “쉽게 말해 ‘뇌출혈’이라고 보면 되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외부적인 충격으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형사의 유족은 “‘뇌출혈’은 교통사고 당시 병원에서 CT 사진과 엑스레이 촬영을 했을 때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경찰이 이에 대해 충분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황급히 내사종결했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이어 “특히 어른 허리 밖에 되지 않는 낚시터에 사람이 빠져 죽었는데 경찰은 국과수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자살이라고 확정 지었다”면서 “교통사고 경위와 저수지에 빠지게 된 경위는 전혀 조사하지 않았다”며 경찰의 미온적인 수사 태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1/2010110101189.html


 

저희 사촌오빠 평소 행실이 누구에게 손가락질 받을 짓 하신분도 아니구요,

사촌오빠께서 26일에 심지어 수술받으신 고모부께 괜찮으시냐고 문자도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동료에게 200여만원도 두번이나 드리고 했던 분인데, 술집에서 카드 마이너스..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고 고모,고모부도 정말 착하시고 올곧으신 분들이십니다.

이렇게 착하신분들이 힘없고 가진것이 없다고 소중한 아들이 어떻게 사망했나도 모르십니다.

경찰측이 그렇게 내사종결 한 상태에서 저희 유족측은 심증으론 안될거 같아서

직접 발로 뛰며 녹취, 사진 등 을 갖고있습니다.

(내일부터 작은아빠께서 올리신다고 하시네요.)

저희가 갖고있는 물증중에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네비게이션에 7월 27일 찍혀있는 것을 보면 목적지가 부산으로 찍혀있습니다. 아빠께서 경찰측에서 이를 전혀 알지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의경출신의 강력계형사가 부산으로 가는데 음주운전을 하고 갈 수 있을까요?

저희 사촌오빠께서 술 한잔마시면 얼굴이 벌개지시는 분이시랍니다.

그리고 왜 깨어나시자마자 급하게 링거를 빼면서 나가셨을까요?

정말 저희에겐 의문투성이일 뿐입니다.

영동경찰서는 수사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으며 내사종결했다고 합니다.

이런 대한민국 경찰의 행태를 보고 저와 저희 집안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수사과에 가신다던분이 그대로 있게되었고 그 이후 젊은나이에 의문사하셨습니다.

저희는 검찰측에서 재수사를 제대로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촌오빠의 억울함이 풀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ㅠㅠ

추천수34
반대수0
베플오오|2010.11.01 23:27
조금만 불리하다 싶으면 바로 내사종결이야..........억울하게 죽은 젊은 사람만 불쌍하지ㅠㅠ 유족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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