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알바사장에게 농락당하고 있어요.

왕사장 |2007.11.23 00:00
조회 910 |추천 0

저는 대학을 다니는 한 소녀입니다.

지난 한 2달동안 조그만한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워낙 테이블도 8개밖에 없고 공간도 좁아서 서빙하는 사람은

저 한사람으로 충분했습니다.

일도 별로 그닥 힘들지 않았고 사장님도 첨엔 잘해주셔서 나름 오래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저는 남자친구도 있고 워낙 놀고싶어하는 나이인지라

처음엔 정말 한번도 빠지지않고 시간도 잘지키고 열심히 했지만

그만둘때쯤엔 많이 제끼게 되었어요.

처음 제낄때는 거짓말이라도 하고 조금 욕먹고 빠졌는데

한번 제끼니까 자꾸 제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할말도 없고 그래서 그냥 전화안받고 빠지고 다음날 가서

욕먹고 그랬습니다.

사장님도 처음에는 그냥 웃고 타이르고 넘어가시더니 나중에는

정말 실망하신듯 화내고 막 정색하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정말 죄송하고 그런데....

막 두달동안 하니까 너무 지겹고 하기도싫고 막 놀고싶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만둔다고 전부터 말해놨는데 이제 완전히 그만둔다고 딱말했떠니

다음 알바생 구할때까지 일주일만 더 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그 일주일이 저한텐 지옥같았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으니 그냥 나가야지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전 남자 친구 집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알바갈 시간이 늦어버렸어요.

그래서 전화해서 조금 늦겠다고 말했더니

이제 안나와도 된다더군요. 알바생구했다고..다음주까지 알바비 넣어준다구요.

그래서 어짜피 전 그만둘 생각이였으니까 속 후련히 알았다고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주일을 기다렸는데도 알바비는 들어오지않았어요

그래서 사장님께 연락했떠니 바빠서...그랬다고 ..담주 수요일까지

넣어주신다고...

전 좀 짜증났지만 그래도 그전에 제가 잘못한것도 있고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이 됬고 ..돈은 여전히 들어오지않았씁니다.

전 정말 화가났습니다.

남자친구와 놀아야 되는데 돈이없으니 ....ㅡㅡ

넣어준다 넣어준다 하면서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정말 열받더군요

그래서 사장님께 또 연락했떠니 또 이리저리 피하시며

내일 아침까지 넣어준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아직 알바비 계산도 안하시고.

이건정말 넣어줄 생각이 없었떤거 아닌가요?

넣어줄 생각이 있었다면 알바비는 계산해놓고 미루셨겠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어쩔수없이 다음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또 그날 밤이 되어도 돈을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또 연락했더니 자기도 좀 미안했는지

정말 미안하다며 내일은 꼭 넣어준다고...

또 속는셈치고...알았다고했지만...

이건 무슨 복수하는것도 아니고 알바비 떼어먹을라고 작정한것도아니고

정말 농락당한 기분입니다

알바비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가지고 노는거 아닙니까 이거?

정말 내일 또 안넣어주면 신고하고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