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정식개봉이 10월26일인 반면, 호주는 그보다도 하루 빠른 25일인데,
저는 그보다도 빠른 24일 저녁 7시에 특별 전야제에서 상영된 쏘우4를 보고 왔네요.
폭스 스튜디오 호이츠에서 영화 클럽 멤버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전야제 상영 이었습니다.
로튼 토마토나 IMDb등 여러 유명 인터넷 싸이트를 돌아다녀도 아직까지 넷티즌의 생생후기는
올라온 것이 없어서 나름 세계 최초의 후기라고 혼자서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요^^;;
이 쏘우 시리즈가 유명한 이유는 한 4가지 정도로 생각 할 수 있지요.
첫번째는 영화가 보여주는 절묘한 반전의 묘미,
두번째는 직쏘가 만들어내는 절묘한 퀴즈 상황들,
세번째는 적은 자본으로 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그 대박성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 학교 졸업후 단역배우와 회사 직원에서 일대 할리우드의 제작자와 감독으로 성공 신화를 이루어낸 호주 멜버른 출신 리 완넬과 제임스 완의 성공 신화가 있지요.
이중 세번째 대박과 성공 신화는 작년 쏘우3 개봉 무렵에 적은 글인데 아래 링크된 기사에서 좀더 자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쏘우", 단역배우에서 할리우드 제작자로
경고- 아래에는 쏘우1,2,3의 줄거리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4편의 후기가 들어가기 전 이부분은 이미 영화를 보신분이나 줄거리를 어느 정도 알고 있으신 분들, 혹은 쏘우1,2,3을 보진 안았지만 쏘우4는 보실 분들을 전제로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쏘우1,2,3를 보지 않은신 분이면서 차후에 보시려고 한다면 이 글을 더이상 읽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이글은 평론은 아니고요.
쏘우 매니아인 저도 쏘우4를 보면서 등장인물에 대한 기억과 전편들의 줄거리가 기억이 가물 가물하여 놓친 부분이 많아서 나중에 영화 보실때 미리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가이드성 글입니다.
전편의 쏘우 시리즈를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도 되도록이면 스포일러를 조심하면서 적어 내려 갈텐데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고맙지요.
쏘우4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씨리즈 영화의 특성상 전편들의 줄거리를 알고 보면 좋겠지요? 더군다나 1,2,3,4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서로 전편에 걸쳐 얽혀있어 주요 등장인물들과 줄거리에 대해 약간의 복습 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요?
쏘우의 모든 비극은 바로 이 직쏘로 부터 시작합니다.
직쏘의 본명은 존 크래머(토빈 벨).모든 트릭과 반전과 공포와 잔혹의 원점이자 결말을 이끌어 내는 인물이지요.
암말기 환자로서 자살을 시도하려고 절벽에서 떨어지나 죽음이 그를 비껴가고요.
그로부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의 게임이 시작됩니다.
쏘우1에서 아담 입니다. 화장실에서 깨어나는 2명중 1명이지요.
바로 이 아담 역을 한사람이 바로 이 쏘우1의 각본가이자 제작자인 리 완넬 입니다.
리 완넬은 쏘우2,3,4의 제작이기도 하지요. 쏘우1에서 탈출에 실패하고 마지막 문이 잠기며 나오는 그 유명한 대사 "게임 오버" 그후 아담은 쏘우2에서 화장실에 남겨져 죽은 시체로 나오지요.
쏘우1을 이끄는 화장실의 2번째 인물인 의사 고든이고요.
의사로서 직쏘에게 처음 암선고를 한 이유로 아내와 딸이 납치되고 본인은 아담과 함께 화장실에서 죽음의 퍼즐게임에 처하게 됩니다. 쏘우1에서 자신의 발목을 자르고 탈출에 성공하고요, 그 이후는 아직 다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쏘우1의 반전은 할리우드 영화사상 식스센스,디 아더스, 유즈얼 서스펙트와 함께 가장 유명한 반전의 하나로 영화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지요. 또한 외부 촬영을 제외하고 한 장소에서 18일 만에 완성, 불과 10억원의 제작비로 미국내 박스 오피스 5백억원, 전세계 박스 오피스 천억원대의 대박을 쳐 대단한 화제를 몰고 왔지요.
