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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져서 실망했다....

배신하는그... |2003.07.21 14:43
조회 1,281 |추천 0

밥사먹고 사는인생이다

원해서 아니고 직업상 역마살이 끼여서

 

비행기타고 고속도로가 나의집이고 나의친구다

주거조차 전국구등록되어있고

 

아는곳도 많고 유명하고 맛있는집도

많이 안다 맛의고장 전라도 어느식당에나

 

가보아도 푸짐한 밥상을 쳐다보기만 하여도 행복함을

느껴질만큼 인심도 좋다

 

서울에서도 호남 전라도 광주 전주 전라도상호만

들어가면 거의 전라도 사람이 경영하는 식당이다

 

그런데 전라도 상호가 있으면서 맛없는집이 있는데

부부가 남편이 호남이고 여자가 타지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여자가 요리한 타지역 사람이 만든거다

그래서 간판만 보고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모래씹고오는 맛없는집도 많다

난 서울에서 현재 살고있다

 

밥먹는것이 가장 고역이다 집에서 밥해먹기귀찮고

편리하게 식당에서 밥사먹는다

 

내가자주가던 식당이 너무맛있는집이다

반찬도 12가지나 넘고 양념도

 

아끼지 않을정도 푸짐하고 맛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고 리얼코리아

 

그곳에가면 유명식당 취재하여 종로바닥에 가장

많은 유명한 식당이 한집건너 방송안타는

 

집이없으리만큼 맛하면 종로다

내가 자주가던 식당도 방송 나가고 나니까

 

방송에 나왔다며 문앞에 큼직만하게 플래카드걸고

사진도 붙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숙덕거리는데 아~~~ 여기가

유명한식당 티비에서 봤다 호기심 차원으로

 

한동안 소문듣고 많이 찾는다 유명하니까

맛있겠지 배불뚝 아주머니 혼자들어와

 

유명한 메뉴시켜먹는다 그런데 왜 인상이 구겨지는 모습

을 보게되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밥을먹는지 안먹는지 고개숙이고 밥을다먹고

돈은 밥그릇에다 놓고 가버리더라

 

대부분 손님들은 잘먹고 맛있으면 주인얼굴보고 손에 돈을

쥐여주는 기분으로 나가는데

 

인상 찌부려 가며 밥상에 놓고 도망치듯 나간다

재수없는 유명한집 찾아갔다가 평법한 식당보다도

 

못하고 맛도 없고 성의도 없이 차려주자 기분이 상한손님

날마다 난 목격한다

 

내가 자주가던 조선왕조비빕밥 집이 있는데

여기에 한동안 유명세 입을타고 입으로 입으로

 

서울시내 다알려져있다 방송도 안타는집이었고

소문듣고 멀리서 엄청나게 온다

 

내가보아도 전라도에서 1급으로치는 맛이

전라도와 비슷했다

 

점심시간은 밖에서 줄을서야하는 집이고 맛도 일정했다

그런데 방송나가고 나서

 

반찬도 줄였고 내가밥사먹은 사람이라

애민한 감각은 속이지못한다

 

정성으로 만들어 주던 무명시절이 엄청맛있는데

방송나가자 반찬은 절반줄였고

 

맹물에 김치담그는 김치도 많이 나오고

양념줄이려고 그런것같다

 

먹어도 신김치먹는것 같고 맨숭맨숭해

밥도 다못먹고 잘반을 남기는 날이 많은편이다

 

식당은 방송타면 틀림없이 양념을 줄인다

소문장사로 돈뜯어먹는 양심없는 주인식당

 

난 많이알고있다 그래서 난 이집단골도 끊어졌고

단골집도 너무많이 이동한편이다

 

초심으로 햇던경영을 안하고

손쉬운 방송으로 돈벌이하겠다니 ...

 

기가찰일이다 이렇게 무명시절 단골식당이

방송이 많이 나가는바람에 나도

 

단골집무성의에 실망해 떠돌이 되고말았다

방송탄단골집 한동안 장사잘되더니만

 

1개월지나고보니 무명시절에 호황이던 식당이

절반이 넘는 점심시간 빈좌석을 보면 깨소금맛이다

 

난 단골집지나갈때마다 관찰하는 요상한 버릇이

생겼다 방송안타던 그때가 돈잘벌던데

 

방송타고나니 절반이나 줄어들다니

참으로 소비자는 무서움을 느꼈다

 

나도 동물같은 감각이 정성으로했는지

무성으로 했는지 내혀는 속일수없다

 

오늘도 난 허름하고 무명식당을 찾는다

전의단골은 발길이 끊어지고

 

방송안타는 식당을 에가면 틀림없이 맛있는집

난 또 찾았다

 

지금그집 간판도 의자도 모든게 허름했다

하지만 음식은 내혀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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