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친구년에게 전화했다가 짜증나서 함 올려본다...
지난주에 간만에 만나기로 했던 친구년이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아파서 병원에서 링겔맞고 있다고....
아니 얼마나 아프면 그 정도냐고 그냥 입원해라 했더니..
입원해있으면 더 아프다나...그래서 몸조리 잘하라고 하고 끊었지..
걱정되서 오늘 아침에 전화를 걸었다...동생이라는 년이 받더군..
동생 : 누구세용? 언니 아파서 링겔맞고 자고 있어여..
나 : 아..나 XXX라고 하면 알꺼야...근데 당최 얼마나 아프길래...
동생 : 많이 아파요..곧 일어날꺼니까 오빠한테 전화왔었다고 이야기해줄께요
나 : 전화는 됐고...그냥 입원시켜라..그게 뭐냐..
동생 : 안돼요..언니 입원안해요..
나 : 아픈거보단 낫지..그냥 입원해서 제대로 치료받으라고해..
동생 : 안돼요...언니 밤에는 놀아야 된대요....
썅....
수화기를 냅다 집어던져 버렸네...
이 가시나..개념을 어떻게 탑재시켜줄까...묘수가 없을까...
아님 그냥 쌩까고 살어??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