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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일할때생긴손님과의일화

백화점흔녀 |2010.11.18 14:56
조회 161 |추천 1

 

나흔녀임.정말흔한.

시골에서 한양상경해서 객지생활했었음.

모백화점에 화장품 비브랜드에서일했음.

 

하루는 점심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너무너무너무너무먹고싶었음.

정말너무너무너무너무.

밥먹는데오랜시간소비해서 디저트따위여유있게즐길시간없었음.

밥먹는데집중하면딴거안보이는녀자임.

 

매장와서 다시일하고있는데. 남자손님옴.

20대후반인데직장도괜찮고금전적여유도있고얼굴도봐줄만한오빠였음.

 

머리속엔아이스크림생각가득하면서도 이오빠에게 화장품설명쭉해줌.

평소엔안쓰던전문용어까지다튀어나옴.

 

결국제품을많이샀음. 매장나가면다신안올지모르는인연이지만잠시나마이오빠님에게

푹빠진난샘플이라도많이많이챙겨드림.

 

20대후반이길래 눈가주름걱정하라고 아이크림샘플로줌.

(사실 제품중에 아이크림안샀길래 이렇게말하면살줄알고 샘플챙겨즘.ㅋㅋㅋ)

 

우리제품프랑스꺼라 일일이 네임펜으로 로션. 스킨. 다적어줘야함.

천천히 글씨예쁘게써가며적어드리는데

갑자기 이오빠분빵터지심!

나도모르게눈치켜뜨고노려봄!

알고봤더니 아이크림에다가 아이스크림이라고적음...........................

나도모르게  

"아이스크림이 너무먹고싶어서저도모르게.........................부끄"

변명지껄임.

 

남자분나갈때까지웃더니 한십분뒤다시왔음.

손에는아이스크림사들고와서 먹으라고함.

그후로 매장고정되었음 ㅋ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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