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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작이네 지랄이 누가 사짜야

남친은 양띠, 저는 쥐띠인데.. 둘 사이에는 무슨 살이 꼈다며 절대 안된다고 하셨답니다. 어머님이 그렇게 사주를 맹신하신다는건 사귀면서 몇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양띠와 쥐띠가 그렇다는걸 제가 알게된지는 1년쯤 된거 같네요. 게다가 또 저를 반대하실 이유가 한가지 더 늘었습니다. O형여자와 결혼하면 여자들이 사회적으로 잘나가서 남편들이 능력발휘를 못하고 질질거리며 살게된다네요

어머님 주변에 보면 O형여자랑 결혼한 남자들이 다 그렇다나요ㅡㅡ;; 저 양가에 허락받고 당당하고 연애하고 싶습니다. 오빠네 집에서 반대하시니 저도 저희 부모님께 말씀못드리고 있어여.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자기 딸을 반대하신다는걸 알면 얼마나 황당하시겠어요.글서 남친한테 부모님께 다시 나랑 헤어지지않았다 계속 만나겠다 허락받아오랬어요. 근데 그 남자 끝내 또 말을 안했더군요.결론적으로 남친 부모님은  저랑 헤어진걸로 알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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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편하고는 별거 한지 3개월이 넘어 가네요. 처음부터 시어머니의 욕심.. 으로 싸움이 잦았어요. 저희들 앞에선 예단 필요 없다해라, 아이가 혼수다. 해놓으시곤 어렵다는 사돈(저희 친정어머니)께 전활해 뭐뭐 준비할거냐. 가구는 어떻게 할거냐, 어디껄 할거냐.. 하나하나 자신이 알아야하고 지시하셨어요. 그덕에 저희 친정엄마는 스트레스와 불안함으로 잇몸이 들려 생니를 2개나 뽑으셨어요. 이제서야 시어머니께 이런 저런 점이 너무 서운했다. 그래서 남편하고 싸웠다... 하니깐  정말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시더라구요. 니가 주장이 세서 남편을 질리게 했네, 알고보니 니 사주가 안좋더라, 결혼 하지 말았어야 한다. 이러시더라구요 아이 낳고 정말, 미역줄거리 하나, 산후조리할때 도움도 주지 않으시고... 아이옷 한벌, 아이 이불하나 안해주셨어요. 그래놓구 아이를 셋이상 낳아야 한다네요.. 자신은 하나 낳으셨다고...결혼을 하자마자 남편의 시종이 된듯... 저보구 회사 그만두게 만들었어요. 둘이 벌다가 반으로 줄어든 생활비에 허덕이고 아이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잖아요.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물론... 남편이 가장 잘못된것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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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 되든 밥이 되든 .오로지 아들 삶이에요. 일일이 간섭한다고 그네들 삶이 달라질거라고 믿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자식에게 까지 강요하는 잘 못 된 고정관념으로 인하여 며늘삶까지 자신의 손에 쥐락펴락 하겠다는 똥고집 심보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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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어릴적에 일찍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어머니는 당연히 저희 남편을 정말 아끼시고 정말 귀하게 또 그러면서 의지를 엄청 하십니다. 저를 되게 맘에 안들어하셨거덩요.외모도 별로고 집안도 별로고 학벌도 너무 낮지 않냐면서 처음부터 저를 문전박대하시다가 진짜 끝까지 제 남편이 저랑 결혼하겠다고 우기니깐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면서 결혼을 승낙해주시긴했어요. 거의 1년가까이의 사투끝에.. 그 때는 정말 너무 끔찍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집을 차리고 하는데 너무 지나치게 간섭을 하시더라구요. 지금 시어머니가 저희 신혼집과도 되게 멀리사셨었는데 하루가 마다하고 그렇게 저희 신혼집을 드나드십니다. 그러면서 집안에 인테리어 하나하나 뭐라하시고 ㅠ 숟가락 하나까지 뭐라하시니..진짜 이제는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워낙에 어머니가 자기를 아끼고 많이 의지하다보니깐 이해해달라고 하더군요. 어머님 욱하시고 생각나는대로 말씀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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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울 애들 밖에서그 술상에 놓은 만두국에 묵은밥 꽝꽝 말아멕이고 나서 시모하는말 가관 "만두국 끓였으니 반찬도 안하고 쉽게 점심떼웠다고" ㅠㅠ 김장한 며늘은 고기한점 못먹어보고 수돗가에서 김장설거지 다하고...애들도 추운밖에서 술안주 몇점 주신게 다고...설거지 끝나고 나서 정리가 끝나서 한숨 돌리려는데 막내네 식구들 쳐들어 오는데...끝난줄 알았던  그 고기들...정확히 시모가 감춰놨었던 그 고기냄비...당신 딸 먹게 끓일라 고 가지고 오시는데 ...넘 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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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 이번 추석 식구들이 주위에 없을때 시어머니 나에게 그러시더군요. 신랑친구 부인 얘기를 꺼내시며 "결혼할때 3000만원 해와서 대접받고 살아야. 징하게 똑똑해야~" 라고 저한테 하시더군요.  그순간 머리가 확 돌아버리겠더군요. 집은 원래 남자들이 장만하는거 아닌가요? "제 친구들은 최소한 30평대 아파트 시댁에서 해주셨거든요." 하는 말이 목까지 차올랐습니다. 그래도 꾹 참았습니다. \그래, 내가 앞으로 너한테는 아무것도 안한다.\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 말이 비수가 되어 나를 아프게 하더군요. 몇날 몇일을 혼자 울었는지 모릅니다.

