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ㅎ
저는 톡을 즐겨보는 20살의 평범한 여대생이랍니다아~~^^
톡을 보다가 갑자가 10여녀전의 일들이 떠오르더라구요ㅠ
떠어르고 싶지않는 ㅠ 너무 미안해지는 기억이 ㅠ
때는 10년전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추운 겨울날///
우리집에서 부모님들이 동물을 싫어하셔서 강아지 조차 키우지 않으셨죠 ㅠ
하지만...강아지랑 고양이가 너무 키우고 싶었던 나
조르고 졸라..같은 반 친구에게 너무나도 이뿐 새끼 고양이를 얻었었답니다^^
너무나도 좋아서 고양이를 안았다가 쓰담듬어주다가
목욕도 시켜주고 그렇게 고양이랑 코~~잠을 잤었답니다^^
그런데 그런거 있잖아요 ㅠ
그날 새벽 일요일이었답니다...
맨날 평일엔 늦잠자면서 일요날도 늦잠자면서
그날은 왜이리도 일찍 일어났었는지 ㅠ
새벽 6시경 ㅠ 바보같은 어린 저는
그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을한다고 고양이를 데리고 집을 나섰죠
그런데 그 고양이가 제 품을 벗어나 도망을 가는거예요ㅠ
저는 또 고양아 안돼 가지마 ㅠ 하며 잡으러 갔었죠ㅠ
울집은 시골이랍니다 ㅠ그래서 동네분들 다 알고있답니다 ㅠ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계시는 집으로 들어가더니
화장실에 들어가버렸답니다ㅠ
그런데 그 화장실이 ㅠ 푸세식 화장실이었단거ㅠ
거기에 고양이가 빠지고 말았답니다ㅠ
어린저는 순가 놀라서 고양아 올라와올라와ㅠ
울면서 한참을 있었지만...
그 화장실에 빠진 그 어린고양이는 올라오지 못하고 울기만 하고ㅠ
그렇게 울다가 못된 저는 집에갔었답니다ㅠ
그후로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
그런데...너무나 충격적이었던것은
며칠후 그 고양이를 준 친구네집에 놀러갔었는데
그 고양이가 거기에 있는겁니다..
놀래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며칠전에 응가뭍은 모습으로 왔었더랍니다ㅠ
휴~ㅠ 고양이가 왔는데 말안해준 친구가 쬐금 밉고ㅠ
그때 그 고양이를 구해주지 못한 내가 밉고ㅠ
아마 그 고양이가 혼자서 나오지는 않았겠죠
아마도 그 화장실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구해주지 않으셨을까 라고 생각하고있답니다..
차마 가서 그 고양이 구해주신거 맞으시냐고 여쭤볼수가 없네요ㅠ
정말 웃지도 울지도 못할 내 어릴적 새벽녘의 고양이 사건 ㅠ
고양이에고 미안하고...할아버지 할머니께도 죄송하고 고맙고...
지금도 엽기적이고 어벙하지만 전부터 그랬던 내가 한심해서 올려봅니다 ㅠ
여러분들은 절대 이뿐 동물들 새벽에 산책시킨다고 데려 가지말아주세요ㅠ
그리고 행여나 동물들이 도망친다면 푸세식 화장실있는곳으로 절대 못가게 하세요 ㅠ
그럼 요즘날씨가 많이 춥습니다ㅠ
일교차도 너무 심하고 ㅠ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