이제 쏘우2로 넘어가면 가장 중요한 인물이 아만다 이지요. 아만다는 마약중독자로 쏘우1에서 직쏘와 병원에서 만나고요. 직쏘의 3번째 피실험자가 되어 쏘우1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됩니다. 유일한 생존자로서 직쏘의 수제자가 되고요. 쏘우2에서 죽음에 다가가는 직쏘를 대신해서 죽음의 트랩을 만들지만 직쏘의 트랩이 생존 가능성을 남겨두는 반면에 아만다는 탈출 가능성이 없는 게임을 디자인 합니다. 그녀는 한번 삶의 가치를 못느끼는 자는 탈출해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고 믿어 쏘우3에서 직쏘의 후계자에서 결국 마지막 피실험자가 됩니다.
쏘우2에서 아만다의 게임에 희생이 되는 인물이 바로 형사 에릭 매튜 입니다.
에릭 매튜는 예전 수퍼 아이돌 그룹 뉴키즈 언더 블록 출신인 도니 월버그가 빼어난 연기를 했고요, 같은 멤버이자 현재 할리우드의 잘나가는 배우가 된 마크 월버그의 친형이기도 하지요.
에릭의 게임은 자신의 아들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까지 침착하게 직쏘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건데, 워낙 다혈질인 에릭은 결국 게임에서 지게 되지요. 화장실에 갖혀있는 에릭을 뒤로 문을 닫는 아만다의 마지막 대사-"게임 오버"
마지막 다니엘이 나오는 그 절묘한 반전이 이 쏘우2의 묘미 이고요.
에릭과 함께 직쏘의 범행을 추적하는 여형사 케리가 쏘우2편에 등장하지요. 직쏘의 전문가 라 할 수 있는 케리는 안타깝게 3편에서 처참하게 죽지요. 케리와 에릭을 도와주는 인물로 쏘우2와3에 연속해서 등장하는 주요 인물중에 검시관 호프만과 기동타격대 지휘관인 리그가 나오지요.
이제 쏘우3으로 건너오면 가장 중요한 두인물중 한명이 린 입니다.
죽어가는 직쏘가 자신의 수술을 위해 납치한 의사이고요. 직쏘와 교감하는 린을 아만다가 질투하게 되고 그것이 쏘우3편이 가지는 반전의 한 동기가 되지요.
직쏘와 교감하는 린과의 대화중 그리고 직쏘의 무의식중에 꿈같은 장면이 나오며 직쏘의 과거 애인이 아주 조금 그러나 의미심장하게 등장합니다. 바로 질 입니다.
쏘우3에서 또다른 한 축을 이루는 인물이 제프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음주 운전자 차에 사망한 아픈 기억과 그 사건에 관련된 운전자, 판사, 증인들에 대한 복수만을 생각하는 인물 입니다.
직쏘의 희생자중 중요인물로서 사망하는 인물이 바로 쏘우2에서 언급한 케리입니다.
쏘우3에는 3편답게 3가지 정도의 반전이 종합선물로 쏟아져 나오는데 그 반전이 어느정도 예상 가능하고 고어적인 장면이 많이 강조되어 개인적으로 씨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가 없었습니다. 린이 직쏘의 뇌수술을 하는 장면은 한니발의 뇌삼겹살을 능가하는 엽기성을 보여주었고 영국에서는 쏘우3가 개봉하는 날에 각기 다른 극장에서 3명이 앰브란스에 실려 갔다는 이야기도 이젠 전설이 되었네요.
어떠셨어요? 위에 복습내용을 읽으시면서 쏘우1,2,3의 내용이 좀 어느정도 기억나시나요? 왜 쓸데없이 정작 쏘우4편 이야기는 안하고 전편들 이야기와 등장인물만 길게 설명했냐고요?
바로 쏘우4편에는 위에서 언급한 인물들 중 이미 확실하게 사망한 쏘우1의 아담, 아직 행방불명인 고든, 그리고 이해를 돕고자 올려논 에릭의 아들 다니엘을 제외한 모든 인물이 총 출동 한답니다. 그리고 이 언급했던 모든 인물들이 얽키고 섥히는 놀라운 반전이 일어 난답니다.
오늘밤 직찍 폭스 스튜디오 호이츠, 비가 왔어요
직쏘없는 쏘우는 앙꼬 없는 진빵이요, 오아시스 없는 사막인데. 에어리언의 리플리처럼 유전공학에 의해 복제된 직쏘가 부활할꺼나? 이러저러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극장에 들어 섰습니다.
