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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꿀꿀이죽이 우리주변에 있었다

억울하다 |2007.10.30 16:30
조회 153 |추천 0

안녕하세요,  하늘반 교사에요...

오늘 가을 소풍이 아이들에겐 유치원 마지막 소풍이였네요^^

오늘도 우리반 악동들 바라보며 ..많이 컸구나..대견하다 하면서  저만의 만족감으로 행복했답니다.

 

처음 만난지가 어제만 같은데 어느새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정도 많이 들고 생각만하면 눈물 쏟아질 정도로 사랑하고 그리운 아이들이에요..제겐...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건

 

아이를 졸업시키지 못하고 헤여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씁니다.

마음아파서 글 조차 ..전화조차 못할거 같아서 많이 망설였지만  갑자기 제가 그만둔걸 아시면

너무 실망하시고 의아해 하실까봐 글로 전합니다.

 

일단 10월 말 까지구요...

 

우리 아이들을 2월까지 어찌하든 참고 품고 있다가 졸업과 동시에 사직을 하려하였으나

너무나 견디기 어렵게 상황을 만들어가시는 원장님의 처사에 결국은 제가 손을 놓고 말았습니다.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서 교사나 원장간에 갈등은 어디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비방을 하기 위함은 아니구요...

아이들에게 교사들에게 함부로 대하고 먹을거 같고 장난치고 월급같고 장난치는 비리의 온상인

이곳에서 ..그래도 아이들이 있으니 교사들이 어쩔수없이 있다보니 너무 심하게 대하십니다.

 

장애아이인  부모에게 그 아이를 맡아주는 대신 수고하는 교사에게 수고비조로

10만원씩을 매달 받았답니다. 장애아이는 구에서 지원이 나오고 그아인 무료로 다닙니다.

전 그 사실 몰랐고 나중에 알고 원장님께 그럴수있냐고 했더니  뭐라고 얼버무리시더니 그 뒤로 저에게

사사껀껀 트집을 잡으십니다.  물론 교사에게 돈 안주시고 그 돈 절대로 받으면 안되는 거죠...

장애아는 사정이  어려워서 지금은 안나옵니다. 물리치료 도 받느라 어려워서 못온다고 합니다.

이 상황은 제가 고발할겁니다.

목사 사모가 이러면 안되죠.

 

반에서 아이들이  그만두면 다 교사가 책임을 져야하고  교사 그만둘때 월급같고 장난칩니다.

 

결국엔 제가 아이들때문에 마음에 갈등이 심했는데 ..그만두는거로 하래요

2월까지 있으려면 주임자리 내놓고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해라 해요. 그리고 다른 교사에겐

10월 말까지 있는 걸로 사직서 받을거다 했다 하구요..교사들에게 얼마나 제 험담을 하시는지 모릅니다.

다행이 교사들끼리는 친해서 모두 안타까워하고 

우리반 어떡하냐고 걱정들을 태산같이 하는데

정작 원장은 "교사들 많아 내말 안들으면 모두 자를거야 "합니다.

교사 못구해서 아이들 방치되고 잠만 재우고 이리저리 방황하는데도 말입니다.

 

저에겐 우리반 아이들 사랑하고 잘 하는거 100%, 아니 200% 인정한데요...그렇지만 자기가 일하는데

제가 방해를 한다고 해요..

 

평가인증 때문에 많이 개선하고 어찌하든지 좋은 곳 만들려고 교사들 밤새면서 무척 고생들 했어요

이번에 합격된 부분은 교사들이 해야하는 부분은 다 합격했고 원장이 해야하는 부분. 위생,영양,안전 등이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안전이나 영양(간식,급식) 등이 열악해서 지적하고 또 지적하고 했건만  그런 것들이 무용지물이에요

차량을 1시간 이상씩 타고,  반아이들은 그동안 방치되고 1시간 이상 차타는 아이들도 불쌍해서 못보겠고..

 

그외 하고싶은 말 ...일러버리고 싶은 말 많지만 여기까지만 할께요...

 

그만둔 교사들 너무 큰 상처들 받고 다 나갔습니다. 지금 교사들도 경악을 하고 있지만 일단 교사들은 경력 때문에

오점을 남기기 싫어서 학기를 다 채우고 나갑니다.

제 경우는 학기를 다 맞추지도 않았는데 내보내는 것은 아이들을 생각함이 아닌거죠.

