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와 다이어트이렇게 해소하자
질병으로 인한 변비라면 질병 자체를 치유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것이라면 생활습관을 고쳐주어 변비를 치료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1.식습관을 바꾸자
살을 뺀다고 아침식사를 굶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이건 잘못된 생각! 우리 모두 고정관념을 깨뜨립시다~ 아침식사를 굶으면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셈이다. 게다가 아침식사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하므로 아침식사를 꼭 하도록 하자.
또 섬유질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섬유질은 우리 몸에서 마치 스폰지나 빗자루와 같은 역할을 해 준다. 즉 스폰지와 같이 수분을 다량 함유하여 변이 지나치게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또한 빗자루와 같은 역할을 해 주어 빗자루가 먼지를 쓸어내듯이 장내 변이 오래 머물러 있지 않고 외부로 빨리 배출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 섬유질의 섭취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육식위주의 식사를 하거나 외식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섬유질의 섭취가 부족하기 십상이다. 섬유질의 보충을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현미나 잡곡 등이 좋은데,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칼로리가 적으면서도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섬유질 외에 유산균도 장내 환경을 좋게 해 주어 변비해소에 도움을 준다. 장에는 수 백가지의 균들이 살고 있는데 우리 몸에 좋은 균들과 나쁜 균들이 항상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 균형이 깨졌을 때 변비나 설사가 오기 쉽다. 물론 좋은 균들이 우세하다면 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유산균을 섭취한다는 것은 장에 좋은 균들을 많이 넣어 준다는 의미가 된다.
2.무조건 아침에 화장실에 가자
아침에 화장실에 가고 싶지도 않은데 어떻게 화장실에 가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맞아, 맞아!!!’ 하지만 변비를 고치기 위해서는 변의가 느껴지지 않더라도 일단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것은 매일아침 장을 단련시키기 위함이다. 기상 직후 약간 찬 물 1~2컵을 마시고 의무적으로 화장실에 가서 장 맛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단 너무 힘을 무리하게 주거나 10분 이상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화장실에 가서는 재래식 화장실에서 앉는 듯한 자세가 가장 좋다고 한다. 즉 무릎이 가슴에 가깝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변기가 너무 높을 경우에는 다리 밑에 받침대등을 놓아 다리를 올리고 있도록 한다.
3.약물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특히 다이어트나 미용에 신경을 쓰고 있는 여성들 중에는 매일매일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같은 것이 있어서 약을 먹고 억지로라도 화장실에 가야 직성이 풀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약물로 배변을 하려는 것은 정말 꼭 필요할 때만 하도록 하고 습관적으로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오히려 변비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꼭 변비약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습관성이 없는 섬유질제제로 되어 있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무난하겠다.
4.운동하기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이 전반적으로 출렁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장도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움직이는데 이것이 장의 연동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줄넘기,훌라우프 등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뚱뚱한 사람들의 경우엔 운동부족인 경우가 많으므로 부족한 운동을 보충해 준다는 면에서도 운동을 필수적이라고 할 것이다.
5.지압을 적절히 활용하자.
지압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도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배의 힘을 빼고 의자에 앉던지 혹은 누워서 배를 시계방향으로 맛사지하며 왼쪽 아랫배를 지압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장 앞에 다른 장기(자궁)가 있어 장까지 자극을 전달하려면 더 세게 맛사지를 해야 한다고!
엎드려서 무릎 아래만을 움직여 뒤꿈치를 이용하여 엉덩이를 두드리는 체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좌우 번갈아 20~30회 실행한다.
<자료출처 : 정지행 한의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