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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13 여의도 FREEHUGS!

응애 |2010.11.14 01:14
조회 42,983 |추천 19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네이트 판 헤드라인에 올라갔네요.

    이게 바로 자고 일어났더니, 학교 갔다 왔더니 네이트 판에 떴다는 건가 보군요. 헤드라인에 떠서 무지 즐거워서, 학교에서 뛰어다녔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과 헤드라인 뜬 것도 즐겁게 봤구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___^~

    악플 보고 상처 받지 말라고 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솔직히 상처 받을 만한 댓글들이 보이는데, 쿨하게 잊어야지요.ㅎㅎ

 2. 그런데,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셔서, 프리허그의 의도를 읽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글 다시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저는 분명히,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프리허그의 의도를 썼습니다.

    제가 처음 프리허그를 준비할 당시에 썼던 글을 링크를 걸어놓을게요. 글의 날짜는 10월 12일 프리허그를 왜 하는지에 대해, 장난 삼아 뱉었던 말이 오해를 불러 일으켜 썼던 글입니다. 그리고, 프리허그를 왜 하려고 했는지의 의도가 충분히 담겨있는 글입니다.

     http://club.cyworld.com/54425028116/40080374

 3. 배성근님께서 쪽지를 보내셨습니다. 사랑밭 새벽편지는 저도 받아 보고 있는 곳이라서, 부탁드려요. 작은 관심으로, 클릭해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4541

 4. 댓글 중에 왜 입술 모양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사실 다른 지역에서 썼던 피켓은 가운데가 하트입니다. 여의도 지역만 저 입술 모양이었어요. 오려 만들면서, 입술 모양으로 장난스럽게 잘라놨는데, 재료가 부족해서, 저거를 그대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드려 죄송합니다.

 5. 제가 올렸던 글 밑에 보시면, 프리허그 코리아가 공식 홈페이지라고 되어 있는데, 공식으로 명시된 적은 없다고 하네요. 제가 잘못 알았던 점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지적해주신 권세현 님 감사합니다!

 6. 친구가 사진을 더 올려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제게는 여의도 프리허그 사진 밖에 없습니다. 다른 지역 찍으셨던 출사 나오셨던 분들, 가지고 계신다면 저에게 보내주세요. 여의도 사진이라도 좀 더 추가하겠습니다.

   혹시 사진 보시다가, 본인 사진인데, 안올리셨으면 하시는 사진이 있다면 삭제 요청 바랍니다. 초상권 침해라고 소송 걸리지 않길 바라요.T T

 

 사진 찍어주신 김현욱 님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어준 JJY, 서포터 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사진 찍어주신 Luci 오빠, 밑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한번 더 감사해요^___^

 바쁘신데 와주신, 진환 오빠도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어주신, Loveip 오빠 감사해요!

 안겨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신 김현욱 님 감사합니다!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흉흉한 일들만 가득한 것 같아, 좋은 일을 해보고자, 친한 주변 사람들과 FREEHUGS 라는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한달 여의 준비시간을 거쳐, 처음 준비했던 것보다, 많은 것들이 빠진 부족한 상태로 진행을 하게 되었지만, 많은 분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희가, 사진을 올릴 곳을 알려드리려고 명함을 나눠드렸는데, 받지 못하셔서 찍은 사진을 못보시거나, 못 올리시는 분들도 많고, 저희가 했던 좋은 이 일이, 다른 분들도 많이 했으면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프리허그 사진은 http://club.cyworld.com/De-aeseohsta 에 올리시거나, 올라오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명동, 홍대, 인사동, 여의도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명씩 프리허그를 섰습니다.

다른 곳에서 한 팀은 사진을 찍어주신 분이 없어서,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저희 프리허그는 앞모양이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밑에 사진에 나온 것 중에, 입술모양이 아닌 하트로 되어 있었구요.

뒤에는 우쮸쮸, 빽허그가능, 상황극가능, I♥U 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전 여의도 공원에서 했습니다.

혹시, 저와 함께 프리허그를 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밑에 사진에 나오는 것이 저구요.

 

 

 

 

 

 

 

 

 

 

 

 

 사진 찍어주신 Luci 오빠 감사드립니다^___^

 

 

 

 

 

 

 

 

 

프리허그를 끝마칠 무렵에, 한 꼬맹이가 와서 저한테 묻더군요.

프리허그가 무엇이며, 이것을 왜 하는 것이냐구요.

저는 이렇게 대답해주었습니다.

"이사할 때 떡 돌리는 거 학교에서 배웠지? 그런데, 요즘은 사람들이 이사해도 떡 안 돌리지?"

"네"

"그런 점에서 볼 수 있는게, 정이 많이 없어졌다는거야. 사랑도 많이 없어지고. 그래서 정을 나눠주고자, 사랑을 나눠주고자 사람들을 안아주는거야. 이해됬니?"

"네."

"한번 안아줄게~ 사랑합니다~"

 

제가 했던 말의 예가, 적절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는 최고의 예시였습니다.

 

요즘 기사들만 봐도, 흉흉한 기사가 많아요.

입에 담기도 힘든..

조금씩이라도, 이렇게 사랑을 나눠주는 방법을 찾아 실천한다면, 조금은 훈훈한 기사도 뜨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프리허그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를 굳이 아실 필요는 없지만, 그 역사 속에 들어있는 프리허그의 본질들을 통해, 프리허그의 내용이 변질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프리허그 공식 홈페이지인, http://www.freehugskorea.org/ 에 들어가보면, 선언문이 있습니다. 그 내용중에는

돈이면 다 된다는 요즘 세상에서 천금을 줘도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거리로 나가 값없이 나눈다. 백 마디 말보다 소중한 단 한번의 포옹!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정말 사랑을 나눠주자는 이야기인데, 요즘 프리허그 하시는 분들을 보면, 자신을 내세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프리허그를 하게 되신다면, 또다른 방법으로 사랑을 전하게 되신다면, 혹시 그 방법을 통해 사랑이 변질되서 전해지지 않나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프리허그를 통해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추천수19
반대수1
베플y|2010.11.16 13:41
나는 봤다..... 어떤 뚱뚱하고 못생겨보이는 여자가 갈팡질팡하며 프리허그 중인 남학생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프리허그라고 적힌 판..옆에 있는 친구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그 받아든 남학생은 뒤로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는 그모습을.......... *그리고 중,고등학생들.. 시내 나와서 대충 갈겨놓은 프리허그 스케치북들고 저거들끼리 잘나가는지 실실 웃으면서 침뱉고 떠들고 프리허그하는데 난 프리허그하는 의도를 모르겠음. 공부나 해 그럴시간에.. ----------------------------------------------------------------- 헛,베플됐네! 이십대중반 여성으로서 집짓는놀이 때리치우고 프리허그 하시는 분들, '프리허그'라고만 적지마시고 하시는 의도도 좀 압시다우리! 뭐때메 껴안을라하는지는 좀 알아야 안아주든지 말든지 할꺼아닙니까..
베플^0^|2010.11.16 14:33
어떤분의 말이 생각난다. 집에있는 가족부터 프리허그로 따듯하게 안아주라고.;;
베플퀴엑|2010.11.16 13:02
아 프리드롭킥 같은건 없나....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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