 

결혼 할 때 예단비를 드렸더니 예단비가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친정엄마랑 올케언니 예단비 다받으면 안된다며 다시 가져다 드렸습니다. 시어머니 다시 예단비 주면서 예물이랑 조금만하고 아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진짜로 예물도 다이아 한세트만 하고 내 예복은 15만원도 안들게 준비했습니다. 신랑은 예복, 신발 해서 200가까이 들었구요. 예물, 예복하고 얼마뒤 올케언니가 \아가씨 예물 진짜 그것만 할거에요?\ 하고 묻더군요.  저도 여잔데 왜 더 안받고 싶었겠어요. 그래도 아닌척 \언니, 나 원래 주렁주렁 안하고 다니잖아요.\ 했더니...\아가씨, 예물하고 온 다음부터 오빠 날마다 술만 마시고 속상해한다\고 올케언니가 얘기 해주더군요. 저도 눈물이 펑펑 쏟아 지더군요.

 

또 시어머니 이불로는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돈으로 달란 소리더군요. 친정어머니는 돈으로 해오라면 돈드리자 했지만 정말 그러기 싫었습니다. 일부러 예단이불해서 드렸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인사드리고나니 예단이불 우리 가져가 쓰라고 하더군요.다른건 다했는데 김치냉장고는 9월말 신상이 많이 나온다며 가전제품 준비한 곳에서 만류해서 결혼식하고 배송하기로 했습니다. 소파도 맘에 든게 없어 고르다 고르다 결혼식 전날 배송하게 되었구요. 그런데 보고나서 누나가 문자를 했더군요. "준비가 많이 안됐네요. 김치냉장고랑 소파랑 식탁이랑 뭐랑 뭐랑 다해오세요." 그러더군요.

 

"엄마...나  이 결혼 안할까봐..." 친정어머니 왈 

"시댁식구랑 사는거 아니잖아. ○서방 착하니까 니가 같이 맞벌이 하면서 살아라."하시더군요. 그래서 결혼 하기로 했습니다.

맞아요. 시댁식구는 같이 안살아요. 그래도 며느리는 괴롭힐수 있다는거 그땐  몰랐어요. 그게 다 상처로 지난 3년간 제 가슴에 남는다는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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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서 딱 잘라 말하시더군요. "아이쿠, 우리는 아무것도 못 해주는데"  스펙이 높고 집안이 부유한 집에서만 선을 보다보니, 아파트를 못 해주는 선자리는 처음이었어요. 보통은 작게는 30평대, 크게는 50평대 고급 아파트에 매달 생활비로 400만원씩 주겠다고 하셨던 시부모님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충격이었죠. 남친과 이야기 끝에, 그 말이 참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드디어 "제 아버지보다 나은 놈"을 만났다고 생각해서 만났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시더군요.

