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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부탁드릴깨염..정말 고민입니다.ㅡㅡ

고민녀ㅜㅜ |2003.07.19 20:43
조회 1,152 |추천 0

전 올해 24살 가을에 결혼날짜 잡혀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아빠가 안계시고 2남1녀의 가정입니다.

 

저희집은 사정이 안좋아 오빠들 다들 애들까지있지만

결혼식도 못올리고 한달 생활할정도의 월급으로만 살아가고 있는 형편들이고요,

엄만 일자리도 마땅치않아 일정한 수입도 없고 5달에 한번씩 은행 빛의 이자를 40정도

내고 있구요,

 

그리고 저의 엄만 집안어렵고 자식들 결혼도 못하고 있는데도 한달에 옷을 기본으로 30-40만원

어치를 맟춰입으시고, 화장도 하루도 걸르지않고 화사하게 다니십니다.

 

문제는 제가 작년에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만든 신용카드를 엄마한테 드렷는데

엄마는 한달에 거의 100이 되는 액수를 카드로 해쓰고, 물론 엄마가 일을 안하시는건 아니기에

월급이 70정도 들어오고요.

 

그래서 카드결제일만 되면 저한테 거의가 20만원정도로 대주라고 합니다..

물론 갚긴 갚습니다.20일정도 흐른뒤에.

전 그동안 빈털털이로 살구요.제가 월급이 적은 관계로

 

가을에 결혼하는데 살림과 집 저의 신랑될사람이 다 해결했어요.

전 그래서 신랑될사람한테 미안한감도 있구요.

 

근데 제가 엄마한테 이제 나 결혼도 하고 하니까 카드를 주라고 했죠,

엄만 화를 덜컥내면  다른 딸들은 안그런다고 하면서, 시집가면 집에 돈

보태주고 간다고 그러시면서 .....정말 답답합니다

 

모든 결혼비용 신랑될사람이 다 부담하는 거 알며서도 단돈 10만원 결혼자금으로

쓰라고 내놓지도 않습니다. 저희 엄만 신용불량이구요.

 일다니면서 정말 작은 월급으로 엄마가 6년동안 밀려놓은 의료보험료110만원 해결해

줬구요(형제들이랑 나눠서 냈지만 제가 제일 많이 냈구요. 제 월급 차압들어온다고 해서)

 

작년엔 엄마 남자친구(헉! 정말 수칩니다). 내 명의로 핸드폰 해서 밀린 요금 60만원 

또 제 발등에 떨어져서 신랑될사람이 해결해주구요( 정말 창피했습니다. 그땐 제가 백수였어요).

그때도 엄마 왈 " 그래 내라. 누구나 내야하는 돈이니까! " 헉  그랬습니다.

 

그사이 중간중간에도 어이 없고 정말 짜증나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무말 않고 오늘 카드 정리해주라고 결혼해서 사정풀리면 다시 만들어 준다고 했더니

저보고 독종이랍니다... 다른 딸들은 안그런다고,,,,정말 엄마 말대로 제가 나쁜 딸이고 그렇게

독종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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