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독 필독]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없었다
[어느 기독교인 쓴 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없었다
평양대회개운동이 있었을 뿐…지금은 자복해야 할 시기
입력 : 2007년 07월 27일 (금) 12:35:14 / 최종편집 : 2007년 07월 28일 (토) 16:04:51 [조회수 : 2524]

▲ 한국교회는 회개가 아니라 그 결과인 부흥만 찾고 있습니다.
1907년에 정말 평양대부흥운동이 있었는가. 그 100년이 되는 해인 올해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을 재현한다고? 있지도 않았던 것을 어떻게 재현한다는 말인가. 무슨 단체들이 조직되고 부산에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그렇게 모여서 뭘 재현했습니까.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없었습니다. 있었던 것은 평양대회개운동이 있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1907년 평양대회개운동을 재현하라고 한국교회에 연초부터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계셨는데, 부흥 귀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회개'가 아니라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따먹듯이 그 열매인 '부흥'만을 들먹이니, 지금 화가 나신 하나님께서 세상이라는 막대기를 들어 한국 기독교인들을 사정없이 후려치고 계십니다.
1907년을 재현하라! 1907년처럼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 1907년 일제강점 하의 민족적인 위기와 교회내의 갈등, 선교의 위기와 기독교인의 비도덕성을 눈물 흘리며 각성했듯이 지금은 밤마다 전국 교회가 불 밝혀놓고 회개·통회·자복의 눈물을 흘려야 될 때입니다! 비상입니다.
1907년 평양의 장대현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나 전국 교회로 확산되어 각 지역마다 놀라운 회개운동과 신앙 갱신 분위기가 고조되어 뜨거워지고 정화된 종교적 성숙이 나타났던 것처럼 지금 하나님께서 충청도 산골짜기에 사는 한 이름 없는 자의 입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비상시국입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각 교회마다 불을 밝히고 에스더와 같은 심정으로 재위에 앉아서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이 민족의 비정직성, 부도덕성에 기독교가 앞장선 것을 회개합니다. 이 민족의 갈기갈기 찢어지고 반목하게 한 것은 한국교회가 갈라지고 찢어진 것 탓임을 회개합니다. 기복주의, 물신 숭배한 거대한 맘모니즘 교회가 수많은 개척 교회를 몰살시키고 그렇게 해서 얻은 헌금으로 땅 투기한 것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섬김의 신앙으로 이 땅을 섬기려 하지 않고, 미국의 정복의 신학을 받아들여 이 나라를 정복의 대상으로 보았던 오만함을 회개합니다. 잘못을 보고도 잘못이라 말하지 못하고, 불의를 보고도 벙어리가 되고,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는 인색함을 회개합니다.
오오, 주여! 군인들도, 공무원들도, 대통령도 세금을 내는데, 대형차를 굴리는 목회자들이 세금을 안 낸 것을 회개합니다. 어찌 가진 것 다 가진 사람들이 세금만큼은 소유가 전혀 없는 스님이나 신부와 비교하여 안 낸다고 한답니까. 가이사의 것도 하나님의 것도 다 나에게 돌린 것을 회개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개-독교', '먹-사'라 하는 소리는 마귀의 소리가 아니고 분노하신 하나님의 진노의 소리입니다.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들어야 합니다. 지금은 기독교인들이 세상에 대해 원망하지 말고 전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베옷을 입고 하늘을 향하여 고개를 들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고 눈물 흘려 통회 자복해야 하는 비상시국입니다. 각 교회들은 비상기도주간을 선포하고 밤마다 교회에 불을 켜고 모여야 합니다. 교회가 불을 켜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조롱하며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일 것입니다.
사실 길선주 목사로 불붙여진 당시 운동은 비판적인 분들은 집단적 광기라는 점에선 똑같이 보는 분들도 계시죠. 문제는 이 회개운동이 끝까지 못가고 결국 친일 역사 왜곡의 주역과 변절로 이어졌고, 현재는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남아 양적 팽창주의 = 부흥이라는 썩은 공식이 남은 겁니다. 완전히 미쳐 돌아가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