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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친구의 멋진우정?

래끼녀 |2010.11.09 20:04
조회 125 |추천 0

안녕하세요서울사는 20대 디자이녀입니당^^*맨날 회사에서 눈으로 웃으며 소리없이 이를 드러내며 웃기만하다가 저두 글한번써봅니다사실, 남자친구와 초능력자 시사회당첨되어서 가려고했는데야근한다고 그래서!!!!!!!!!!!!!!!!!!! 집에 혼자 쓸쓸하게 돌아온 기념?




은 훼이크고 사실 열받아서지금 손이 부들부들떨리지만 친구의 너무웃긴이야기를애블바리핫바리와 공유하며 웃어보자는 의미로 이렇게 남겨여 ^*^
주저리 주저리가너무길었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해보려해요 ^^^^^

요즘대세는 음슴체키라웃이기때문에 저도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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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나의 대학동기임 나님은 대학을 전문대를 다녔기때문에 주,야간이 나눠있었음나님은 주간을 다녔으나 저녁에 과사에서 근로를 하엿기때문에야간친구들과 이야기꽃을 많이 피웠음
오늘의 주인공 이친구도 야간반학생임내친구를 산나라고 칭하겠음 (내이름을 이친구가 호산나라고 잘못부르는바람에 우리는 그뒤로성가대st한 호산나가 서로의 이름이되었음)
산나와 나는 근로와 수업을 가끔 도망나와쉴수있는 곳을 찾아 수다를 미친듯이 떨었음
여느 날과 같이 수다들 떨던 우리는 그날의 제시어를 "술주정"으로 정하고 강심장st토크대결을 시작했음



산나와 나는 음주가무의 무대, 즉 호프집에서 참 잘놈우리는 술을 앉아서 먹는날이 별로 없었음더군다나 대학시절 혈기왕성하고 고삐풀린망아지같은 시절에는더욱더 그랬음 
그때 유행하던 아브라카타브라와 미스터가 호프집에 울려퍼지던날에는우리는 그 호프집의 주인공 ^0^누가 보던말던 춤을 추곤 했었음


어쨌든 그날의 주제에 집중해서 서로의 이야기보따리를 하나씩 풀어가고있었음
그러다가 본인이 먼저 그 얘기를 꺼낸것임
본인의 이야기는 이랬음
본인이 비오는날 친구들과 집근처 대학가에서 술을 거하게 마셨음비도오고 너무너무 기분좋게 취한 나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집까지 걸어가기로 마음먹음 동네친구들과 함께 있던 자리이기때문에 다같이 택시타면 금방갈것을친구들 다보내고 나혼자 걷겠다고 선포함그리하여 오픈토 10cm짜리 구두를 신고서 여행을 시작함우리집은 대학가에서 걸어가면 15~20분 정도면 도착함(골목지름길스킬사용시)하지만 그날따라 장거리 코스를 선택하고싶었음 그래서 무슨마음이였는지 지금은 이해할수없지만 8차선도로가있는 그길로 걷기로 함 정말 신나게 노래도불르고 신명나게 춤도추면서 혼자 걷고있었음
그런데!!!!!!!
발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픈것임그당시 본인은 비를 맞으며 걷고있었음 비에 자꾸 발이 앞으로 쏠리면서 발가락이 터지기 직전상태까지온거임구두신어본여성분을은 이해할것임
고통을 참을수없었던 나님은 구두를 벗기시작함그리고 아버지가 퇴근길에 양복을 어깨에 들쳐메듯이구두를 들쳐메었음 
그리고.... 씽잉인더레인 (singin in the rain)처럼 정말 두발을 점핑하면서 마주치는 스킬을사용하며 더욱더 신명나게 춤도추면서 집에옴 

그리고 집에갔더니 어머니가 내신명남을 이어받아 두들겨패주심

여기까지가 본인의 스토리임강심장트로피를 기다리고있었음 

내친구 산나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빵터짐 한참을 둘이 어깨동무하며 웃다가 산나가 내 제시어와 이야기에만족한다는 표정을 듣더니 강심장은 내꺼라고 자신하듯이산나의 이야기를 펼쳐놓음 
산나의 이야기는이러함
산나또한 학교앞 우리의 무대와 같았던 그 술집에서거하게 한잔을 했음 물론 산나또한구두를 신고있었음

생각해보면 우리둘다 구두를 잘신는편은아니지만 술먹을때되면나도모르게 꾸며야할것같다는생각에 구두를 초이스하는것같음
어쨌든
산나또한 술을 맛있게 먹고선 집에 가는길에발이 아프다는것을 느낌하지만 이미 산나의 몸은 산나것이 아니였음논 자유의 모미!아~냐~ 였음
비틀거리던 산나는 신발을 대신해줄 그 무언가를 찾았음하지만 주변에 마땅히 눈에 띄는것은 없었음그 주변엔 농협밖에없었음
산나는 잠시 쉬어가야겠단 마음으로 농협으로들어감그것이 그녀의 운명을 바꿔놓았음 그농협이!!!!!
농협으로 들어간 산나는 주저앉아 발을 귀엽게 마사지하고있었음하지만 그 신발을 다시신고 집에갈 용기는 없었나봄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산나가 발견한것은 




돈.봉.투 였음




맞음 바로 그것임산나는 구두를 가방에 고이 모셔넣어두고꼬까신인 돈봉투를 발에 하나씩 끼었음
그리고 굉장히 알수없는 희열감에 몸부림쳤다고함그리고 산나는 눈누난나 집으로 고고함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산나는 가지런히 놓여있는 농협봉투를 바라보며알수없는 미소를 지었다고함


여기까지가 산나의 이야기강심장트로피는 산나에게 뺐겼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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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산나의 이야기는 이것이 끝이아닙니다나님 글쓰는 재주가없어서 이정도밖에표현못해요ㅠㅠ 슬픔신이시여 ㅠㅠ 
하지만 여러분들이 재밌게읽어줬으면 좋겠네염우후
남친에게 바람맞은 이밤, 친구랑 집앞에서 고기나 씹고뜯고맛보고 즐길까해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지?
흠... 아무튼 ! 즐거운 화저녁이 되시길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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