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보험 상담원과의 추억 ㅎㅎㅎ

아메바 |2010.11.07 07:13
조회 354 |추천 1

이십대 중반의 청년이에요  안녕

오늘 점심에 있었던 이야기를 써볼려고 합니다 ㅎ

 

재미가 없을지도 몰라요 ㅋ 재미없다고 죽자고 달려 들지 마시고 ㅋ

그냥 가볍게 우리 웃자구요 ㅎㅎㅎ <------- 이정도만?ㅋ

 

 

글재주가 없지만 그럼 이제부터 시작할께요 ㅎ

 

 오늘 점심이였죠 .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좀 하다가 결국에는 피자와 파스타를 시켰답니다.

 

배달 오기전까지 전 즐거운 마음으로  피자와 파스타를

기다리고 있었죠ㅎㅎㅎ 맛있는거 먹는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어요 음흉

 

 그때 핸드폰 벨이 울렸어요 . 기분좋게 전화를 받았죠.

 

" 안녕하세요 ~ OOO고객님이시죠? "

 

"네 , 맞는데 누구세요ㅎ?"

 

" 왜 저번에 ㅇㄹ아비바생명에서 하는 아X떼 경품 응모하셨자나요 ."

 

기억이 났습니다. 한 달 보름전에 경품에 응모했던적이 있었거든요 ㅎ

오호 ㅎ 저는 혹시 제가 경품에 당첨이 된줄 알고 상기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왜요? 제가 아X떼 당첨된건가요!!!!!!!!!!!!!!!!!!!!! "

 

"아니요 ㅎ죄송합니다만 그때 입력해주신 정보를 보고 전화 드렸습니다.

 이번에 저희 ㅇㄹ아비바생명에서 좋은 상품이 하나 나왔는데

 최고 조건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 아아 ~ 괜찮습니다. 나중에 제가 직접 알아볼께요~"

 

  경품 당첨이 아닌 상품소개 전화여서 살짝 실망했습니다.

근데 이 상담원께서 계속 상품 소개에 열을 올리며 제 정신을 쏙 빼어놓는 엄청난 스킬의 언변으로 가입을 유도 하는겁니다.

 

상담원 말빨에 쉽게 넘어가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쉬운 남자 아니니깐요 ㅎㅎㅎ

 

 전화를 끊으려 마무리 멘트를 날리면 다시 인사하는척 가입유도 하고 ,

또 다시 이야기 하고 그러기를 반복 또 반복 그래서 제가 단호히 거절을 했습죠 .

 

" 저는 ㅇㄹ아메바생명 상품에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다른곳에 들어 놓은것도 있어서요 "

 

근데 상담원이 막 웃음을 참으면서 말하는겁니다. 기분나쁘게 ;; 기껏 전화 좋게 받아줬는데 ㅅㅂ

 

 " 고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희쪽에서 이번에 좋은 상품 나와서요 가입 하나 하시는게 어떠실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을 참으면서 말하길래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

물론 그때까지 왜 웃는지도 몰랐어요 ㅎ

 

" 글쎼요 .. 저는 ㅇㄹ아메바 에 전혀 관심이 없다니깐요!"

 

웃음을 참다 못한 상담원이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 고객님 ㅎㅎㅎ 아메바생명이 아니라 아비바생명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광고도 많이 나오는데 못보셨나봐요~ ㅎㅎㅎ"

 

 " 아비바? 아 아비바 ㅋㅋ 티비에서 광고로 본적있어요ㅋ 아메바 말고 

아비바자나요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쵸? "

 

순간 짜증은 눈녹듯 사라지고 미친듯이 웃기만 하였답니다.

 

상담원도 이제 상품 가입시킬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아메바 같은 놈이라고 생각했겠죠.. 아메바가 비과세 어쩌고 복리 어쩌고 이걸 알겠냐 ㅠㅠ 이렇게 생각했겠죠 ㅋㅋ

 

오해를 풀고 싶었는데 ;; 상담원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더라구요 ㅎ

 

" 그러면 제가 고객님 이메일로 상품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 자료 보내 드릴꼐요 .

혹시 관심있으면 연락처도 같이 적어 드릴테니 연락주세요. ㅇㄹ 아. 비. 바 . 생명 누구누구 였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상담원은 또박 또박 아메바가 아니라는걸 강조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때 마침 피자가 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그 상담원은 목소리 걸걸한 남자분이 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크리스마스도 가까워 오는데 꼭 걸려 오는 전화도 저는 남자 뿐이네요 ㅎ

 

재미는 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빠잉 ㅎ

 

마지막으로 ㅋ 톡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평범함으론 톡이 될 수 없는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