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톡이 되다니 넘 신기해요 ㅋㅋㅋ
리플들 감사합니다.. 딱히 맘이 예쁘기보단.. 체면도 생각했죠..머..
걍.. 머랄까.. 그래도 서울 며느리 서울 며느리 하시는데 ㅋㅋㅋ
저희 시댁은 재미있는게 서울사람은 특별난줄 아세요. 정도 없고. 무지 개인주의에..
자신만 챙길줄 알고.. 차가운..뭐 그런. ㅋㅋㅋ 특별히 그런거 하나두 없는데..
암튼 넘 감사합니다. 이쁘게만 봐주시니.. 뻘쭘.. ^^;;
사실 제가 생신상 차려드리는건 아니고..저희 시댁은 이상한건지 몰라도..
여태까지 항상 내려가면. 추석 제삿날 점심빼고(아침은 큰집)는 다 외식했어요...
횟집이나.. 뭐 초밥집.. 이런데 가서 항상 외식을 해서 그런지..
생신상도 당연히 외식으로 생각했고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고..
상 차려드릴만큼의 솜씨도 못되고 해서 그런지 전혀 생각도 못해봤네요 ㅠㅠ
생신상을 차려드린다는것은.. 그리고 형님도 아가씨도 다들 외식하는걸로 말씀하셔서..
저희 시댁이 너무 좋으신거 같아요 ^^;;
아무래도 이번달은 자동차보험도 갱신해야하고 저희 어머니(친정)도 용돈좀
보내드릴일이 생겨서.. 걍 핸드백과 점퍼로 정해야할듯합니다.
다음에 설이나 어버이날되면 다들 돈 합쳐서.. 어버이날이나 머.. 안마의자 하나 사드려야겠어요.
형님이랑 아가씨랑 합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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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에 결혼해서 나름 10년 산 부부처럼 살고 있는 그야말로 무늬만 '새댁' 입니다...
남편과는 7년간 알고 지내고 그중에 사귀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 결혼한 케이스라..
나름 알꺼 다 알고 파악 다 파악한 후라.. 그닦 신혼재미는 없지만.
연애할때처럼 신나게 잘 놀구 잘 살고 있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요.. 휴......
드디어..2주후면 시부모님이 생신이십니다. 어떻게 두분다 생신이시냐구요?
1주일 차이인데.. 시댁이 지방이라. 주말에 같이 하신다네요...
저희는 맞벌이이지만.. 아직 집도 장만 못했고(당연한거지만 ㅋㅋㅋ)
내년에 아파트 전세라도 이사하려고 허리띠 졸라매고 ㅠㅠ 살려고 노력중이죠.
첫 생신은 중요하다고..그러더라구요 다들.
물론 저희 신랑 생일때도 저희 엄마가 크게 한턱 쏘셨고..
마침 이번주 토욜이 제 생일이라 시어머니께서도 용돈도 붙여주셨답니다~
금액이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특별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 무지 좋았구요 ㅎㅎㅎ
근데..문제는 시댁 어르신들 생신선물이에요...
첫 생신이시라..당연히 잘해드리고 싶은데..이놈의 욕심이 문제입니다...
하나 보면 또 더 좋은게 보이고 또 그거보다 좋은게 보이고.
첨엔 그러지 않았거든요 ㅋㅋㅋ 계획은 어머님은 장지갑, 아버님은 자켓 정도.
그런데 이게 참 둘러볼수록 꼭 사드리고 싶은게 자꾸 눈에 띄네요...
그래서 루이가또* 핸드백 이랑 아버님은 겨울 점퍼를 봐두었어요.. 지방에 가는 경비에..
또 식구들 식사비에.. 선물비용까지...
저희 맞벌이지만.. 막강한 지출입니다 ㅠㅠ 마침 11월에 자동차 보험 갱신도...덜덜덜
그런 와중에 또 안마의자가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아놔..
저희 아버님 작게 농삿일 하시고 어머님도 가게일 하십니다.
항상 피곤해 하시고 가끔씩 몸살도 나시는데.. 보기 안타깝더라구요.. 가까이에 있는 것도 아니고.
하긴 제가 무지 게으르고 무지 무지 개인주의인자라 ㅋㅋㅋ 도움은 안되겟지만..
그러다 보니 안마의자를 해드리고 싶은데 아시죠? ㅋㅋ 금액? 웃음밖에 안나오는..
후덜덜 150.....마넌... 안마의자에 자동차보험료 내면 당장 라면만 먹고 살아야할꺼 같은 ㅋㅋㅋ
그런걸 알면서도 자꾸 그쪽에 눈이가고.. 대출이라도 받을까..(미쳤죠? ㅋㅋ)
이런 생각까지 합니다 ㅋㅋ 맞벌이 치고는 너무 엄살같지만.. 저축이나 이런것들 때문에..
평소에도 딱히 여유 없이 생활하거든요.. 첫 생신인데.. 잘 해드리고 싶은데..
오바인가요? 또 이런 걱정도 살짝 들어요.. 이번생일 이러케 거창하게 하고 담부터 딸랑
돈 2~30만원으로 입 싹 닦아두 되나? 하구요 ㅋㅋㅋ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첫 생신이라..진짜 신경 쓰이거든요. 보시고~~ 의견좀 달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