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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50만원감봉된여자,어떻게하죠?

아놔.. |2010.11.15 18:34
조회 26,838 |추천 1

 

 

아놔 열받아서 지금부터 음슴체 쓰겠음버럭

 

내 나이 23살 뇨자임

 

 

6월부터 다닌 회사가 있음. 일한지 5개월 됐음

 

직원이 띨랑 3명인 회사.

대표 차장 나

사무실에 2개의 회사가 있어서 있는사람들은 5명

 

업종은 이벤트회사인데 뭐 있게 말하자면 프로모션 기획부라고도 함.

대표님이랑 차장님은 15년 경력이 있는 사람들임.

 

 

나는 이쪽일을 한개도 몰랐음. 친구의 꼬심으로 한번 해보고자 들어옴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이쪽업계 야근수당 휴일수당 없음..ㅡㅡ) 

 

 

입사한지

1달~2달동안 청소 커피 심부름 전화 이것만 했음

3달째에는 청소 커피 심부름 전화 간단한 문서수정 이것만 했음

4달~5달째에는 청소 커피 심부름 전화 문서수정 영수증관리 행사 따까리 짓 이것만 했음

그래.. 처음에는 다 이런건가보다 하고 참았음..

 

 

 

나 들어올때 경리로 일하는거

아니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독촉전화 나 미친듯이 받아서 왜 내가 욕먹고 왜 내가 죄송하다 해야함?ㅋㅋ

분명히 이쪽일 배워보고자 들어온거임

 

그런데 나 진짜 열받음 지금도 열받음.

 

 

나 청소부임? 경리임? 뭐임?

우리 회사사람들 다 남자임  나 혼자 여자.

 

 

9시까지 출근인데 난 8시에 나와서 청소함.. 1시간 넘게 청소하는데 죽갔음...ㅠㅠ

쪼고만 사무실 치워도 끝이 없음.. 차장님대표님책상 무슨 쓰레기통임ㅋㅋㅋㅋ

 

하루 지났는데 종이컵 3개에 담배가 가득하고

쓰레기 어떻게하면 하루만에 꽉찰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상사란 사람들 10시에 출근함..ㅆㅂ 미ㅏㄴ얾[재댜룽라ㅣㅓㅎ품;알

 

 

 

출근하면서 사무실에서 담배 겁나게 피워댐.. (집가서 코풀면 검은콧물..ㅠㅠ)

그러면서 하는말  "나 커피~" (너님 손없어요?발없어요?)

하루에 커피 10잔 넘게 마심.. 3명이니께..그럼 나 하루에 커피 30잔 넘게 타는거임

그럼 한달이면  900잔타는거..

 

화장실 더럽게 씀.. 진짜 죽겠음

사무실 좁음. 화장실이 사무실안에 있음

 

 

그런데.. 문 열고 싸...왜 문을열고싸..?

폭포수가 떨어짐..

나 그때 비타민음료 먹다 뿜음(씨밤바야 나 여자라고)

나 화장실 가고싶지만 안감.. 화장실들어가보면 변기 대박임..

 

아놔 응아를 사방으로 튀게 싸는 스킬은어디서 배우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재는 도대체 왜 세면대에다가 털어? 응? 집에서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행사하나가 있어서 거기다가 명패를 아침 7시까지 갖다줘야 한다고 함..

나 이날.. 전날의 야근으로 인해(영수증 관리 및 대청소) 지각함..

대표님과 차장님께 열라 깨짐

 

나 잘못한거 맞음 그래서 정말 죄송하다고 다신 이런일 없게 하겠다며 시말서도 쓰고 더 열심히 일했음

 

그런데 월급날..

얼마 들어왔지?ㅋㅋㅋㅋ 꺄 월급날이다!!....읭?...읭?.....읭...?땀찍

 

내 눈을 의심함.. 70.... 70만원들어온거임?

내 월급 120만원임

적금 70만원에 교통비 5만원 핸드폰비 13만원에 부모님 10만원씩 드리면 돈없음ㅠㅠ

친구들이랑 놀고싶어도 못노는 그런 뇨자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대표님께 여쭤봄..

 

 

너때문에 손해본게 400만원인데 감봉당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며 하심

 

그래서 나 말했음 제가 잘못한거 맞는데요  제가 적금이 70만원이고.. 그래서 조금씩 나누어서  감봉을..해주시...면.....안되시나요?

그랬더니

 

내가 왜 니 편의를 봐줘야 하는데? 바쁘니깐 나가봐

이러심..

 

 

나..

어떻게 해야함?

끝마무리 요따구지만 너무 두서없지만

나 너무 당황스럽고 눈앞이 껌껌하다 못해 눈알 빠지겠음

근데 나 아직 퇴근도 못함 엉엉

답답해서 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올림

 

도와주세요 님들아 나님에게 힘을 주시와.............요

 

근데 지금 차장님 너님..또 나한테 커피 가져오라 하네? 아...잠만잠만 표정관리하고

네^^ 해야겠다....

 

 

 

 

 

추천수1
반대수1
베플성냥파리|2010.11.18 10:19
120에 10만원도아니고 무슨50씩이나... 이익난거는 분배안해주고 손해나면 감봉이라니..
베플;;;;;;;;;;;|2010.11.18 10:31
기본 개념이 없는 회사는 다닐 필요가 없다고 봐요 근데 너때문에 손해본게 400만원인데 감봉당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며 하심 그래서 나 말했음 제가 잘못한거 맞는데요 월급50만원감봉된여자,어떻게하죠? 무슨 잘못을 하셨길래 400만원이 손해 난건가요? 님때문에 400만원 손해본거 인정하셨고 50만원 감봉한다는데도 별말 못하신거보면.. 님이 잘못하신거에 대한 자세한건 글에서 찾아볼 수 없네요
베플므잉?|2010.11.18 12:23
남자만 15명인 사무실에서 나 혼자 꼴랑 여자 남자들 평균연령 40대 말 조차 꺼내기 싫다 쓰다보면 장편소설 나올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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