(경고-아래 부터는 영화의 줄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줄거리에는 스포일러를 최대한 줄인건데 읽으시는 분에 따라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이점 숙지 해주세요. 일체의 줄거리도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바로 아래로 내려가 주세요!)
영화가 시작되면 이미 유튜브나 동영상 사이트를 톻해 공개된 직쏘의 해부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쏘우3에서 연결되는 이야기인데 비위가 약하신 분이나 임산부는 영화 시작후 5분여 정도 눈을 감고 계시기를 권해드리고요. R등급인 이 영화에서 가장 보기가 거북한 장면이고 이 장면만 지나가면 나머지 장면들은 면역이 되더군요. 여튼 아주 적나라한 직쏘의 해부 장면이 나오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다 보여 줍니다. 여튼 해부 중 직쏘의 위에서 테잎이 나옵니다. 위 쏘우2 사진에 있는 검시관 호프만이 불려져 오고 카셋트 플레이어에 그 테잎을 넣으니 나오는 그 특유의 직쏘 목소리.
"내가 죽었다고 모든 게임이 끝난줄 알지?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미 게임은 시작됐다"
주어진 시간은 90분
그리고는 장면이 바뀌며 쏘우1의 시작과 동일하게 바닥에 던져져 있는 2명의 남자가 깨워 납니다. 한명은 눈이 실로 꿰매져 있고 다른 한사람은 입이 꿰매져 있습니다. 한사람은 볼 수가 없고 또다른 한사람은 보이되 보이는것을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 둘은 쇠사슬로 서로의 목이 묶여져 있고 눈이 보이는 사람은 상대편 목에 자신 목을 풀 수 있는 열쇠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쇠사슬은 중간에 체인에 연결되어 둘이 쇠사슬을 서로 당기다가 핀이 작동되어 양쪽 쇠사슬이 감겨지기 시작 합니다. 눈이 안보이는 사람은 공황 상태에 처해서 손에 집히는 대로 칼을 휘두르고, 눈이 보이는 사람은 그 공격을 피해 상대편을 제압하고 열쇠를 획득하여 살아 납니다. 여기서 이 사람의 장면은 더이상 안나오지만 예상 하다시피 마지막 반전에서 서로 연결이 됩니다.
다시 장면이 바뀌어 쏘우3에서 희생당한 직쏘 전문가 케리의 사망 현장으로 바뀜니다. 현장에는 검시관 호프만, 기동타격대 리그, FBI요원 스트람과 페레즈 2명이 조사를 하고 이들4명이 쏘우4를 이끌어 가는 중심 인물들 입니다.
이중 케리의 친구이자 쏘우2에서 아만다의 희생양이었던 에릭의 친구인 기동타격대 대장인 리그는 범인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강한 집착에 사로 잡힙니다. 시간상 시점은 에릭이 실종되진 6개월이 지난 시기로 설정이 됩니다. 에릭은 실종, 케리는 사망, 리그는 집착에 사로 잡히지 말라는 검시관 호프만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리그의 집착을 참지 못하는 아내는 친정으로 가고 혼자서 집에 남게 됩니다. 집에 혼자 침대로 가서 잠을 청하는 리그, 집안에 이상한 인기척이 들리고 누군지 알 수 없는 자에 납치되어 자기집 샤워통에서 눈을 뜹니다.
왼쪽이 Saw2이후 6개월만에 돌아온 에릭, 오른쪽이 검시관 호프만
샤워실에서 나오는 리그에게 직쏘의 메세지가 티비화면에 보여집니다. 그리고 놀라운 화면, 바로 6개월전에 실종 되었던 에릭(도니 월버그)와 검시관 호프만이 납치되어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직쏘의 게임 메세지
-"에릭은 얼음위에 목이 감겨 있다, 에릭 발밑에 있는 얼음이 녹으면 에릭은 목이 감겨 죽게 되며, 녹은 물은 의자에 앉아있는 호프만 쪽으로 흐르게 되고 그 물은 고압전류를 흐르게 하여 호프만도 죽는다. 그 얼음이 녹는 시간은 90분- 그안에 그들을 구하던지 아니면 친정에 간 아내를 돌보고 너의 삶에 충실하라, 선택은 너의 몫이다"-
케리의 죽음과 실종된 에릭에 자책감을 가지고 호프만까지 인질이 된상태에서 자신의 삶만을 추구할 수 없다고 결정한 리그는 이제 직쏘가 만들어둔 90분간의 게임을 시작 합니다. 집착(Obsession)을 하면 할수록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리그. 쏘우3의 핵심 단어가 "질투"라면 쏘우4의 핵심 단어는 바로 이 "집착" 입니다.
