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톡을 즐겨보는 27살 직장인 입니다
오늘도 주말의 행복을 뒤로하고 어김없이 출근을 하고 있었죠
원래 아침을 안먹고 다니기때문에 배고픔을 끌어 안고 검은콩 우유를 먹고 전철역으로 걸어가고있었습니다
긍데 이게 웬일,,,,;;;;; 우유가 너무 친절하시게 재 구실을 하드라구요
장이 활발해졌습니다,ㅠㅠ;;
이를 어쨰 휴지를 사자니 저밑에 계단을 내려가서 사야하고 가따오자니 그전에 나올태세구
동전으로 자판기에서 뽑자니 동전이 없구
이런저런생각과 제얼굴은 일그러져 있는상태 ㅠㅠ
에라 모르게따 남이 딱은 휴지라도 닦아야지 ㅠㅠ (드럽지만 이미전 장운동이 활발해진 상태라 제정신이 아니엿습니다)
냅다~~ 화장실로 튀어갔습니다 ㅠㅠ
들어가자마자 훠이 훠이~ 쉬원하게 볼일을 보고
문제는 그다음 ,,;;;;
아무래도 닦을만한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ㅠㅠ
긍데 갑자기 제머리속을 스치는 딱하나!!!
전철입구서 나눠주능 공짜 일일신문 ㅎㅎㅎㅎㅎㅎㅎ
아싸 이게 웬일이냐.... 신문 앞장을 구겨서 부드럽게 만든 뒤 편안히 일처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예전에 집이 가난해서 돈이 없어 휴지살돈 없어 신문지로 해결하던 시절이 생각났어요
그땐 넘 어려워서 보일러능 커녕 나무구해다가 방을 따닷하게 했던 어렸을때가 생각나서
적어보네요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풍족한 때를 보내고 있네요..먹고싶을때 먹고 ㅠㅠ
아침에 오자마자 친구한테 애기해떠니 걸어다니는 시트콤이라고 놀려대지만
저로 인해 웃을수 있으면 그거로도 행복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