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좋지않은 말주변으로 주저리 주저리 몇줄 적어봅니다~
오늘 정확히 수원역 1호선 구로가는 전철 8시 45분경이였습니다.
학교에서 서대문 형무소로 견학을 간다길래 8시 30분에 수원역에 모여서 친구들이랑 전철에 탓어요.
문이 열리고 들어가는데... 이거 뭐 우리집 아빠 발냄새 X10배는 되는듯한 냄세가 진동하는거에요.
'아침이라 청소를 안해서 그렇겟지' 하고 친구들이랑 문옆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상하게 냄세가 심해서 좌우를 살펴보았는데 한 노숙자 아저씨가 경로석에 앉아서 주무시고 계시더라고요.
옆에 심라면 하고 같이요 ㅋㅋㅋ 그아저씨 바지를 보니 물이뭍은듯한....!!
자세히보니 오줌이더라고요. 오줌이 흘러서 옆칸까지 흘려내리더라고요...
옆칸은 그 아저씨냄세 때문인지 사람이 Full 이였고 제가 탄곳은 자리도 많았습니다.
가장 웃겻던건 금정역에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많이 탔어요 ㅋ
사람들 타자마자
'뭐야?' '이게 무슨냄세야?' 라고 두리번거리다가 그 노숙자 아저씨를 발견했어요 ㅋ
한 20분이 탔는데 다음 정류장까지 코를막고 그 아저씨 얘기를 하더라고요 ~
다음정류장 문 내리자마자 우루루루루~~ 탔던 인원이 우루루루~~ 내렸어요ㅋ;
지하철에서 이런 경우 처음봐서 무척 웃기기도하고 앉아서 편히 간다는 맘에 냄세 참고 구로까지 간 저희일행이 대단하다 생각이들었어요 ㅋ
휴.. 모처럼 서울나들이라 향수에다가 이쁜 목도리 하고갔엇는데 냄세다 다배서 에유ㅠㅠ
여느때나 다름없이 오늘 좋은거 배워서 옆 친구한테 말했죠 ㅋ
'넌 꼭 성공해야한다, 성공하더라도 자만하지말고 겸손해야한다.'
문제의 아저씨 ...
http://www.cyworld.com/leejams
남들도 하길래...![]()
P.S 노숙자 비방하는거 아닙니다. 오해의 소지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