 

저 우리반 아이들 끔직하게 사랑하고 영록이도 또 다른 아이들 모두 마음 아프지만 여기서 접으려 합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지만  운영하는 사람이 눈에 가시처럼 보고 거스려하는데 도리가 없네요..

 

어머님 죄송해요

아이 졸업하는거 못보고 떠나서요 .... 아이에게 잘 얘기 해주세요

그리고 일단 원장님과 말씀하시고 싶어도 제가 나간 이후에 해주시면 좋겠어요

있는동안 하시면 제가 월급을 못받아요..그리고 추궁받기 싫구요.

그만두고 나서 알릴까 하다가 그러면 너무 갑자기 하루아침에 알게 되는거 같아  미리 알려드려요.

 

새교사가 온답니다.

 

마지막 날엔 제가 아이들에게 말할께요 그냥 일이 있어서 그런거라구요.

아이 보고 싶을 땐 전화 할께요 ^^

 

아이들이 좋은 교사들을 만나길 바라고 아이 가정에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위해 기도할게요

샬롬.

 

2탄

 

마음 알아주시는거 같아 감사해요

저녁에 저 있어요

여긴 교회가 자기들 재산이에요 교회 빚갚느라고 우리들의 피를 말리는거죠 아이들은 모두 돈이에요

먹는거 형편없어요 교사들 밥 싸와요 쌀 의심 스러워서 사진 다 찍었어요

엄마들이 구청에 고발 하면되요 교사들은 못해요 경력과 취업에 흠이 생겨서요.

장애아이 별도로 돈 받은것도 고발 해주시면되요

감사를 느닷없이 나와야 하는데 구청에서 다 연락하고 와요 짜고 치는 고스돕이에요.

영아반아이들이 인원초과에요 애기반도요 .. 감사 뜬다고 통보하면 다 숨겨요 조작하고요

그 또한 사진 다 찍어놨어요.

조리사도 그만둔데요 재료를 도통 안사주고 적게 사줘서 매일 모자라고

쌀은 교회에 들어온 성미 아니면 싸구려 사와요. 수입쌀 사와서 그 쌀에 벌레 바글거렸어요 제가 한번 씻은적있어서 알아요

토요일은 더 형편없어요 교사들이 해주고 전날 먹은 반찬 남은거 먹이고 없다고 하면 자기집에서 포장김 하나 참치캔 하나

주고 나가요 교사들은 그냥 시켜먹고..

여기 아이들 수를 보면 돈 많이 들어와요 구청에서도 지원 해주고.. 그 돈 다 교회 빚 이자나가는데 써요

 

저에게 모욕적인 언어를 쓰고 이제와서는 책임안지고 나간다고 하고 자기가 저를 잡았는데

제가 책임보다 자존심 때문에 나가는거래요.

저 우리 아이들 때문에 끝까지 지켯거든요 힘들고 일이 많아도 자기 원장실 청소 안했다고 소리지르지를 않나

제가 교사들 주동해서 자기 하는 일에 방해를 했다고 하지를 않나 ...

참으로 패역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에요

아이들 부모에게 잘하지 말고 자기에게 잘하래요...어디 이런 사람이 신성한 보육사업을 하는지

제가 방송에다 고발했어요 채택될지는 모르지만 ^^

 

일단 11월 1일까지 나와요 ..저보고 한주간 더있으라하는거에요 오기로 한교사가 교통사고가 났데나..

우리 애들 남에게 맡기고 싶진 않지만  말을 이랬다 저랬다  모두 제가 원해서 나가는거 처럼 말해요 이젠

진짜 아이들 생각하는 사람이면 저에게 그렇게 포학스럽게 말하면 안되죠.... 자기 명령에 따르고 자기가 시키는대로

하고 교사들을 종 부리듯해요.  우리 교사들 저 믿고 잘 했거든요.

모두 잘했는데 아이들 다치면 우리에게 다 뒤집어쒸우고 부모들에게 교사들 험담하고 말입니다.

에고 어머님~~~~ 암튼 감사하고요 제가 나간 이후에 말하세요.

제 맘 같아서는 아이들 다 좋은 환경에 제대로 된 먹거리 주고 인격적으로 대접 받는곳으로 보냈으면 좋겠어요

 

제가 차리고 싶어요~~ 아직 돈이 없어서 ^^

 




주님의이름으로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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