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뭐야 , 아직도 메인에 제 글이 떠있네요 ;;; 신기해 =ㅁ= ㅋ
( 비록 구석이지만 ; )
그만큼 , 제목만 보고도 사람들이 이런 주제에 관해 관심이 많다는 뜻이겠죠 ?;;
뭐 리플 다 읽지도 못할만큼 더 불어나있길래 , 다 보진 못했지만 ~
아직도 욕들이시군요 ~ -ㅁ- ㅋ
뭐 전 이제 상관 없습니다 ,
리플에 욕짓거리 하시는분들은 , 절 욕하신것만큼
얼마나 평소에 개념있고 깨끗하고 떳떳하게 살고 계시는지 참으로 의심스럽군요 ㅋㅋㅋㅋㅋㅋ
전 이 일 이후로 정말 진심으로 반성했고 , 오히려 이런일들 있기 전보다
남자친구게 더 떳떳할만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백배 더 노력하고 있거든요 ~
이 글 올리면서 , 솔직히 내놓고 말하기는 어려운 문제이긴 했지만 조언을 좀 얻고자 했는데 ,
오히려 평생 먹을 욕을 이번에 다 먹은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
이번에 제 일같은 경우는 , 정말 순진하신(?)분들에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보이겠죠 ~
하지만 글 읽으신 여러분들도 꼭 이런일을 자신이 저지르진 않더라도
모두 이런입장의 반대편이 될지도 모르는데 , 너무 욕만 하지 마시고
제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그 중 , 저같은 마음이신 분들도 있다구요 ~
아무튼 전 이제부터 이런일 생각도 안하면서 남자친구와 끝까지 잘 해 나갈껍니다
여러분도 모두 , 저 욕할수 있었던 자격에 맞게 깨끗하고 떳떳하게 잘들 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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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됐네요 =ㅁ=
지금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
사실 아래 글보면 나오는지 아닌지 아직 다시 확인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
설상 가상이라고 이 일 있고나서 컴터도 고장났었거든요
그래서 며칠만에 인터넷 하는건데 ,
톡됐군요 -ㅁ-
글 수정전에 리플은 한번씩 먼저 샤샤샥 봤는데
거의 욕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거겠지만 ㅎㅎㅎㅎㅎㅎㅎ
전 조언을 구하려고 했던거지 욕먹을려고 글올렸던건 아닙니다요 =ㅁ=
사실 이렇게 말하면 , 제 남자친구 병신이라고 하시겠지만
저 용서해줬습니다 ~
다음날 와서 오히려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ㅠ
어제는 술도 너무 취했었고 ,
믿었던 나한테 그렇게 심한 상처 받을꺼라는 상상도 못했어서
나한테 너무 심한말 한거 같다고 ..
정신차리고 보니까 , 오빠가 나한테 잘해준게 너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런생각까지 한것 같다고 하며 .. 오히려 제 손 따뜻하게 잡아줬습니다 .
전 너무 감동했습니다 .. 정말 말로 할 수 없을정도로 ..
사실 , 다시 얼굴도 못볼꺼라 생각했거든요 ~
여러분이 보시기엔 , 정말 애자같은 커플같겠지만 =ㅁ=
사실 서로 너무 힘들게 만나고 있거든요 ~
일주일에 한번도 얼굴 못볼때가 많지만 , 앞으로 이 사랑 잘 지켜나갈껍니다 ~
그날 이후 , 그 이상형 소년 번호 바로 지웠구요
이제 제 곁에서 맴도는 남자들도 다 정리할껍니다 ~
완전 착실하게 남자친구만 볼려구요 ^ㅡ^ ;;
그리고 =ㅁ=
톡에 글 처음 올려보는거라 , 싸이에서 원래 하던 말투로 글 올린건데
말들이 너무 많으셔서 =ㅁ=
급수정 들어갑니다 ~
아무튼 글 읽어주신분들 , 그리고 욕으로 관심보여주신분들 -ㅅ-
간간히 이해의글 올려주신분들 ,
어쨌든 다 감사드려요 ~ ^ㅡ^
그리고 저 같은일로 남자친구와 싸우신 여자분 있으시면 꼭 힘내세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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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 이구요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지내는 여학생입니다 ~
지금 말하려는 남자친구는
저랑 3살 차이가 나고 , 남들이 보기에 약간 어두운 (-ㅁ-ㅋ) 사무실에서 일하기는 하지만
누구보다 믿음직스럽고 , 중심있고 , 미래에 대한 의지도 강한사람이에요 .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던건 이번년 초였고
6달전쯤엔 서로 사정때문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지 이제 2달정도 된거 같네요 ~
전 정말 좋았죠 ~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고 ,
정말 어린 나이지만 결혼까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들게 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
근데 ,
근데 ,,,
근데 =ㅁ=
문제는 ㅠ
제가 너무나 막대한 사고를 쳐서
그 남자한테 , 쓰레기같은 여자가 되버렸단거죠 ㅠ
바로 , 플메라고하는 애인대행 싸이트에서
제 이상형인 시아준수같은 사람 사진을 보고 혹해서
제가 대행비를 내고 영화를 보자고 했던 .. .
