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나병진 입니다. 먼저 여기 많은 답글 욕으로라도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 너무 억울한거이~ 오늘 병원 갔다왔는데 악관절이 돌아가고 척주기립근이랑 시상하부 타박이라네요. 검상돌기 바로옆에 맞아서 다행이라더군요. 검상돌기(명치)외과의가 그렇게 말했음!! 맞았으면 천국행이라고 그럽디다.
암튼 그 기둥서방이랑 맞짱떠서 이길 자신은 없고 여자친구 길가다가 만나면 진짜 심정으로는 패버리고 싶군요;; 기둥서방이 다방 에서일할때 포주 삼춘 조카라네요;; ㅠ.ㅠ 요 금방에 알았습니다.
암튼 여러분 제편은 없는건가요?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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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는 시골에서 다방다니던 여자였습니다.
지금은 마음잡고 펜시점에서 일하며 서울에서 열심히 살고 있구요.
제가 경제적인면은 거의 책임지고 있습니다.
근데 어느날 저한테 바람피다 걸렸습니다.
여자친구 자취방에서 콘돔과 소주병도 발견되고요..
제가 제 여자친구를 잘 아는지라... 너 또 그짓하냐고 타일렀습니다.
절대 아니라고 잡아 때는데.. 저도 모르게 따귀를 한대 올려붙이고 말았습니다.
여자 때리는놈 죽일놈이라고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저도 모르게 너무 흥분되고 화가 나서리..
암튼 따귀 한대 올려 붙힌게 발단이 되서 그자리서 윽박지르고 때리라고 난리 치대요. 애라 끝내자 생각하고 반 죽지 않을만큼 팼습니다. 정말 저도 이성을 잃어서요..
근데 다 패고 나니깐 불쌍 하대요;; 서울에서 어렵게 그래도 과거 청산하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눈에 선하고 그래서 눈물 닦아 주고 화해의 포옹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동안 연락도 안받드라고요. 내가 너무 했나 싶었죠. 근데 갑자기 들이 닥친 남자가 다짜고짜 저를 팹디다. 진짜 죽기 일보직전까지 두들겨 맞았습니다. 배신감이 오더군요. 맨날 식량 조달해줘 진짜 마음줘!! 집에서 콘돔 발견되던 순간 이성 잃어 여자친구 팬 저도 잘못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반병신 되도록 쳐 맞고 다시는 그애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약속 다짐 받고 끝났습니다.
기둥서방!! 그리고 그 ,,,차마 입에 못담겠다.. 내가 이러다 화병으로 죽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