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로만 듣던 "친구의친구를 사랑했네" 이 지지부진하고
질리도록 많이 봐왔던 예전에 이해못했던 상황을
제가 겪에 되었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솔직히 막 초미인형도 아니고 그냥 남자애들하고 어렸을때부터
친구로 지내는 편한 애들이 많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넘들처럼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성격이 깝깝한걸 싫어해서
좀 끄적여 보고싶은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완전 단짝.완전 BF친구둘이 저를 좋아합니다.
근데 칭하자면 A오ㅏB는친구인데 A가 B에게 저를 좋아한다며 상담을 했다고 했었답니다.
저는 그때까지 둘다 저한테 그런감정있는지 눈치 못챈상태였는데
B가 말을 해주더라구요..
B는 그와중 자기도 좋아한다고 말을 할수 없었다네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B가 좋습니다 .
그래서 B는 A 몰래 몇번 저를 만나왔습니다..
나랑 사귀고싶고 그렇긴 한데 친구때문에 그럴수 없어서
자기가 정말 나쁜거 알겠고, 그렇지만 자기 감정도 어쩔수가 없다고하더군요
이놈은 보고싶다는 말을 자주하고 만나면 재미있게놀고..
그냥 편하게 보고싶을때 가끔 보자고 서로 그렇게 이야기 하고 그러던중에
야심만만 몇주전인가 1위 차지했던 인생에서 큰배신당했던거 인가 뭐에서
1위가 "친구에게 좋아하는 여자 상담했는데 그친구가 그여자랑 사귈때"
라고 나왔다고 그러면서 그B는 또한번 친구에게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러던중 몇주전 A와 B와 저와 어쩌다 셋이 만나게 되었씁니다
A가 나좋아하는거 내가 알아버렸는데 어떻게 만나냐고 그맘 알고 있으니 현재 만나기 싫다고
정말 싫어서 싫다니까 B가 그냥 셋이 보자더군요 그렇게 하자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셋이 맥주한잔하고 그러던중 B가 간다고 하더군요
가지말라니까..왠지 그냥 여자 직감상 A가 고백할거 같다는 생각이들긴 했지만
둘이 있기 좀 그러니까 가지말라고 그러니까 A가 자리를 비켜달란식으로 말을 계속하는데
자기가 어쩔수 없대요..
그러고나서 슝~ 가버리더니 예상대로 A에게 고백을 받고
나름대로 딱부러지게 거절을 하고 ,,
그러던중 저는 일에 바쁘고 그런것도 있었고 B가 너무 갑갑하고 용기도 없어 보여서
이해할려고 했지만 그렇게 나 두고 간거에 대해 좀 짜증이 나서
깝깝해서,,독한마음으로 연락 둘다 끊어야겠단 생각으로 번호도 지웠습니다.
그러다 어제 "자기가 괴롭다면서 내가 연락도 없는게당연한건 안다고" 문자가 왔는데
이놈도 내 성격을 잘 아는터라 나한테 머라고 할말을 없을테지만,,
도대체 이놈은 뭔생각으로 나 헷갈리게 하는걸까요?
내딴에는
한 일년,이년 만에 좋아하게 된 사람이 생긴게 기쁘기도하지만..
어정쩡한게 저는 정말 싫거든요..
좋은 친구사이 깨지게 하고싶지도 않고..
이해하려고하고 그냥 내가 정리하려고 하는데
유유부단 한건지 뭐하는건지.. 이놈 멀까요?? 왜자꾸 이럴까요..?
정말 나름대로 딱부러지게 하고싶은데!!
그냥 제생각대로 둘다 연락 끊을까요?
이게 정답인거겠죠?
장난 리플말고 진심어린 충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