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학생활 고민 ㅠㅠ[수정]

ㄴㄴㄴ |2010.11.04 02:41
조회 703 |추천 2

음 일단 저는 대학 신입생이에여

 

처음에 원서질을 잘못해서 이 학교 왔는데요

 

OT라는걸 안가면 아웃사이더가 된다는 어느 글을 보고

 

OT 참석을 위해 갔더니   Oh no!!!!!! 오우

 

 

어떻게 여자가 나혼자..?? 앉아있었더니 내 옆은 다 덩치큰 아저씨같은 남자애 둘이

앉아있고 . . . .

 

 

 

그걸 보고. . .진짜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프다 하고 OT 도망왔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입학식날

 

1학년들은 맨 처음엔 수업 다같이 모여서 수강신청하잖아요?

 

갔더니

 

 

완전 감사하게 여자애 하나가 떡하니 앞에 앉아있더라구요.사랑

 

그덕에 아 진짜 살았다는 마음으로 그 여자애와 친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과에는 저와 그 여자애 . 딱 여자가 2명인 상황이 된거죠.

 

 

전 사실 싫어하는거 바로 얼굴에 표시는 스타일인지라..

 

일단 처음이니가 그 여자애한텐 안그랬죠.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잘지내다가

 

 

그여자애가 다른과로 가버렸어요.<< 수업만 그쪽듣고 과는 2학년 끝나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저 여자애랑 그래도 4년 다닐줄알고 , 남자애들이랑 별로 친해지지도 않았어요 ㅠ 거기다가 저 완전 내성적.. .

 

그러한 사정덕에 그여자애가 저한테 같이 밥먹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죠

< 사실 딱히 말하는거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 점심먹을때 홀로이 먹는 짓은 죽어도 못하겠고 , ,..

 

 

 

근데 그 여자애가 휴학을 떡하니 해버렸더군요. ㅋㅋ

 

 

그덕에 전 완전 학교 다니는데 그냥 홀로이 지낸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버틸만했어요. 점심은 그냥 매점가서 우유로 점심 떼우고 과자 엄청많이사서 중간중간 배고플때 먹어주고 그랬었는데

 

 

어느날 집에가는 버스타는데 과남자애가 그러더라구요. 불쌍해보인다고

 

제가 워낙 남의 말 잘 신경쓰고 소심한 AAA형인지라. .. 머리속에 계속 그말이 틀어박히는거에요

 

 

그래서 이제라도 다른 남자애들하고 친해져 볼까 했더니 이미 전 2학기 중반을 넘어스고 잇는 상태구요.

 

 

거기다가 과 애들이 정말 저랑 않 맞아요.

그러니까 남자가 원래 그런건가요 . 아니면 제 주위엔 그런사람이 없었던 걸까요

저한테 막 욕을해요 ; 저 처음으로 남자한테 신발녀능이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결국 저도 원래 한성격하는지라 그말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신발노믕을 외치고 말았지만요. 이상황도 진짜 열받네여 생각하니까.. T^T 축제때 여자 몇명 참가해야한다고 해서 억지로 정말 억지로 참가했습니다. 2학년언니들은 참가도 안했구요. 그덕에 체육은 진짜 고등학교때 매일 빠져오는 저에게 이어달리기랑 ., 단체줄넘기를 나가라더군요 . 그래서 진짜 싫은데 어떻해요. 일단 3학년 언니들이 나갔는데. . 그래서 하긴했죠. 거기다가 진짜 싫었던건 그걸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얼마나 뻘쭘한지 .. . 정말 생각만해도 오글오글 ㅇㄹㅇㄹㅇㄹㄴ....

그 대기시간에 어쩌다가 수다떨수있는애를만나서 개랑수다떨다가 갑자기 전화가오더라구요. 빨리오라구

 

갔더니 뭔 ... 이런 멍멍이같은 상황이 . .. 저때문에 뭐 줄넘기 연습도 못했다며 비난을 열심히 하더라구요. 어이가 ... 아 여튼 일단 했습니다. 저 줄넘기 정말 못했는데 진짜 열심히 해써요. 사실 이거 나가주는 걸로도 감사해야하는상황아닙니까? 열받게 못하는데도 인원수 없다고 나가줬더니 못한다고 위의 신발뇨믕 을 외친겁니다. 선배들도 눈초리 안좋았구요. 전 진짜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잘하고 싶었으면 미리 연습을 하던가 당일날 해놓곤 이기고싶다는 심리는 도대체 어디서나온 놀부심보입니까? 선배들도 어이없지만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남자한테 욕들어봤습니다.

정말 인생살아오면서 남한테 욕 듣는거.........

 

여튼 그남자애가 과에서 우두머리쪽인데 .

 

 

저한테 욕하고 미안하다하고 또 욕하고 막... 아 좀 생각이 모자란애 같아요.

 

근데 또 공부는 잘하구요.

 

 

거기다가 제가 여자혼자인데 . 그 강의실 앞에있는 스크린 거기다가 야한사진 제가 있는데도 막보고.. 아 정말 스트레스 팍팍 쌓여요

 

다른 시간에 어쩌다 몇번 다른과 애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이 이야기하면 자기같으면학교 그만뒀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남자 관점에선 다를수 있으니까..

참긴 참는데..

 

사실 남자친구 만들어서 다니면 괜찮아질까 햇는데

그 징그러운 우두머리 같은 님이 감사히도 과에 스캔들 하나 만들어 놔준덕에 남자랑은 이미 굿바이 한지오래안녕

덕분에 다른 남자 만나기도 글렀답니다.

 

 

거기다가 이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딱 두가지인데

첫째는 제가 원서넣고 들어왔는데 책임을 져야할거같아서

둘째는 그래도 장학금을 조금 받는지라 아까워서 이기도하고 이학교에선 교수님들한텐 어느정도 우대 받기때문 이라는 이유 덕에 다니는 겁니다

 

 

근데 앞으로 3년을 이학교 더 다닐생각하면 머리가 어지러워요

거기다가 이번년도 끝나면 과 남자애들 1명빼곤 다 군대간다하더라구요.

그러면 복학생오빠들 온단소린데.. 그건 또 어떻게 적응해야할지 진짜 머리에서

스트레스로 터져 죽을꺼 같아요

 

 

그나마 버티는 활력소는 주말마다 고등학교 동창들 만나는거...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까 생각은 많이 해봣어요

첫번째로 생각한건 2학년끝나고 다른학교로 편입하는거

두번재로 생각한건 3학년으로 조기졸업하고 대학원들어가는거

세번재는 미국이나 중국으로 유학이나 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형편이 안좋은 쪽은 아니라서 유학가면 부모님이 지원해주실수 있거든요.

 

아 ...말이 길어지니까 도저히 말의 갈피가 안잡히는듯하네요 ㅋㅋ;;; 어쩌지....

 

 

제 대학교 생활 고민 이랍니다.. 아 대학 남은거 생각하면 정말 머리가 깨질거같아요

 

 

 

길었던 글 읽어주신분에겐 감사 ..ㅠㅠ뽀

 

------------------------------------------------------------추천꾸욱은 감사----

하지만 우리과남자애가 보는건 ... 오노 인데...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