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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커플(?) 길어서 줄였습니다..최대한 ;;

그녀를 뺏... |2007.11.16 21:42
조회 2,343 |추천 0

얼마전에 불륜인가요...? 결혼 할 수 있을까요...? 란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그때처럼 집에 오거나..만나지는 못합니다..

결혼이 이제 다음주니깐요...(참고로 2번째 결혼입니다.)

바쁘게 준비중이라...^^

나 : 넌..다이어리 안쓰냐 죽을래? 썅
그녀 : 헉 내가 쓰면 더우울해질까봐서 안써 알지?
나 : 나한테 힘든말 만할려구
그녀 : 더 보구싶구 애절해질까봐서 알지?
그녀 : 나 정신건강이 취약한사람이야?(취중진담이란걸 네이버에 검색해서 갈켜줬어요..)
2일전에 저녁 11시30분경에 전화를 해서...

보고싶다고..나쁜놈아..이러면서...울길래...(뭐 그담날은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전화는 했는데 무슨말을 했는지를 .... 그래서 제가 취중진담을 검색해보니 제일 마지막 글귀에..저 말이 있더군요..)

나 :넌 날 사랑하다 좋아하는거구..난 좋아하다가 사랑하는거야...알간?
그녀 : 치료가 필요하다는데 ㅋㅋㅋ^------------------^마져 그런거같다
나 :머가 그런거 같애
그녀 :왜 술을 마셨냐구 예전에 충격이 너무크구 내가 말했자너 내가 타던 차두 팔구
돈이업어서 참 지하철비두 없더라 그래서 그래서 그렇게 나와야지 나와야지 생각했는데
사람의 정이라는게 무섭더라 그래서 택시비 5만원 가지구 짐싸서 내 생일 지나구 바루 나왔어
그집에서
나 : 8월에
그녀 :오만원이 전제산 이였지
나 :그럼 9개월만에 이혼한거야
그녀 :8월16일
나 :11월 26일에 결혼했으니 9개월 만이네
그녀 : 근데 내가 다처서 우리집에3달정도 있었구 야간근무할떄는 집에 있었어

혼자 있는거 시러하거든 한달에 반은 주가 반은 야간근무였어
나 :나보다 더 싫어할까...혼자를..넌 내 상대도 안돼..외로움타는건
그녀 :차두팔구 남은게 없더라구 얼마나 울었는지 그리구 정확히말하자면 그해 오빠를 만난거야
그해 일두시작했구 뭔가를 배워야 먹구 살것같더라구 그래서 테라피 배운거구 그리구

한참 동안 술로 만 살았어 너무 억울해서 그러다보니깐 지금 까지 이렇게 술먹구

자는게 버릇이 된거야 오빠를 만나서 그렇게 순간 빠질지는 나도 몰랐어
그냥 좋터라 가슴이 터질만큼 뭐든지 다주고 싶었어
나 :근데 난 받는거 싫어하잖아
그녀:아하
나 :항상 난 주는게 좋지 받는건 싫터라
그녀:받는법두 배워야되
나 :그래..이제 배울께
그녀:웅 이뽀
나:근데 9개월이라..
그녀:왜
나:짜증난다
최소 너 또 9개월이잖아.ㅋㅋ
그녀 :헉
나 :정이 원래 약한 너라서..나를 끊지 못하는것처럼 힘들어도 아마 넌 참을려구 할꺼야..
모르것다..나두..
그녀 :그건 오빠가 맞는 말한거야
나:안오면 찾아갈수도 없고..
그녀:11월에 결혼해서 12월 부터 나올려구 그랬는데 그게 8개월 걸리더라
나:그러니깐 몰라 그땐 내가 없어서...그렇게 견뎠는지..
그녀 :마져 지금 그러면 확 ㅋㅋㅋ
그녀:오빠 나 미친거같어
나:왜?
나:근데 그사람과 지금의 사람은 다르니 또 모르지 나도 뭐가 먼지..
그녀:제삼자에 입장에서 생각해봐봐
그녀:결혼을 앞둔 여자
행복해서 맨날 웃고다니지
나:내가 먼저 한마디만 하자 난 그래..
그녀:뭐가 그래
나:너 가는길..한번 쭉 가봐. 가다가..아니다 싶으면 그 때 돌아서 다른길로 가도 늦지 않아
그녀:고마워
나: 근데...가다가 아니다 싶었는데..다른길이 없을수도 있어..
그녀:그럴수도 있겠다
나:니 스스로 그 때가 언젠지...깨우치는게 중요한거구.난.. 솔직히 결혼을 앞둔 너한테
이러는것도 참 웃기지만....어짜피 평행선이라면 ...그 평행선을 좀 일찍 알았으면 좋겠구..
그리고..어짜피 원으로 돌아서 다시 만난다면..그 역시 좀 일찍이면 좋겠어...뭐든 다 일찍...
그녀:멋찌다
나:너 한테 참 못할 말이지만.
그녀:평행선
나:난 그래..
그녀:원
그녀:괴안아
나:너랑 나랑 3자 입장에선 둘이 미친거야 둘다 겁도 없구 위험해
그녀:마져
나:근데..
그녀:웅
나:모르것다..이게 한때의 일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이게 사랑이라면..

