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네이트 판 헤드라인에 올라갔네요.
이게 바로 자고 일어났더니, 학교 갔다 왔더니 네이트 판에 떴다는 건가 보군요. 헤드라인에 떠서 무지 즐거워서, 학교에서 뛰어다녔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과 헤드라인 뜬 것도 즐겁게 봤구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___^~
악플 보고 상처 받지 말라고 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솔직히 상처 받을 만한 댓글들이 보이는데, 쿨하게 잊어야지요.ㅎㅎ
2. 그런데,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셔서, 프리허그의 의도를 읽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글 다시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저는 분명히,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프리허그의 의도를 썼습니다.
제가 처음 프리허그를 준비할 당시에 썼던 글을 링크를 걸어놓을게요. 글의 날짜는 10월 12일 프리허그를 왜 하는지에 대해, 장난 삼아 뱉었던 말이 오해를 불러 일으켜 썼던 글입니다. 그리고, 프리허그를 왜 하려고 했는지의 의도가 충분히 담겨있는 글입니다.
http://club.cyworld.com/54425028116/40080374
3. 배성근님께서 쪽지를 보내셨습니다. 사랑밭 새벽편지는 저도 받아 보고 있는 곳이라서, 부탁드려요. 작은 관심으로, 클릭해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4541
4. 댓글 중에 왜 입술 모양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사실 다른 지역에서 썼던 피켓은 가운데가 하트입니다. 여의도 지역만 저 입술 모양이었어요. 오려 만들면서, 입술 모양으로 장난스럽게 잘라놨는데, 재료가 부족해서, 저거를 그대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드려 죄송합니다.
5. 제가 올렸던 글 밑에 보시면, 프리허그 코리아가 공식 홈페이지라고 되어 있는데, 공식으로 명시된 적은 없다고 하네요. 제가 잘못 알았던 점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지적해주신 권세현 님 감사합니다!
6. 친구가 사진을 더 올려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제게는 여의도 프리허그 사진 밖에 없습니다. 다른 지역 찍으셨던 출사 나오셨던 분들, 가지고 계신다면 저에게 보내주세요. 여의도 사진이라도 좀 더 추가하겠습니다.
혹시 사진 보시다가, 본인 사진인데, 안올리셨으면 하시는 사진이 있다면 삭제 요청 바랍니다. 초상권 침해라고 소송 걸리지 않길 바라요.T T
사진 찍어주신 김현욱 님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어준 JJY, 서포터 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사진 찍어주신 Luci 오빠, 밑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한번 더 감사해요^___^
바쁘신데 와주신, 진환 오빠도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어주신, Loveip 오빠 감사해요!
안겨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신 김현욱 님 감사합니다!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흉흉한 일들만 가득한 것 같아, 좋은 일을 해보고자, 친한 주변 사람들과 FREEHUGS 라는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한달 여의 준비시간을 거쳐, 처음 준비했던 것보다, 많은 것들이 빠진 부족한 상태로 진행을 하게 되었지만, 많은 분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희가, 사진을 올릴 곳을 알려드리려고 명함을 나눠드렸는데, 받지 못하셔서 찍은 사진을 못보시거나, 못 올리시는 분들도 많고, 저희가 했던 좋은 이 일이, 다른 분들도 많이 했으면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프리허그 사진은 http://club.cyworld.com/De-aeseohsta 에 올리시거나, 올라오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명동, 홍대, 인사동, 여의도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명씩 프리허그를 섰습니다.
다른 곳에서 한 팀은 사진을 찍어주신 분이 없어서,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저희 프리허그는 앞모양이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밑에 사진에 나온 것 중에, 입술모양이 아닌 하트로 되어 있었구요.
뒤에는 우쮸쮸, 빽허그가능, 상황극가능, I♥U 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전 여의도 공원에서 했습니다.
혹시, 저와 함께 프리허그를 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밑에 사진에 나오는 것이 저구요.
사진 찍어주신 Luci 오빠 감사드립니다^___^
프리허그를 끝마칠 무렵에, 한 꼬맹이가 와서 저한테 묻더군요.
프리허그가 무엇이며, 이것을 왜 하는 것이냐구요.
저는 이렇게 대답해주었습니다.
"이사할 때 떡 돌리는 거 학교에서 배웠지? 그런데, 요즘은 사람들이 이사해도 떡 안 돌리지?"
"네"
"그런 점에서 볼 수 있는게, 정이 많이 없어졌다는거야. 사랑도 많이 없어지고. 그래서 정을 나눠주고자, 사랑을 나눠주고자 사람들을 안아주는거야. 이해됬니?"
"네."
"한번 안아줄게~ 사랑합니다~"
제가 했던 말의 예가, 적절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는 최고의 예시였습니다.
요즘 기사들만 봐도, 흉흉한 기사가 많아요.
입에 담기도 힘든..
조금씩이라도, 이렇게 사랑을 나눠주는 방법을 찾아 실천한다면, 조금은 훈훈한 기사도 뜨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프리허그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를 굳이 아실 필요는 없지만, 그 역사 속에 들어있는 프리허그의 본질들을 통해, 프리허그의 내용이 변질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프리허그 공식 홈페이지인, http://www.freehugskorea.org/ 에 들어가보면, 선언문이 있습니다. 그 내용중에는
돈이면 다 된다는 요즘 세상에서 천금을 줘도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거리로 나가 값없이 나눈다. 백 마디 말보다 소중한 단 한번의 포옹!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정말 사랑을 나눠주자는 이야기인데, 요즘 프리허그 하시는 분들을 보면, 자신을 내세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프리허그를 하게 되신다면, 또다른 방법으로 사랑을 전하게 되신다면, 혹시 그 방법을 통해 사랑이 변질되서 전해지지 않나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프리허그를 통해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