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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전의경을 알아요?

진이꼬 |2003.07.11 09:58
조회 458 |추천 0

당신들이 전의경을 알어요?

 

평일보다 빨간날이 더 바쁜 전의경을 알아요?

 

구타사건으로 인해 언론에서는 전의경을 사회에서는 필요없는존재 ... 그런식으로 떠들어데죠...

 

우리애인.. 의경입니다. 것두 젤 힘들다는 기동대원입니다.

 

매일 종로로, 여의도로, 동대문으로... 상황에 철야에 지원방범에 .....

 

육,해,공군들은 취침시간 기상시간이 할상 일정하기라도 하죠.....

 

철야서고 아침에 들어와 취침시간 3시간하고 오후 상황있음 상황나가고.....

 

그래요 편하디 편한전의경이죠.....

 

당신들 대모진압하는 전의경들 길거리에서 밥먹고 쉬면서 담배한대씩 피는모습보고 무슨생각들해요?

 

이상한눈길 ... 짜증나는듯한눈길보내죠?

 

언론에서 나오는 전의경들이 폭력과잉진압모습보면서 욕하고, 삿대질해가면서 얼굴붉히죠?

 

인간도 아닌 짐승같은 놈들이라며 어찌 자기 부모같은 형제같은사람들을 때리냐고 말하죠?

 

전의경들은 무슨 사람도 아닙니까?

 

그러기전에 시위대에서 행해지는 폭력은 생각해보셨나요?

 

언론에서야 찍는 자료화면은 당연히 전의경의 나쁜모습들만 찍어서 방송에보내죠..

 

당신들 큰 상황이 있으면 실신해서 쓰러지는전의경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큰상황이 있음 언론에서는 노동자들의 실신하는모습만 내보내죠..

 

노동자들에게 맞아서, 혹은 끌려가서 눈알이 찔려서 빠지고,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가터지고...

 

그런거 알긴 알아요?

 

아들같은, 동생같은 놈들이 부모 형제같은사람에서 폭력을 한다... 그럼 아들, 동생같은 전의경들에서

 

쇠파이프를 꺼내서 때리고, 욕하고, 오물던지고,... 그런건 뭡니까? 뭐라 설명할껍니다?

 

내 남자친구 .. 이제 의경생활 1년째입니다.. 그동안 많이 다치고해서 몸이 성한곳이 없죠

 

정기외박을 나오면 우선달려가는곳이 병원입니다.

 

첫 외박나올때 우리남친 나 만나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왔습니다. 그때 모 대학교 학생들이 불쾌한눈빛

 

으로 쳐다보더군요...

 

몇년전입니다. 서울에 있는 모 대학앞을 첫 외박나온 의경이 기동복을 입고 지나가고있었습니다.

 

그때 그 대학 학생들이 그 의경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전의경이란 이유였습니다. 그때 이후로 전의경들 첫 외박빼고는 사복을 입고 외박을

 

나갑니다..

 

그런전의경 조금이라도 당신들은 생각해준적 있습니까?

 

오늘도 상황에 철야겠죠...

 

당신들이 때리면 맞고 돌던지면 맞아야하는 전의경....

 

무장한모습은 무섭지만 전의경도 군복입혀놓으면 우리나라 평범한 청년들입니다.

 

착하디 착했던 후임들한테 너무나도 바보같이 착한 고참이 상황에만 나가면 무서워진답니다.

 

전의경의군기요?

 

시위대를 앞에두고 싸우려면 우선 그 시위대에게 기죽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군기가 흔히 말하는빡세다고 하죠.

 

당신들의 동네에 순찰도는 사람들이 전의경이라는거 잊지마세요..

 

당신들 전의경 편하디 편한군인이라고 욕하지 마세요.

 

아래것은 국민일보에 나온 칼럼입니다...

 

 

 

백화종 칼럼] 그들을 때리지 말라


오며 가며 의경이라 불리는 시위 진압 경찰들을 곳곳에서 만난다. 휴식이라도 취하느라 무장을 풀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 아직도 까까머리 어린 티를 벗지 못한 홍안 소년들이다. 천진난만하기까지 한 얼굴들이 진압 경찰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들이 군에 가 있는 아들과 또래라는 사실이 기자로 하여금 이런 감상에 젖게 만들 것이다.

