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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한 남자에게 쫒겼어요.

미키남. |2007.10.28 13:12
조회 86,412 |추천 0

이럴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이 됬네요............................

설마설마 했지만............ㅋㅋㅋㅋ

 

관심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나중에 또 그 미키남을 만난다면 그때는 도망치지 않고

 

"저 사진 한장 찍어도 될까요?" 정중한 부탁후에 찍어서

 

차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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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금 봤습니다..

너무 웃기네요.....

사진이 필요 없는 정확한 상황을 그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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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아입니다.

 

어제 친구들이랑 놀다가 마지막으로 베시큰라벵스 서리완에서 수다떨며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버스에 내리니까 한 12시가 좀 넘어 있더라구요.

 

워낙 외진 곳이고 어둡다 보니, 변태를 비롯해 정신병자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였죠. 일주일 전쯤엔 살인도 일어났던 곳이라 쿵닥쿵닥 뛰는 가슴 부여잡고,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향했죠. 집이 보일 무렵, 옆에 길에서 누가 오는 겁니다.

 

어두워서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힐끔 본것만으로도 경악할만 했죠.

세상에 머리에 동그란 귀 두개가 달려있는 겁니다. 커다란 쥐마냥..

 

걸어오더니, 갑자기 파다다닥 하면서 뛰어오는데 순간 기절하는 줄알았습니다.

웬 남자가 미키마우스 머리띠로 올백을 하고, 윗통엔 누구껀지, 엄마 브라를 하고

사각팬티만 입고 웃으며 주먹을 붕붕 돌리며

제게 달려오는게 아니겠습까.............................................................

 

"&*@^&*^%#(@#%$*&!^#!*&@%$*&@#%..!!!!!!!!!!!"

 

그 심정은 차마 표현 못하고, 무조건 뛰었습니다. 제가 두 다리로 달리고 있는지

두 팔로 달리고 있는지 구르고 있는지 모를 만큼 정신없이 달렸죠.

집도 지나쳐 어두운 골목기를 지나치고 지나쳐 큰 길가로 나오고 뒤를 돌았을 때

그 미키마우스 남자는 저 만치 떨어져 저를 보다가 사라졌습니다.

 

 

집에 전화해 아빠보고 데릴러 와달라고 하고.......... 휴 아직도 가슴이 쿵닥쿵닥.

 

요즘 정신병자들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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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웃깁니까?|2007.10.29 17:23
그림만 그려봐도 염통이 쫄깃해지는데.. 어익후 무서워라..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 베플 먹엇네요ㅋㅋㅋ 앞으로 그림 자주 그려 올려야지ㅋㅋ 베플된 김에 싸이 광고 좀...ㅋㅋ http://nyama.cy.ro/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리플보고 많이 웃어주신 분들, 싸이 찾아와 주시는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ㅋㅋ 열심히 답방 가고 있습니다..캬캬 아..그리구ㅜㅜ 저 남자아니에요ㅜㅜ 오늘 박물관 견학까지 갔다온 상큼한-_- 여고생입니다
베플베플찾아삼...|2007.10.31 01:39
베플이 삭제되서 찾기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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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춘자|2007.10.28 13:13
제목만봐두 왜케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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