전 너무 힘들었습니다. 20평짜리 서민아파트를 대출을 내서 사고 함께 벌어가며 돈을 갚아야한다는 것이 너무나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래도 "남자 하나 괜찮으면 되었지"하고 추진했습니다. 남친 힘들어하며 겨우겨우 몇 천만원 마련해 왔습니다. 모자라는 부분은 저희 어머니가 채워주셨고 우리쪽도 몇 천만원을 했습니다. 사실 더 해주시겠다 했지만, 전 저를 지금까지 공부시켜주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에 나머지는 나와 예랑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한가지, 남친에게 섭섭했던 건, "자신은 부모에게 안 기댄다고 하면서 저희 어머니에게는 기대었다는 거죠." 그런데, 시어머니 되실 뿐, 약간 성격 급하고 욱하는 거 좀 느끼고 있었는데, 예단 얘기는 아주 구체적으로 잘 하시더군요. "남들 보는 눈도 있으니까, 남들 하는 만큼 하자고." 그러면서 계속 제 흉만 봤습니다. "몇 년만에 25억을 모으겠다는게 터무니 없다"는 식으로,사실, 남친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은 있습니다. "애들 시집장가 보낼 때 까진 20억은 모아야죠.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라고... 얘기가 부풀었죠?

 

1-2년안에 전문직 시작하고 남편 벌면 일년에 1억은 넘습니다. 또한, 제 앞으로 부동산도 조금 있고, 제 어머니의 탁월한 감으로 푼돈으로 시작해서 큰 돈 모을 수 있습니다. 저희 이모도 지질히 가난한 집안에 시집가서 단돈 15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매일같이 20억 20억 하더니, 13년만에 17억을 모으고, 아들 미국에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가난한 집 시집와서 10년안에 (당시 70년대) 1억을 모으겠다 하셨는데, 5년만에 1억을 모으셨습니다. 그리고 10년전엔 15억 정도로 불었고요. 저 또한 돈을 모으고 굴리는 재주는 있습니다. 그런 것까지 흠을 잡고, 그 외에도 말도 안되게 예단얘기를 하더군요.

 

"9남매 이고 마지막 결혼이니 할껀 하자고" 그러면서 고등학교 나온 자기 딸도 결혼할 때 돈을 몇 천만원 보태었다고 남얘기 인척 말을 합니다. 솔직히 기가 막혔습니다. 그럼, 정말 "할껀 해야지" 어떻게 집부터, 예단, 혼수까지 내가 다 합니까?

 

"시집가면 시집따라가야한다"고 해서 저희 어머니가 "예, 그렇지요" 했다고 합니다.

"애가 애살이 없다""사람이 쓸 건 쓰며 살아야 한다."

"(집 산 곳) 거기 공기 나쁜데" (한푼이라도 보태주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공기 좋은 곳에 집 마련해주면 나야 땡큐!)

"(집문제는 쏙빼고), 할껀 하고, 남들 눈도 생각하자."는 둥, 솔직히 정말 스트레스 받았는데,

 

몇 일을 참고 있다가 결국 예랑한테 얘기했는데, 이번엔 예랑이 이상한 행동을 하더군요. 전화를 통화는 중에 "엄마, 일루 와바라. 엄마가 집을 왜 거기 샀냐고 그랬나?"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정말 이사람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 "가는 왜 그라노? 내가 뭐한다고 ... 딱딱딱, 딱딱딱,"진짜 속이 부글거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그래놓고는 끝까지 저희 어머니는 어머니가 그런 말들을 기분 나쁘게 받아드려서 미안하다 하시고, 시모는 눈에 흙이 들어가도 결혼 찬성 못한다고  . . .

 

집 살 땐 벙어리, 예단 혼수땐 딱따구리 되는 시모. 어떻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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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 혼자 울다가 이렇게 몇자 씁니다. 2달전 돌에 대해 물으니 "친척이고 아는 사람이고 부를 생각 없다!"그냥 집에서 하자"라고 시부가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신랑도 전근간지 얼마 안돼서 사람들 오라고 하기 그렀다라고 말해서 결정이 난 것이였습니다. 그런데.....조용히가 돌 2주전에 50명으로 불었고 지금 현재 예약도 할 수 없는 상태이며 어머님께 2주전에 예약하기 힘드니 처음대로 조용히 했으면 싶다고 말씀드리니.....응...그거...있어봐!라고 흐지부지.....말끝을 흐리시네요.