정말 영화같이 사랑하는거야. 나중에 오리주댕이 오리배에 오리궁뎅이 우리 애기 나오면..
자랑스럽게 이야기할껄.엄마랑 아빠는 영화찍으면서 결혼했다.라고
그녀:불륜이라구ㅋㅋㅋ
나:너두 일기 써 디진다..
그녀:우끼셔내맘이야
나:내 오리궁데이 봤어...?
그녀:협박하지마 웅
나:그 편지란거 끝내는 못전해줬었네
그녀:근데뭐야 언제 쓴건데
나:비밀이야
그녀:비밀두 만어
나:^^오빠가 솔직히 표현이 좀 부족한거 알잖아 그래서..난 몰래 몰래..머든 준비하는걸 좋아라해
근데 그 타이밍이 항상

그녀:속터져
나:좀 그래..
그녀:마져 오빠두 알지 난 닥치는데루 불같이 ㅋㅋㅋ
나:모르것다..난
그녀:코앞만생각하는 무식쟁이야

나:그래..고생좀 하다가 와라. 나두 미친거지..
그녀:그래 한번 가볼란다
나:다른사람 사귀는게 아니라..
그녀:둘다 미친거지
나:결혼한 사람을 기다리는다는거 누가봐도 미친것이고
그녀:왜 안될까
나:결혼한사람이...다른사람을 사랑한다는것도 미친것이고
그녀:오빠라서 그런거같어 다른 사람이 라면 정말 욕하구 떨쳐버렸을땐데 뭔가있어
나:그게 먼지는
그녀:보이지는 않치만
나:평행선인지 원인지는 가봐야 알거야
그녀:첨에 오빠랑 2틀에 한번씩 외박할때 그생각들더라 결혼할 인연인데 내과거를 알면
나 버리겠지 그렇생각 그래서 첨에 말하지 못했어 오빠가 나 이상한 여자루 볼까봐서
그리구 이런일이없었으면 평생 오빠 한테는 말하지 안았을거야
나:그래서 첫날밤 내가 혼냈잖아
그녀:언제?
나:그날..문자로 니가 원해서 한거니깐 부담가지지말라고 해서.
그녀:아하
나:내가 혼냈잖아.
그녀:아하
나:나같은 사람이 어딨냐?
그녀:마져
나: 몰라 이러다 지치면
그녀:그래
나:죽어버릴꺼니깐
그녀:지치면
나:알아서..해
그녀:헉
그녀:너무 강하시다 죽기는 왜죽냐
나:시끄러.짜잉나
그녀:됐거든 귀여운놈
나 :너랑 나랑..지금은 결혼한 사람두 아니고 결혼한 사람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더 애뜻할까..아님 시간이 지나면..그냥 시간에 묻혀서 그냥 그럭저럭 살까?
그녀:오빠 정답을 아니?
난 잘모르겠다
나:내 생각은....
난 전잔데 넌 후자야 왜냐면...나한테 한거보면 참을성이라고 해야돼나? 암튼 너 보면...

아무리 싫어도..그냥 그렇게 묻혀갈꺼같애 내가 너 몰래..다이어리말고 나만의 일기장

오리궁뎅이에 써놨잖아..내가 스스로 한테 ..질문한거
그녀:뭐더라 마져 끝이 어딜지 모르지만 시작은 너무 아름답구 소중해
나:만약 지금 이렇게 애절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니가 아니고 다른사람이라면...

과연..지금과 똑같을까라고...스스로에게 묻고 스스로 답한거...
나:장난해 엉뚱한거 봣구만
그녀:그거 예전거자너
나: 그래..스로 질문한거
그녀: 난 또 요즘거 에서 만 찻았네
나:ㅋㅋ 오리궁뎅이는 얼마 없거든 아까 무슨 말 할려구 했어?

너 미친거 같다고? 결혼하는 여자는 행복해서 웃고 다니는데...그담에 뭐?
그녀:근데 난 바람 났자너 ㅋㅋㅋ
나:나랑?
그녀:오빠랑 그사람

아자씨 근데 오빠랑은 안어울린다 아자씨 아직 멀었다 아직두
나:아니..니가 그사람이랑 바람난거지
그녀:그러네 나쁜년이네
그:응..나쁜년이야  넌 세상에서 젤로 악녀야
그녀:넌 모냐
나:근데 어쩌냐...
나:난..?
그녀:스머프야 너두 나쁘거든
나:그런 악녀인거알면서 사랑하는 병신이지
나:아는사람들이 병신이라는데..나두 뭐 그런거 같아...
그녀 : 에궁

나: 오빠보구 병신이래
그녀:누가 그래
나:난 솔직히 아직도 니마음을..모르것다...
그녀:이누무시키들이 왜또그랴
나:아니 정말 모르것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었어. 정말 난 몰라..
그녀:나두 오빠모르겠다 그냥 예전에두 내가 좋으니깐 내생각만으로 오빨본거야
그래서 오빠가 뭐라구 그래두 난 상관이 없었어 처음 생각하면 웃음이나 그렇게
나:내가 좋아함과...사랑함의 차이를 말했지..
그녀:좋을수가있을가 하는 생각
나:나두 그랬어..사랑한다는 말을 그렇게 하기가 힘든지 전화기로 하는말이지만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지는게 참 신기했을 뿐이야
그녀: 까칠아 이제야 말할께...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오빤 참 소중해 나한테는 가장힘들뗴
견딜힘을 주고 만은걸가르처주어서 평행선이든 원이든 끝이 있다면 정말 아름답게 했으면좋겠어
추찹하구 그렇게 말구 뭔말인지 알어
나:몰라
그녀:잠시만 그사람이 처들어왔어 문자하깽

 

이게 오늘 나눈 대화입니다....

그리곤 마지막이 무슨말이냐고 했더니...

좋은말이랍니다...말그대로...고마워서 갑자기 생각나서 말한거랍니다.....

2번씩이나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는 그녀지만 사랑합니다....

제가 갈려는 이길의 끝이 정말 뭔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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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아쵸|2007.11.16 22:01
미안...스크롤이 길어서.....그냥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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