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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나간남동생

다니 |2010.11.14 23:23
조회 86 |추천 0

왠만해선증말 글쓰기시럿는데 휴..

남동생 잇으신분들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19     동생17 인데 고2

쉽게 음슴체ㅋ쓰겟음 이해ㄳ

 

저희가 7월말쯤부터 계속사이가안조앗음

엄마가 보시다못해 화해하라며 얘기할자리를 만들어

주시긴햇는데 저는그게 정말 못마땅햇음

스스로 미안해서 하는말이 아닌것같아서

미안하다는말을 서로 햇는데 동생이 억울하다며

눈물을 질질 짜고 ㅡㅡ

또 그후에도 말을게속안하다가

수능 D-9일남겨 놓고 잇었던 화요일날 동생이

거실에서 강심장을 보고 있엇고 엄마는

컴퓨터로 오목을 하시고 계셧음

제가 방에 있엇는데 티비소리가 하도 시끄러워서

소리를 4정도 줄였음

근데 또방에 들어와서 펜잡고 공부해야지 하고

잇었는데 또 소리가 크게 들리길래

거실가서 줄일려고 보니깐 또 4를올려놧더랫음ㅡㅡ

속으로이색기가 개념줄이 나갓나 햇지만 ㅋ

그래도 줄여씀 싸우기도 짜증나고 말하는거 자체도

너무 개념없이 말해서 말섞기도 싫고 해서

조용히 줄이고 또 방에 들어갓더니

엄마랑 뭐라뭐라 큰소리로 얘기를 하길래

거실로 나가서 한마디 햇음

 

나: 야 너티비 볼꺼면 조용히 보든가 왜두번나오게만들어

동생: 어쩌라고 내가 티비본다는데 무슨상관인데?

엄마: 티비보는것도 좋지만 누나 공부하는데 그러면 안돼는거지 OO아

동생:그게 나랑 무슨상관인데? 내가 티비를 보던말던

       공부를 하든말든 무슨상관인데

 

이렇게 해서 엄마랑 저랑 동생 셋이 얘기를 하게 댓음

동생과 저는 계속말싸움하고ㅡㅡ동생은 한마디도 안지고

따박따박 지할말만하고ㅋㅋㅋㅋ

말하는게 정말 가관이어씀ㅋ

저희집은 월~금까지 우유배달이옴 딸기우유한개 초코우유한개오는데

그걸 집에먼저들어오거나 그냥 밖에 있으면 가지고 들어와서

냉장고에넣어놔요

 

근데그날따라  동생껀그냥식탁에 냅두고

제껀먹으려고 가지고들갓음  울면서 ,

동생: 오늘우유도 냉장고에 안넣어놧지?

         그래도나는 넣어놓는데 왜 누나는안넣어놓는데?

         저번에 여름에 안너어놔서 우유 상한적잇엇거든

 

우유 그거 그냥 오는사람이 가지고 들어오고하면되고
보면 넣어놓으면되고 어쩌다가 한번 못넣어노면 그러려니하고

그러면되는거아님??

솔까 우유상하게 한건미안해슴 하지만 그런것가지고 서운해한다는것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엇음

또 다른말..

 

동생: 누나는맨날 식탁안닦앗지?

\        난맨날 누나를 위해 식탁 닦앗어

 

정말 어처구니가 없엇음 내동생이 이런쫌팽이밴댕이소갈딱지엿나 싶엇음

말도 따박따박 말대꾸 다하고엄마말도 토씨하나하나 다달고

내동생이지만 정말 창피하고 피를뽑아버리고싶엇음

식탁닦는거 ㅋㅋㅋㅋㅋㅋ맨날 동생만한다 뭐이런것도 아님

그렇다고 해야 말할게 못되는게같이 먹는 밥상인데 밥먹으면

휑~하고 밥그릇만담그고 그냥지방으로 쏙 들어감

제가 그전에 몇마디 해서 그정도로 발전을 한건데,

식탁을닦든 수저를 놓든 반찬을 내오든 요리를 하든

다각자 알아서 척척하고 해야하는데
당연한걸가지고 저런식으로 생각한다는게

정말 제동생 욕하긴싫지만 갈아 없애고싶엇음

 

\

엄마가 마무리멘트로 너네말도 안하고 이렇게 지낼꺼면

집나가 버린다고해서 알앗다고 해서끝내긴햇지만

지금도 말안하고 잇구요

제가 잘한것도 없지만 정말 속상하네요 누나대접한번

받아본적도 없고 누나취급도 안해주고 저런사소한것 하나하나

가지고 자기혼자 서운해하고 꿍해잇고 그러는 남동생이너무 싫어요

나도 남들처럼알콩달콩 동생이랑 재미나게 하하호호 하며 지내고

싶었는데 그게 맘처럼 잘안되네요

군대가면철들까요?

 

이런동생 언제 철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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