그 적나라한 문자 현장을 남자친구가 다 봐버린거에요 ㅠㅅㅠ
정말 가슴이 철렁하고 , 땅이 막 와르르르하고 무너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ㅠ
사실 10월 한달동안은 제가 알바를 안하고 집에서 몸관리 하면서 쉬었었거든요
그러는 동안에 TVN 이었던가 ?
암튼 그런종류 케이블 티비에서 애인대행에 관한 현장을 취재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했었죠 ~
처음엔 그런 현장르포 프로그램이 재밌으니까 보게되다가
플메 (어짜피 줄임말이니 그냥 공개를 -ㅁ- ) 란 싸이트를 화면을 통해보게됐고
저에 호기심이 발동 해버린거였어요 ㅠ
그래서 결국 가입했었습니다 ~ -ㅁ-
들어가니 여기저기 이색 아르바이트들이 즐비해있고 ,
접속하자마자 이상한 쪽지들이 쭉쭉쭉 날라오더군요 ~ =ㅅ=
암튼 그런 쪽지들은 샥샥 제쳐두고, 여기 가입해서 글 올리신 여자분들 얼마나 이쁜가 하고 -ㅁ-
여자분들이 글 올리신 리스트를 한번 구경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도중 .. . . =ㅅ=
그 리스트 사이로
빤짝빤짝하고 샤방한 사진이 보이더군요 ㅠ
바로 내 이상형인 시아준수와 이미지가 비슷한
한 소년이 ㅠ
정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땐 정말 홱~ 하고 순간 돌았었습니다 ~ ㅠㅅㅠ
솔직히 그 대행싸이트에서의 본래 순수한 목적처럼
건전하게 영화나 한편 보면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ㅠ
( 남자친구도 있는데 그런생각을 했다는 제가 참 망할년이죠 ;;;; )
암튼 그리하여 그 소년과 연락을 하게되었고
영화를 보기로 대충 약속도 잡아놨었습니다 .
물론 그 댓가로 대행비를 지불해야만 했었죠
그게 이번주 일욜날인가였는데 ,
처음엔 솔직히 남자친구가 그날 지방에 내려가는 줄 알았습니다 ㅠ
일욜날엔 원래 엄마도 저 지금 사는집에 저녁에 한번 오시기로 하셨었고
뭐 , 엄마오시기 전에 잠깐 그 이상형인 소년과 영화나 한편 보면
제 휴일이 그렇게 알차게 지나갈까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던거죠 ;;
그리고 사건이 터진건 ..
남자친구가 몇시간전에 말도 없이 저희집에 찾아왔을땝니다 .
이른 새벽인데 보고싶어서 보러 왔다고 .. .
처음엔 나도 놀랬었지만 ,
안그래도 오늘 너무 보고싶었었기에 정말 반가웠죠 ~ ㅜ
그러던 중 .. . 사건이 터진게죠 ,
갑자기 내 폰을 들더니 검사하겠답니다 -ㅁ-
정말 흠칫했죠 ,
진짜로 정말 놀랬습니다 ,
원래 안글어던 사람이고 , 폰을 보겠다고 오빠가 집어드니
아까 보낸 그 문자들이 불현듯 생각나더군요 ㅠ
정말 , 꿈이었으면 했습니다
결국 몸싸움끝에 남자친구가 제 핸드폰을 다 보게됐죠 ..
그 문자들.. . 그리고 내가 보낸 문자들까지 .. .
그리고 뭐 여기저기 연락했던 사람들 문자까지 덤으로다가요 . ㅠ
.. 정말 저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글앴는지 모르겠어요 .
정말 그사람 사랑하는데 .. .
그사람 일이 바빠서 솔직히 일주일에 한번도 보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이유들로 몇달전에도 어쩔수 없이 잠깐 헤어졌던거구 ..
.. 외로웠었나봅니다 . 제 마음이 내심 ..
