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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스물세개..남친있는 81년생 그녀..

사랑?조건? |2007.10.28 02:03
조회 320 |추천 0

제 여자친구를 소개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남들과 다른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사랑이 어디 처음부터 쉽게 이루어 질수 있겟냐 만은

저도 그렇게 순탄치 많은 안았습니다..

내 나이 올해로.. 스물세개. 여친나이 스물일곱개..

이제 갓 초록색 군복을 벗어던지고 사회에 나와

세상에 몸닳을나와..

제여자친구는 어느덧20대 중반을 넘어서 결혼을 생각할 점령기....

하지만 서로 사랑만 한다면야..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대로라면 정말 행복은 우리것만같았습니다........

 

그녀와 처음만난건 레스토랑에서 같이 일하면서 였습니다.

그녀는 매니져였고 저는 갓 전역하고 학비벌이하러 들어간 사원이였구요.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교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녀가 남자친구와 싸우고 나면 잘해보라고 싸우지말라고..

격려해주고..옆에서 조언도 해주고..

 

3개월후쯤에되서..그녀에게 해서는 안될 제 마음이 서서히 그녀 맘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내색안하려고 애써봤지만..그렇게 저로선  점점 마음을 주는  ..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오해할정도로..그런 맘이 그녀에게 전해가고 있었습니다..그렇게

저혼자 바보같은 사랑을 키워가고 있을무렵에..

미국에서 어머니 친구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자금을 지원해줄테니 여기와서 공부 하라고
머 처음엔 고민할것도 없었습니다..그녀에겐 결혼할 남자친구도 있고..

한숨만 쉬다가 몹슬짓하는것같아 이게 맘정리 하기에도 편하겟다 싶었구요..

이렇게 쉽게 끝낼빠엔 시작하는것도 아니였는데..혼자 고민많이 했습니다..

그시기에도 그녀에게 고백한것도 아니였구..

그연락이 닿은후로 거기있는직원들에게 얘기 했습니다..다음달에 미국갈테니.

이제 일 그만두겟다고..

한국사람들이 정이 깊다곤 하지만...그날 저녁에 송별회를 해준다는겁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하지만 그자리갈때까진 그녀에게는 얘기를안했엇습니다..

제스스로 너무 무서웠던거죠..헤어지기가..

결국 그 회식자리에서 그녀에게 말을했습니다..

울더군요..처음봤습니다..그녀가 저때매 우는게.....얼마나 난처하던지..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지만..그눈물을 닦아주면..절때 그녀를 못떠날것만 같았습니다.

 

비자발급은 순조롭게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서류도 완벽했고..하지만 하늘이 그녀와 저를 떨어뜨리지 안으려나 봅니다..

1학년때 성적이 안좋다는 이유 하나많으로 저를 두번이나 비자발급에 떨어뜨렸습니다..

그일때문에 8개월간 끈었던 담배도 다시 피우고..;; 황당했죠..

 

비자 거절 이후로 방황하다가 옷가게 알바로 들어갔엇습니다..

물론 그녀와는 가끔식 통화정도? 할뿐이였습니다..

그냥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어느날 일끈나고 친구와 피시방에서 놀고 있엇는데

그녀가 전화가 오더니 부르더군요..예전에 같이 일하는누나와 둘이있다고.

술마시러 나오라고..

처음엔 꺼려했지만..막상나가서 반가운 두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문제는 술먹고 난후였습니다..

집에와서 도착햇다고 안부전화를 하던차에...제가 어떻게 먼저 고백해버렸지요..

좋아했엇다고..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그녀도 저를 관심이 있엇다는군요..

3개월전부터....

하....그렇게 저는 남자친구있는 그녀가 좋아지게 되었답니다..

머 처음부터 알고있엇지요..알고만났어요..그래서 너무 슬퍼요..

 

첫데이트하면서..너무 좋았어요.....

이여자가 내여자라는게..너무 좋았어요..하지만 항상 뒤엔 수식어가 붙었어요..

내여자만은 아니다...

지금 공식적으로 만난지는 한달 조금 넘어가네요..

그녀가 이해는가요...

우리가 진짜 서로 사랑하고 있는건 맞아요..

하지만 그녀는 이제 결혼을 준비해야할 나이에요..저는 이제 군대 전역한놈이구요..

학교생활도 3년이나 남았어요..일하던 큰누나가 말했어요..이렇게 똑같이요..

연얘는 사랑가지고 하지만..결혼은 조건보고 간다고요..

어느여자가 그런 상식도 모르겟어요...하지만 난..정말 진짜 가진거 하나없고..내새울건없지만

그녀를 가장 사랑한다는거....그것만 알아줬으면해요..

지금으로선 아무 대책도 없어요..미래도 불확실하구요..

제친구가 그러더군요..뻔한스토리..결과가 나와있는 연얘 해서 뭐하냐구요..

그여자는 언제든지 뒤돌아서면 그만이라고..반겨줄 남자가 있다구요..너만 상처 받는다고..

저도 사람이고 생각이 있는데 그런걸 생각 안했을리가 없죠..다만

한가지 진짜 서로 사랑한다면...그런거 다 필요없다고 봐요..사랑이 밥먹여주냐고 하지만..

설마 제가 그녀에게 밥도 굶기며 무책임한 사람이 되진 않을거에요..

어제 술을 한잔했어요..정말 용기내서 말했어요...그사람 정리할 맘은 있는거냐구..

있데요..조그만 시간을 달래요..집에선 결혼하는줄 안다고...

제가 할수 있는건 이제 기다림 뿐입니다...아무 확실한 결과도 미래도 없는..

그녀만 기다릴뿐입니다...

 

저 그녀 정말 사랑합니다...............이글 읽어준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저정말 미치고 힘들고 괴롭습니다..조언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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