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지하철에서 영화보다 소리질러서 한순간에 환자 된 여성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 된 것도 한~~~~~~~참이나 지난 어제 알아서 땅을 치며 안타까움의 비명을
질러서......... 오늘 다시 한 번 써보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 얘기는 재미없을 것 같아 친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애들이 워낙 돌+I인지라 욕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사실 심성은 정말로 착한 아이들이니....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말아주시고
그냥 재밌게 읽어주세요....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길다 내용 고고~
오늘도 음슴체 고고 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들은 한 마디로 그냥 전부 제 정신은 아닌 듯 함.
물론 나도 아니라고는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1. 완전 똘+I
나님 친구들중에 개코 3인방 있음.(나 포함)
그 중 한명이... 아 진짜 돌+I로는 표현안되는 개똘+I인데...
자기가 한 번 뭐 하나에 꼽히면 정신나가는 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고등학생 때 화장실을 갔는데 너무 급해서 치마 중앙을 잡고 동동 뛰고있었음.
근데 하필 안에서 다른 선량한 친구가 볼일이 좀 길어진거임
사람이 생리현상이 급박해지면 극도로 예민해지게 되있음
내 친구 살짝 짜증이 난 상태에 마침 안에 사람이 나와서 박차고 들어가서 쭈그려 앉음...
근데 사건은 여기서 시작됨............................ ( 아 다시 생각해도 진짜 내가 미안함....)
앞에 아이가 하필이면 안에서 똥을 싸고 있었음
하 ~ 내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그 냄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맡아보는 쓰나미적인 냄새였다고 함.
순간 거기에 꼽혀버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이는 정말 착해요... 다만 ...네...그래요.... 정말 착합니다......)
너무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나더라고 함.
바로 뛰쳐나가고 싶은데 오줌이 안 멈추니 냄새를 맡고 있을 수 밖에 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똘끼 시작됨.
쉬는 시간마다 찾아감.
따지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가 그렇게 심하면 미리 말을 해줘야 할거 아니냐
뒷 사람이 받을 고통따윈 니한테 상관도 없냐
왜 예의가 없냐, 장 썩었냐,
공평하게 니도 내 똥냄새 맡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먹으면 그렇게 냄새가 심하냐 등등 (아... 그 친구는 다시 한 번 대신 사과드리겠음. )
하루종~~~~~~~~~일 쉬는시간마다 찾아감
똥냄새 왜 이렇게 심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를 마치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그 이야기를 하는데...
내 친구 정말 그 냄새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었다며...
자기에게 상처를 준 그 아이가 너무 싫다고 울먹이면서 이야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정말 괴롭히거나 그런 의도가 아니라 정말로 상처를 받아서 그렇게 한거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빨리 그 아이에게 사과하라고 이야기하면 버럭 썽질냄
너희가 그 냄새를 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친구 한 명 더 팔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내 친구들은 내가 톡 쓰는거 두 명밖에 모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 2.
내친구 중에 얼굴예쁘고 완전청순한 친구가 있음 ㅋㅋㅋ
동네 남자동생들 사이에 팬클럽이 생긴적도 있을정도로 매력적인 친구임 ㅋㅋㅋㅋ
우리끼리 있을때는 트림하고 방9막 쏘고 ................................
남자들앞에서는 이쁜척 쿨한척 절대 그런일 따윈 없는것처럼 이쁜척하는 신여성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는 꼭 술먹다 화장실갈 때 따라가달라고 함.
귀신도 때려잡을 기세면서 뭐가 그래 무서운지 모르겠음...
다른 여자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 친구들은 하나같이 쿨해서 따라가주고 이런거 안함
그냥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갔다가 사진찍혀서 인터넷에 떠돌게될까봐 따라가 달라고도 하기 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집은 또 엄청세서 결국 누군가 한명이 희생양으로 끌려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는 진짜 불쌍해지는거임
왜냐면............................
ㅁㅊㄴ이 문열고 오줌을 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보통 쏴아- 소리나지 않음?? 얘는 아님
츄르르 촬~촬~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폭포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깡순이 오줌소리보다 더 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더 옘뱅할 것은....
똥 쌀 때도 문을 열고 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네 내가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뭐 진짜..... 푸지직- 이정도면 그냥 귀여운 애교로 넘어가줄 수 있음
푸르륵!! 촥! 뿌르릉(물빵구 같이 낌) !!!!!!
이라면서 “ 야(푸르릉~) 내 (푸지직) 배아파 죽겠다 (푸르릉물빵구) 왜이래 배아프노? ” 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이야기함
아!! 진짜 더러워죽겠다 !!!!!! 하고 성질내면
니는 친구가 똥싸는게 더럽나??? 니 진짜 웃기네????????? 니는 똥 안싸나???? 니가 진정한 친구가??? 진정한 친구는 친구의 토도 손으로 받아줄 수 있는기다
이라면서 완전 정색하면서 화냄....
그 폭풍쓰나미 같은 소리와 냄새를 못견디고 그냥 뛰쳐나감
3년전 일인데 아직까지 화장실 안따라감.
두번쨰 에피소드
이친구 발냄새도 좀심함
보통 여성분들 다 잘알겠지만 여자들 겨울에 부츠신으면 냄새 좀 심하게 나지만
이 친구는 쓰나미 폭풍 발냄새 소유자임
아..남자들은 잘모를텐데 청바지에 부츠신을떄 청바지 위에 무릎까지 오는 스타킹 신고
부츠신으면 참 편함
내친구도 그러고 부츠를 신었음
밖에서 놀다가 잠깐 친구집에 휴대폰 가지러 다같이 가게 되었음
애들은 신발벗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마지막이 그 친구였음
신발 벗자마자 온 집안에 세상 잡동사니 꾸룽꾸룽한 냄새 67가지 섞어논 냄새였음
아까도 말했지만 내친구들 좀 도라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들어오지말고 신발 다시신고 현관문 앞에 서있으라고 함
내친구 자기도 자기냄새 맡고 아 내가생각해도 그게낫겠따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현관문 앞에서 애들 나올떄까지 기다림
강아지 두마리만 내친구 발냄새 킁킁거리면서 맡으면서 맴돌고 있었음
결국 그 강아지들도 방에 들어가서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1의 에피소드 하나 더 ㅋㅋㅋ
잘아시는분은 잘알꺼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에는 돼지국밥이 아주 유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들 술먹고 돼지국밥 먹는거 세상에서 최고의 낙으로 삼고 사는 친구들임 ㅋㅋㅋ
그날도 친구들끼리 기분좋게 술마시고 막판에 돼지국밥 먹으러갔음
새우젓갈을 넣어서 간을맞추는데 내친구 새우젓갈 적당히 넣고 맛있게 먹고있었음
신나게 먹다가 어떤 이야기에 빵 터졌는데 내 친구 날 보며 씩~ 하고 웃음
이빨에 새우젓갈 새우가 이빨에 안녕
하고 인사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니 앞니에 새우얼굴 끼었다. "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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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도 별로 안 웃기죠?
친구들이 워낙 특이해서 이런 이야기만 수십가지...
완전 웃긴건 비톡용.... 욕들어 먹을까봐 차마 못올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정말 만약에라도 또 톡이 된다면...
아 제발 이번에는 꼭 안 놓치고 확인할 수 있기를...
톡 된거 5일이나 지나서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저번 톡 된거... 웃어주셔서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비록 늦게 알았지만 손떨리고 심장 쿵쿵거리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음 ㅋㅋㅋㅋㅋㅋㅋ
1탄: http://pann.nate.com/b202967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