 

시모께서는 출산하는 전날까지 전화가 계속와서, 누가 그러든데, 병원에 의사들이 자연분만 되는데도 제왕절개 일부러 시킨단다. 자연분만이 자궁에 얼마나 좋은지 아니? 수없이 자연분만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전화로 말씀하셨고, 의례하는 기형아검사의 결과 정상으로 나왔다고 수차례말씀 드렸지만 재차재차 물으시고 제가 뭔가 기형아를 임신한 것처럼 하셨습니다. 저요 결국 진통 15시간하고 골반이 좁아 제왕절개 했습니다. 얼마나 분하던지 울면서 부분마취했고 울면서 저희 애기 봤습니다.

 

시댁에서 시모와 시부 각각 따로 전화를 매일 같이 하루에 2,3통씩 적을 때는 1통씩 계속 왔습니다. 정말....전화기에 번호가 뜨면 심장이 벌렁거리는 증상이 시작이고 제가 병원갈때나 마트갈때 전화를 간혹 못 받으면 1시간에 한번씩 휴대폰으로 받을때까지 합니다.

정말 감시당하는 기분이더군요. 매일 전화는 저에게 공포의 소리로 들리고 급기야.....우울증이 오더군요.

 

6개월째 신랑의 회사전근으로 주말부부가 되었는데 거진 1달에 2번올까말까 갖은 핑계로 주말에 못 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월요일 전화한통 없고, 화요일 저녁에 제가 전화했습니다. "그래....전화 한통하는게 어렵니? 일이 그리 바쁘니? 이혼하자! 그냥..그게 서로한테 좋다고 말하니 "좋다 그렇게 하자고 하더군요! 한푼도 없이 쫓아내겠다고....!! 저는 애만 있으면 위자료 안 줘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너 같은 건 맨몸으로 쫓아 내야 한다고....막말까지 하면서, 씨팔년,십장생이라고 욕을 하더군요. 태워나서 욕 한번 안 들어보고 살았는데..... 

 

"아버지 저 이혼하고 싶어요!  욕 듣고 살기 싫어요 아버지!" 그 다음날....저희 아버지가...할머니 산소에서 목을 매달았습니다. 자살을 하셨죠. 이미 유서를 차 안에 써두고 늘 아버지도 자살 생각으로 사셨더라구요! 제가 촉매제가 되어 자살을 하셨습니다.  엄청난.... 충격에 빠졌고...패닉상태.....식음전폐............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 유서에 끝까지 살아라 니 새끼 너처럼 키울래! 한마디가 눈에 들어왔고 순간....아버지 죽음의 죄책감이 더 들었고 저기 누워있는게 나야 되는데....다 나때문인데......내가 진작에 그냥 소리소문없이 없어져야 하는데.....이렇게 살아서.....문제를 일으키네....

 

신랑..제가 걱정이 되었는지, 시댁에 일주일 쉬러 가 있으라면서....권유하더군요  애도 못 볼 것 같고 저만의 시간이 필요해 갔습니다.....근데....쉬는거......이해 하실 거라는 거.......저의 착각이였습니다. 한 날....아침부터 답답해서 눈치보면서 어렵게 "어머니 저 나갔다가 오면 안 될까요? 하니...."나가긴 어딜 나가 애 재우고 가라"

라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그래.....내가.....딸이 아니지....며느리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우고, 걸으니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아버지 생각이 안 할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신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고..미안하고....죄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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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신랑네 돈이 없는건 알고있었어요. 머 상관없었어요. 친정도 돈이없고해서 우리둘이 알아서 전세 구하고 결혼자금해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어요. 양가 예단이든머든 받는거 다 안받고안주고했어요. 그런데 결혼후에 점점 골치가 아파지네요.

 

전세집구할때 7천은 대출받아서 마련했습니다. 시댁중에서 벌이가 그나마 괜찮은건 신랑인데(저도 봉급생활하니까), 요구가 점점 느네요.냉장고고장났다고 필요하다하시고, 세탁기필요하다하시고, 전기장판필요하다하시고. 울엄마 돈필요한적있어도 저한테 말한번 꺼낸적이 없어요.