경계 태세에 들어간 진압 경찰들이 빗속에서 쭈그리고 앉아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여간 언짢지 않다. 또 진압 경찰들이 시위 군중들과 몸싸움을 하는 가운데 발길로 차이고 몽둥이로 얻어 맞는 장면을 보면 정말 속이 상한다.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엔 민주화를 부르짖는 시위대를 진압하던 경찰대를 보면 솔직히 적개심 비슷한게 생겼다. 그들 역시 시대의 모순을 알면서 명령에 따라야 하는 희생자들이라는 사실을 모르지 않지만 권위주의 정권을 유지하는 데 이용되는 조직이라는 감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진압 경찰들이 민주화시위를 억압하고 권위주의 정권을 보위하는 데 이용되는 조직으로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진압과정에 과잉 대응이 전혀 말썽을 일으키지 않는 건 아니지만 옛날 만큼 경찰들의 시위대에 대한 가혹 행위가 빈발하진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위대가 공격적인데 반해 진압 경찰 쪽은 오히려 수세적인 경우가 많다.

상식적인 얘기지만 법질서가 제대로 자리를 잡은 사회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폭동 내지 반란이 아니라면 시위대가 진압 경찰을 향해 어떻게 돌멩이를 던지고 각목을 휘두르며 심지어 화염병까지 던질 수 있겠는가. 원칙대로라면 경찰의 자위권 발동 차원에서 발포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자는 이런 현상들을 보면서 정통성과 정당성 없는 정권의 폐해가 당대에 그치지 않고 후대에까지 두고두고 미친다는 사실을 체감한다. 지금의 혼란과 무질서와 무원칙들이 과거 폭력 정권들이 앓던 고질병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정통성 없는 방법 즉 총칼로 권력을 장악하고,정당성 없는 방법 즉 총칼로 권력을 유지한 정권은 양심 세력에 의해 악 그 자체로 자리 매김 됐다. 악에 대항하는 세력은 자연스럽게 정의의 사도일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공권력은 정당성과 힘을 잃어 갔다. 그리고 급기야는 진압 경찰들이 시위대에 의해 동네 북으로 얻어 맞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정통성 없는 권위주의 정권 하에서는 목숨을 걸고 한 민주화 투쟁이었기에 경찰과 시위대가 최루탄과 화염병으로 ‘전쟁’을 치르기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총칼로 잡고,총칼로 유지하는 정권이 아니다. 따라서 타도되어야 할 정권도 아니고 제 논에 물 대려는 사람들로부터 귀싸대기를 맞아야 할 공권력도 아니다.

노사간,세대간,보혁간의 갈등으로 야기되는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선 우선 공권력의 권위가 회복되어야 한다. 공권력의 권위가 회복되지 않고선 진압 경찰이 시위대의 화풀이 대상이 되는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공권력의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선 정부가 먼저 만만히 보이지 않도록 제 몸을 추스려야 한다. 귀싸대기를 때리는 자가 있으면 맞고 참을 공권력이 아니라는 걸 본때 있게 보여 줘여 한다. 정부는 공권력의 정당성에 그만한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또 그럴 수 있도록 때 묻은 곳은 없는지 자신의 모습을 항상 거울에 비추어 봐야 함은 물론이다.

공권력의 권위 회복을 위해 국민들의 의식 전환이 절대 필요하다. 큰 죄의식을 갖지 않고 경찰에 돌멩이를 던지고 각목을 휘두르는 게 얼마나 큰 죄에 해당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아울러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듯이 공권력이 귄위를 상실하면 사회적 혼란이 따른다는 것도 인식해야 한다. 공권력의 권위 상실에 따른 혼란은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추락으로 이어질수도 있다.

시위대 여러분,빗속에 쭈그리고 앉아 밥을 먹는 진압 경찰들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의사 표시를 위해 시위를 하시더라도 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진 마십시오. 그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은 공권력입니다. 그에 앞서 그들은 여러분의 착하디 착한 아들이자 형제들입니다.

 

아래에 이런사진들은 본적 없으시죠?

 

불법시위사진입니다. 시위대의 손에 들려있는 무기들이 보이실런지...

 

 

이건 시위대에게 맞고 쓰러진 의경입니다


 

2002년 10월 2일 용산 미8군 부대앞에서....

대학생 500명 VS 의경 30명 충돌했습니다.

이과정에서 의경 7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해 경찰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을 지켜본 시민들은 공포에 밤새 떨었으며...

한 시민은 "경찰을 폭행하는 무법천지인 세상이 우리나라"라고 전했습니다.

 

불길에 휩싸인 전의경....

 

 

이 기대마는 전의경들이 상황, 철야 나갈시 잠도자고, 밥도먹는곳입니다...

아래에 무수히 많은돌들과함께... 불길에 휩싸여 타고있습니다..

 

화염병으로 인한.. 불길이이죠...

 

 

이것도 화염병에 의한불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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