그사람도 똑같았을텐데 , 저혼자 다른 욕심을 내버린거였나봐요 ㅠ
그래서인지 원래 안될 사람은 안된다고
정말 호기심에 한번 오지람 떤게 딱 걸리고 말아버린거죠 ㅠ
처음엔 저도 화가 났었습니다
폰 보지 말라고 했더니 , 정말 남자한테 힘쓰듯이 저한테서 폰을 뺏어가서 보는 그 모습에요 ..
그러곤 남자친구가 ... .
나보고 , 쓰레기보다 더럽데요
남자를 돈주고 만나려했다고 ..
또 너무나 니가 가증스러워 보인다고 ..
솔직히 오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얼굴이 못난것도 아닙니다 .
다른 남자 만날려고 하면 충분히 그럴수 있고 ,
아마 분명 오빠도 그럴껍니다 .
하지만 이 오빠 만나는동안 ,
정말 놀랠정도로 내 마음에 오빠뿐이였어요 ~
오빠랑 잠깐 헤어져있는 몇달동안 , 날 위로해주며 사랑한다 고백하던 사람도 있었지만 ~
이 오빠를 다시 만나면서 그 사람한텐 날 잊어달라고 했었죠 ..
근데 결국
난 쓰레기보다 못한
더러운 여자가 되버렸어요
툭 까놓고 말해서
그 이상형 소년과 만나서 관계를 원했던것도 아니였어요
그냥 그 샤방한 사진에 혹해서 -ㅁ-
영화한편 보고싶었던 생각을 했던겁니다 ㅠ
솔직히 요즘 남자분들 부인이 있건 , 여자친구가 있건
왠만하면 술집도 다 가고 , 예쁜여자 보러 바도 가고 ,
뭐 나름 스트레스 푸는 어두운 업소( =ㅅ=)들도 가고 그렇잖아요 ..
그렇다고 그런곳에 가시는 남자분들이 정작 마음까지 놓고 나오려고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음속에선 분명 자기 부인과 여자친구를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겠죠
저도 그냥 그런마음이었던거 같아요
정말 저 영화관에서 영화나 한편 보고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렇다고 전 막말로 관계를 원하는것도 아니였구요 ..
사실 전 나이트나 클럽가서 흔히들 말하는 원나잇스탠드(=ㅁ=) 하는 취미도 전혀 없거든요 ~
( 그런 문화 즐기시는 분들 비하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 그냥 저는 그렇다고요 )
솔직히 그런걸 바라고 , 애인대행을 하려던거였다면
차라리 위에 썼던 것처럼 클럽이나 가서 남자를 꼬셨겠죠 ~
암튼 이러한 제 마음에서 나온 호기심들이 이젠 제게 상처로 되돌아와버렸네요 .. .
정말 타이밍 좋게 집 컴터도 고장나버려서 답답한 마음에 피시방 왔는데
오자마자 플메 싸이트도 바로 탈퇴해버리고 ,
네이트온 접속했다가 평소 톡도 자주 읽기에 ~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남자분들 .. 그리고 혹시나 이런경험 있으신 분들 ,
나 그사람 .. 아직도 , 그리고 앞으로도 못잊을꺼 같은데
내가 무릎꿇고 빌면
용서해줄까요 ?
용서해준다고 해도 ,
아마 이제 내가 거짓말쟁이에 가증스러운 여자로 보이겠죠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정말 내가 잘못한건 인정합니다 ~
백번이고요 ..
그렇게 좋은사람 놔두고 잠시나마 바람필려고 했던 제가 미친년이죠 정말 ..
그렇다고 평소에 맨날 그랬다가 이번일이 걸린거면 억울하지도 않겠습니다
아무 남자하고 몸 섞는 그런 여자는 아니거든요 저 ..
아는 사람 (이성)하고 만나는건 누구나 다들 사회생활이나 학교생활 하면서 하는거지만 ,
사실 사랑하는 남녀관계에선 그런부분은 지켜주는게 정말로 제일 중요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아직 만나지도 않았고 처음 그래보려던건데 ..
제가 지지리도 운이 없었던거겠죠 ..
빌어서라도 그사람 돌아올수 있다면 무릎꿇고 빌겠어요 ..
근데 빌어서 그사람의 믿음이 나한테 다시 돌아올 순 없겠죠 ..
이제까지 사랑한다 말했던 내 진심들마져 .. 이젠 거짓이 되버렸을꺼에요 그사람에겐 ..
.. 휴 = 3
조언좀 , 주세요 ..
(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
( 그리고 시아준수 팬분들 ~
저도 시아준수 팬이긴 하지만 ;; 욕먹힐려고 글 올린건 아니니까 이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