 

친정에서도 잘사는건 아닌데 (저희어머니 청소다니시고, 아버지도 공사일하세요) . 알뜰히 모으셔서 집장만하고 적금붓고해서 예금붓고해서 그이자나오는것으로도 또 알뜰히 사세요. 결혼할때 혼수품으로 냉장고에 가스렌지에 쇼파,침대에 이것저것 천만원치나 해주셨어요...빚은 줄지도않고.. 시댁에게 매달 나가는 돈만 50만원가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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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한 선을 보고 마음에 드는 아가씨 데려가셨다면, 그리고 슬슬 시동 걸면서 여자 흠을 잡으려 하신다면, 어머니의 말씀에 귀를 막던지 아님 여자랑 헤어지십시요.안그럼, 남녀간 계속 싸우다가 서로 지쳐 헤어지게 됩니다.

여자 흠 잡으려는 씨어머니들은 어딘지 자기보다 모자란 듯한 . . . 그런 여자 좋아합니다. 자기가 늘 윗머리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결백 증명을 위해 자신이 점지한 여자애를 무조건 칭찬을 합니다. 엄마가 칭찬하는 여자를 자신이 찾던 이상형인양 착각하고 사는 ... 방법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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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그러것같아요ㅋ저두여자지만 제가말한사람들에대해선
하나같이 꼬투리잡으시고 ㅜㅜ뭐가안돼서안돼!걘 뭐가안돼서또안돼 하시더라구요 다들솔직히 저보다 훨잘났던 사람들인데도말이죠.ㅡㅡ;;;그러더니 부모님소개로만난 사람들은정말 제맘에들지도않는데 두어번만난걸가지고 결혼진행하려하시더군요ㅜㅜ 글서 폭발해서 말씀드렸죠 이것도안되고저것도안됨. 딸 시집은보내려하는거냐고ㅋㅋ아예혼자살라는거나 마찬가지라고ㅎㅜ정말 결혼은 당사자들이하는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주위에서 그런말해도 본인이 확신만있다면 수용할수있을정도만 들으세요..정말 부모님말씀도중요하지만 결혼은 결국본인이하는거니까요 ..부모말듣고 결혼했다나중 이혼함 또 부모원망할껀 아니쟈나요ㅎ우린 모두성인입니다! ===============================

제가 만난 사람을 뭐라고 하나 걸고 넘어지고..털어서 먼지 않나는 게 어딨겠어요.어차피 완벽은 없는데. 외모 키 직업.나이.두루 괜찮은 사람인데도 꼬투리 하나 잡아서 걸고 넘어지시고(돈 없다고)
집에서 소개한 사람은 참 맘에 안드는데 집에서 소개했다는 체면이 있어서 그런건지 반대 안하시고 진행하려하고 -훨 외모도 딸리고 키도 작고 못생기고..근데 돈만 많은 사람..ㅠㅠ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그냥 진행하세요. 뭐에서 걸려도 하나라고 걸리게 되어있어요. 결혼은 부모님이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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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말씀 너무 잘 들으면 결혼 못합니다. 28에 동갑내기 초등교사를 몇 년 열애 끝에 부모님께 소개시켜주었는데, 끝끝내 나이 어린 여자를 만나야 한다며 온갖 이유로 반대를 했죠.  그리고는 제 나이 3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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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직전까지 가보면 알게 됩니다. 5년 전 이야기입니다. 연상과 열애하고 결혼승낙까지 받았습니다. 함께 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고, 집안도 서로 넉넉한 편이라 잘 진행된 듯 했습니다. 방학에 들어가 결혼을 올릴 준비를 하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파혼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둥, 애 못 낳는다는 둥 (당시 여성분 31세) 하나에서 열가지 흠이 안 되는게 없더군요. 내가 들은 중 가장 기가 막혔던 이유는 여자 집안이 예로 거슬러 올라가면 머슴집안이였다는 것이죠.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름 몰래 만나긴 했지만, 결국엔 안 되더군요. 솔직히 원망스럽습니다.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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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강하고 아들을 휘어 잡는 분이라면 시어머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은 못할 겁니다. 남편될 이가 맞이하는 아내편에 전적으로 서서 자신 어머니를 섭섭하게 만들 자신이 있으면 자기집안을 등지고 결혼을 감행할 것인데..한국의 남자들이 그렇게 까지 못하죠..시어머니들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자식 허것 키웠다나 어쨌다나..아뭏든 시어머님들의 아들 간섭이 아들의 신세를 망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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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핑계라고 생각해요? "핑계 대지 마삼"님은 아직 결혼할 만한 상황까지 같이 가본 적이 없으신 듯,  특히 잘난 아들 둔 시어머니 중에 남편에게 대접 못받고 고생많이 하고 시집살이 많이 한 어머니들 은근 보상심리 있으세요. 정말 부모님이 찬성하는 여자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에도 저의 어머니 늘 못 마땅히 여겼고 둘째 며느리만 이뻐했죠. 선물 많이 사온다고... 그게 20년전입니다. 지금은요 결국 저희 어머니가 모십니다. 그리고 둘째 며느리는 수 억의 카드 빚과 사채를 남긴채 결국 이혼당했습니다. 할아버지 재산도 고사하고, 우리 집까지 피해를 입혀서 정말 우리 어머니 고생많이 했어요.

