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출판물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의 생산력과 의식을 높여줍니다. 적절하게 평가된 가격은 지식인으로 하여금 더 나은 양질의 출판물을 생산하도록 유도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식산업구조입니다. 문제의 열쇠는 과연 우리가 지식에 대해 합당하게 가격을 지불하냐 하는 것입니다.
출판물의 가격이 비싸다고 하기전에 선진국의 책값은 어떤지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 우리의 책값보다 적개는 두배, 많게는 열배가량 비쌉니다. 하지만 그렇게 비싼 가격의 책도 필요하면 사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비싼 출판물이 나오면 복제가 성행하기에 감히 엄두를 내서 좋은 출판물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비싸고 무겁게 만드는 추세는 바로 불법복제 때문에 생긴것입니다. 얇고 페이지 작게 만들면 소비자들이 카피를 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하게 지불하고 봅시다. 그래야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런 양질의 출판물도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전공서적 가격이 보통 100 달러 정도하고 한국에서 번역하거나 비슷한 종류의 전공서적을 사려면 20달러도 안됩니다. 거의 5배의 차이가 납니다. 미국과 한국의 소득수준이 5배까지는 나지 않습니다. (명목상 GDP 미국: $ 46,400, 한국: $ 28,000, 구매력GDP 미국: $ 46,400, 한국: $17,100)
아래 생물환경공학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원서는 $138 달러이고 번역서는 28,000원 ($23, 1200원/$ 기준)입니다.
http://www.amazon.com/Environmental-Biotechnology-Applications-Bruce-Rittmann/dp/0072345535
https://www.gsbooks.co.kr/korean/books_detail.asp?ld_cd=1&md_cd=13&sd_cd=2209&bookcd=9788988825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