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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직장 여선배!필독독독

짜증돋네ㅡㅡ |2010.11.10 20:40
조회 699 |추천 1

 

 

안녕하세요

일단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남자친구는 27 저는 23 입니다.

 

만나온지는 이제 2년하고도 100일넘게 지났네요

여느커플처럼 그간 만나오면서 많이 싸우기도

알콩달콩 잘 지내기도 했었지요

 

일단 앞서서 미리 말씀드리면 남자친구와 저는 지금 2시간 정도 장거리 커플입니다

원래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1년정도 만나오다가

남친이 취업하면서 이렇게 장거리 연애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1년동안 매일같이 보다가 30분거리도 아니고 2시간 거리에 있는곳으로

떨어지다 보니 정말 그때는 매일같이 싸우고 풀고를 반복하다가

장거리 2개월정도만에 크게 헤어지기도 했었지요

 

남친이 타지로 가보다 보니 혼자 자취 하게 되었는데 엄청 외로웠었는지

거기서 다른 여자를 만났었더라구요 .. 그러기를 다시 2달만에 돌아온다는걸

저도 그땐 너무 힘들었던터라 아무말 없이 용서하고 받아주었던게

화근이었을까여 ..

 

그 후로 정말 잘하기는 했는데 그런거 있잖아여

한번 크게 데여밨더니 이제 그사람이 연락안되거나 할때면 겁이나는거

헤어졌었을 그때를 따지며 또 엄청 싸우고 풀고를 반복하다 벌써 이렇게 까지 와버렸네요

그래도 시간이 흘러감에 저도 점점 그때 일들이 무뎌져가기도 하고

더이상 크게 닥달하지 않았습니다

후로 몇달전에부터는 우리 부모님도 보여드리고 .. 남친 부모님은 저 처음 만났을때부터

봤었거든요 ... 남친이 계속 우리 부모님도 보자고보자고 하는걸

저는 저 나름대로 엄청 조심스러웠거든요 .. 그러다 확신이 서길래 몇달전에 부모님께

보여드리기도 했었죠 ... 한번 뵙고서는 또 뵈러가고싶다고 하기도 하고

부모님도 맘에 들어하시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 앞서 말한다는게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

이렇게 만나왔던 커플이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ㅜㅜ읭?헝 ㅜ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남친이 있는 직장은 지금 파견나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건데

남친은 계속 거기 있고 2~3달 마다 선배가 한명씩 돌아가면서 바뀝니다

여지껏 선배왔다고 하면 다 남자선배들이고 그 남자선배들은 집이 서울이라

다들 출퇴근을 했었어요.

근데 저번주 금요일에 또 선배가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려러니 했었는데 이번에는 여자 선배라고 하더라구요?

살~짝 신경이 쓰이긴 했었지만 그려러니 했는데 이번 여자선배는

출퇴근이 아니라 근무하는곳 근처에 방을 잡아서 2달정도 있는 다구 하더라구요

그 방잡는것도 남친이 다 알아보러 다니고 ㅡㅡ 뭐 위에서 시켜서 했다고 하니

그냥 말았는데 .. 제가 그전에 남친 있는곳에도 놀러가고

놀러가면 뭐 몇일있다가 오고 그랬었는데

남자선배들 있을때는 그렇~게 언제올꺼냐고 애교피우더니

남친이 선배 바뀌기 몇일 전날에 제게 그러더라구요

제가 또 언제갈까? 그랬더니 이제 자주 오지말라구 부모님 걱정안하게

집에 잘 붙어 있으라네요?

기분이 상했는데 참았습니다 거기서 제가 뭐라뭐라 하면

또 너 생각해서 그러는데 왜 또 그러냐는둥 또 싸울께 뻔하니깐여 ㅡㅡ

 

근데 이번 엊그제 월요일부터 그 여선배가 정식출근인데

그날 둘이서 술을 마셧다네요? 뭐 방잡아주고 그런거 고마워서 선배가 쐇다니

하더라구여 참았습니다 ..저도 남친이 방구하러 다니며 고생한거 알아서

근데 , 오늘 점심쯤에 네톤으로 얘기하는데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작장사람들이랑 원래 점심도 직장식당에서

매번 먹었는데 일하는곳 사람들이 여자선배가 와서 그런지 요 몇일 계속 점심을

나가서 먹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 좋으니깐 그러겟지 그랫더니

연령대가 비슷해서? ㅋㅋㅋ 이러길래 오빠 또래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4살이나

차이난다며 신경쓰이냐고 하길래 솔직한말로 신경안쓰이면 거짓말인데

그냥 질투정도라고 쿨하지않은 쿨한척을하며 제가 그랬죠

오빠가 좋~다고 나이많은

그여자한테 간다고 하면 기꺼이 보내주겠노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은 분노하고 있었지만 그랫더니 신경쓰지말라네요 직장동료일 뿐이라며

말로는 저렇게 하는데 왜케 신경쓰일까요?

 

방금전에도 네톤으로 잘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밥먹으러 나간다네요?

글서 집에서 안먹구 밖에서 누구랑먹냐했더니 선배가 같이 먹자고 했다네요

찜찜하면서도 남친이 집에혼자 있으면 밥 혼자 해먹는거 귀찮아 하는거 아니깐

기분나쁘지 않은척 보내줬습니다

지금쯤 둘이 마주보고 앉아 냠냠냠 밥을 먹겟지요 이런저런 제잘제잘 이야기도 하면서

아마 쐬주도 한잔 꿀꺽꿀꺽 하고 있을껍니다 분명히!

 

아 그 여선배 방구해준곳도 남친 집이랑 엄청 가까운 정말 1분도 안걸리는 거리 ...ㅡㅡ

말로는 신경쓰지마라 그냥 직장동료일뿐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그렇게 크게 데였을때도 남친이 제게 어장관리 했었던 터라

깜빡 속았었는데... 앞으로 안그런다고 하길래 힘들어도 꾹참고 ...

또한 더이상 그러지 않았어서 지금껏 견뎌왔는데

왜이렇게 또 겁이날까요

제가 너무 과민하게 신경쓰는걸까여...ㅜㅜ

선배가 밥먹자고 하면 아 먹었습니다 하고선 안나갔으면 했었는데 좋~다고

으이그 ㅋㅋㅋㅋ저나할께 이러면서 나가는데

뭐라 할말이 없었습니다 ㅜㅜㅜㅜ 매일 점심도 저녁도 같이먹는 ... ㅡㅡ+

 

톡커님들 어떻게 해야 제가 지혜롭게 이시기를 넘어갈수 있을까요...ㅜㅜ

요즘들어 없던 두통이 왤케 심해진건지 ..ㅜㅜㅜ에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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