할머니가 그 당시 그렇게 맘에 들어하고 이뻐하던 그 며느리가 집안의 "하나씩은 있잖아"가 되었고, 할머니가 그렇게 싫어하고 반대하던 어머니께 결국 사과하고 저희 어머니께서 모시고 계신답니다. "핑계 대지 마삼"님은 그냥 엄마 끼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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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모진 무시당하고 고생은 혼자 온몸으로 막아냈고 남편 바람기에 치떨고 온갖 시집살이 이 악물고 버텨낸 시어머니 치고 며느리 얻어서 시어머님 위세 안 부리시는 분이 있을까요??...
거기다가 자기 아들이 사자나 달고 있는 분이라면 며느리의 오만가지 흠집을 다 잡아냅니다. 숟가락 밥상에 놓는 것까지 흠 잡아 냅니다. 두여인이 같은 공간에 산다면 두여자중 한여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할 겁니다.그런 시어머님은 단순히 아들이 아들로만의 역할이 아니고 자신의 이상형 내지는 연인사이로 아들을 설정해 놓습니다. 과학적으로도 그렇다네요..(한국엄마연구대상) 삼각관계에 두여자와 남편이 해당되고 아들내외가 싸우면 그 시어머니 고소하게 생각합니다. 피말리는 두 여성의 혈투입니다..문제는 두 여인들 사이를 조종을 못하는 유아적인 아들이 대다수라는 점입니다. 어릴적부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로 편들면서 키워놓은 아들은 대부분이 마마보이 입니다. 아들이 자신 수족으로 언제까지나 남기를 바라는 시어머님과의 관계는 며느리 될 여성은 처음부터 당차게 나가던지 아니면 결혼을 하지를 말아야 합니다.   ====================================== 마음에 많이 와닿습니다...그래서 참 힘들어요 결혼이...마마보이라서 부모님 말씀을 따라하는게 아닙니다. 부모님이 이렇게 키워주고 아껴주신데에 대한 부모님의 의견 존중입니다.다만.. 말씀대로 부모님의 눈높이와.. 본인의 눈높이가 서로 다른경우.. 부모님의 가치와 본인의 가치가 다른경우. 너무 힘듭니다. 남자고 여자고 말이에요. 평생 한번(?)할 결혼.. 양가의 축복속에서 행복하게 시작하고 싶은게 남자나 여자나 다 마찬가지지요.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60년 넘게 살아온 그 습성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부모님의 말씀도 100% 틀린건 아니라는 말인거죠. 하지만 여자고 남자고 나이 30살 넘어가면.. 놓아주셔야 합니다. 얼마나 많이 만나봤겠습니까...1-2년 엉뚱한 여자들 만나 비싼데서 차 사주고 밥사주고 할 돈으로 부모님이 좀 못 마땅하더라도 얼릉 결혼해서 부모님께 손주 보여드리고 한번 더 인사하는게. 부모님한테 더 큰 사랑이고 효도일텐데.. 오늘도 푸념을 해봅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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