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언제 부턴가..
갑자기 삐딱해 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걷잡을수가 없게 되었어요..
음.. 딱 1년 전만 해도 절 대게 무서워 했는데..
패 버리면.. ,, 그 멍자국때메 엄마가 절 더 뭐라고 하셨거든요,,
그게 또 전 짜증나서 엄마와 싸우고..싸우고..
그러다가 저도 점점 약해졌나 봅니다..
강한 줄 알았는데; ㅋ 이젠.; 눈물이 앞서더 군요,,
그래서 그애 앞에서 울어 버렸습니다..
한번이 두번대고 세번대고 이젠 10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울어 버렸습니다.;
몇일 전에도 .. 학교 안나가고 집에 안들어오고..
연락은 안되고 ( 거의 주기적으로 이래요.. )
늘 있는 일인데 엄마가 그애 죽었으면 어떡하냐고 찾아 내라고 성내는 그 말에
저도 덜컥 걱정이 들더라고요 ㅋ
불과 2주전에 집에 안들어오다가 오토바이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일 끝나고 집에 들어 가면서 아는 오빠들 한테.. 동생 찾아 달라고 부탁하고..
돈 찾아서 사람 찾는 사람들 고용 하려고 생각 중이였는데..ㅋ
집에 가는데.. 집에 가는데 ㅋ 절 봤는지 친구 뒤로 몰래 걸어가는 그녀석이 보입대다..
화가 나야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울어 버렸습니다.. 그냥 서러웠어요.. 전.. 아무리 성적이 잘나와도.. 엄마가 칭찬 안해주셨거든요?
전교 1등은 아니더라도.. 3등을 해도.. 그것 밖에 못하냐고 하시는 엄마셨습니다..
가고싶던 간호과나 치기공 못쓰고.. 싸다는 국립대 갔습니다.. 장학금덕에 ㅋ 1만원도 안나오드라고요,,ㅋ
근데 그게 당연한 것이 엄마였습니다..
근데 동생은.. 바닥을 깁니다..성적이.. 집에도 잘 안들어옵니다..
들어오면 기본 1시입니다..
전 일하다가 새벽 4시에 들어가도 눈썹하나 움직이시지 않는 어머니신데 그런 동생은..
정말.. ㅋ 부럽더라고요 .. 핸드폰도.. 이제껏 2번 사봤는데 다 제돈으로 샀는데..ㅋ
비싸서 일부러 진짜 구진거 사서 친구들한테는 이게 이뻐보여서 샀다고 거짓말이나 치고 ㅋ
근데..ㅋ 부럽드라고요.. 딱 봐도 20만원가 ( 물론 40~50만하는것보단 싸지만.. )
폰을 동생한테 주는 엄마가 ..밉드라고요..
동생도 미웠습니다.. 늘 말도 안듣고.. 자기가 행복한지도 모르고..
전 지금 공부가 너무 하고싶습니다.. 학교 너무 가고 싶어요..
지금 현제 일하고 있거든요.. 집안 빚때문에.. 동생은 집에 빚이 있다는 것도 몰라요..
엄마도 제가 학교 다니기 싫어서 휴학한줄 알아요..ㅋ
슬프드라구요.. 그래도.. 곧 모일 돈 엄마한테 줄 생각하면 그 기쁜 생각에
서러움을 삼킵니다..
엄마가 조금이라도 저한테 사랑을 보여주었으면 싶네요..
동생한테 해주는거의 반이라도.. ㅋ 물론 절 사랑하시곤..계시..겠죠..?...
그런데..ㅋ 하염없이 동생이 부럽네요..
그래서 미운가 봅니다.. 병신같이 미운데.. 뗄수없는 혈연의 정때문인지..ㅋ
오늘도.. 동생 밥 사고 들어갈게 눈에 뻔히 보이네요.. 후회할게 뻔한데..
님 동생두 정말 얄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