영화는 리그의 90분간의 여정을 한 축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한단계 한단계 직쏘가 만들어논 게임을 풀어가고 마침내 에릭과 호프만이 납치되어 있는 장소에 도달하는 리그.
그런데 문제는 아만다도 죽고 직쏘도 죽어 해부까지 당했는데 아직도 직쏘가 살아 있는건지 직쏘의 수제자 같은 얼굴을 안보이는 그 인물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 하면서 작은 반전들이 보여집니다.
그 와중에 FBI 수사관 스트람(쏘우4에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 입니다.)은 동료 FBI수사관 페레즈와 함께 쏘우3에서 등장했던 직쏘의 애인인 질을 심문하며 직쏘의 행방을 찾아냅니다. 이 과정에서 질은 애인이 아니고 아내였던게 알려지고 어떻게 직쏘가 살인마가 되어 가는지 그의 첫번째 희생자가 누구인지가 알려 지게 됩니다.
결국 쏘우4는 에릭과 호프만을 구출하려는 리그의 게임과 FBI수사관 스트람과의 질의 심문과정에서 밝혀지는 직쏘의 과거 장면들이 서로 연결 되면서 진행이 되어 갑니다.
90분을 3분여 남기고 에릭과 호프만이 납치되어 있는 장소에 도착한 리그, 질의 신문과정에서 직쏘가 있는 장소를 발견한 FBI에이전트 스트람도 같은 장소에 오게되고, 영화 처음의 해부 장면, 테잎, 에릭,호프만, 첫장면의 입이 꿰매졌던 사람,리그, FBI 수사관 스트람,직쏘,아만다,제프, 린,모든 인물이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모이는 순간, 전 영화를 관통하는 대반전이 쏘우 씨리즈 특유의 빠른 회상장면과 연결 장면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반전이 2개 정도가 나오는데 첫번째 반전이 준 충격은 그래서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 라는 말을 실감나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2번째 반전인데 이 반전은 그 마지막 순간에 바로 이것이 반전이구나라고 딱 놓이는게 아니고 영화관을 나오면서도 정리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한게 맞는지 아닌지도 불분명하고 같이 본 친구와 한참을 애기하고 나서야 이 영화가 가지는 그 반전의 매력이 서서히 느껴 지더군요. 아울러 영화가 이러한 반전의 속임수를 허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없쟎아 있답니다. 나중에 영화가 개봉되면 아마 많은 논란이 될 듯 싶네요. 영화 자체만의 반전이 아니고 유튜브에 공개한 동영상 부터가 반전의 밑밥이었다니! 문제는 스포일러를 할 수 없기때문에 이글 자체도 유튜브 동영상도, 앞으로 쏟아져 나올 대부분의 리뷰들이 쏘우의 제작자들에 이용당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아주 영악한 반전이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쏘우4를 보고 싶으면 보고 싶을수록 그래서 인터넷에서 동영상도 보고 자료도 찾아보고 하면 할 수록 여러분은 그 영악한 반전의 함정에 빠지게 된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쏘우의 트릭이 보여져서 중간에 살짝 지루했고요. 특히 직쏘가 어떻게 살인마가 되가는가의 플래쉬백과 직쏘의 철학들은 한니발의 그것보다 조금은 신파적이어서 신선함도 떨어지고요. 이제 알고 보니 쏘우1,2,3에서 탈출했거나 아직 그 후의 이야기를 알 수 없던 등장인물들이 계속해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앞으로 2편이 더 만들어 질 예정이라니 아마도 쏘우1편에서 탈출한 고든이 다시 나올 수도 있을거 같고, 좀더 상상의 나래를 피자면 쏘우2에서 등장했던 에릭의 아들 다니엘이나 쏘우3에서 납치되어 아직 설명이 안된 제프의 딸 콜베트가 등장한다해도 놀라지 않을듯 싶네요.
쓰다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감하세요.
출처 : tvbodaga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