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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명동 CG* 8시20분 세븐데이즈 봤던 개념 나간 여인네야.

개념찾자 |2007.11.30 16:52
조회 466 |추천 0

11월 29일 명동 CG* 오후 8시 20분 세븐데이즈 I열 6번에 앉은 여인네야..

개념좀 챙기삼!!!

 

-본론-

친구가 CG*멤버쉽 포인트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극장에 갔습니다.

제목에도 나와있듯...

 

11월 29일 명동 CG* 오후 8시 20분 세븐데이즈 I열 6번자리에 앉은 여성분...

정말 개념 부족에 4가지 없으시더군요...

저는 7번자리..그 여성분 바로 옆자리였습니다.

세븐데이즈..심각한 영화죠...특히 제가 영화를 볼때 영화에 많이 집중을 해서

과자나 음료는 손도 안대고 영화만 보는 스타일입니다.

 

한참 심각하게 영화를 보고 있는데 6번자리분...핸드폰으로 문자질을 하십니다.

밝아도 밝아도 그렇게 밝을 수가 없습니다.

눈이 부셔서 신경이 계속 쓰이더군요.

제가 쳐다봤는데도(대놓고 봤습니다.) 전혀 신경안쓰시고 열심히 문자 찍습니다.

모토로* 레이* 씁디다...

 

문자질..간단한 대답이 아닌가 봅니다. [응] [영화봐] [아니] 이란 단답형이 아니었나봅니다.

몇줄을 아주 느릿느릿 문자합니다...

제가 입을 손으로 살짝 가려주고 6번 여자분께 조용히 말씀드렸어요.

"죄송하지만 핸드폰 불빛때문에 좀 닫아주세요.."

 

저는 당연히 이런 대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아..네..죄송합니다] 또는 [네..죄송해요]

 

그런데 반응은 그냥 절 빤히 쳐다보며 표정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어요

[니년이 뭔 상관이야?] 또는 [너 나한테 뭐라고 했냐? 어쭈..]이런....

그따위 표정을 지으며 쓰던 문자 계속 씁니다.

네...저 씹혔습니다. 스크린에서 김윤진의 분노하는 모습이 지금 제 모습 같습니다.

 

나중에 또 문자오나보던데 살짝 가방에 가린채 폴더  열지만 그래도 새어나오는 그 환한 불빛...

 

그냥 저 한마디만 했습니다..좀 큰 소리로 친구한테 말하듯이...

 

"아..극장에서 핸드폰으로 문자질이야..개념없게"

 

나올때도 한마디 했습니다. 엔딩크레딧은 끝까지 봐줘야 하는거라며 비켜주지도 않고 퍼질러 앉았길래 개념없는게 무슨 엔딩크레딧이야.. 짜증나...소심히 욕해주었습니다.

 

여러분 제발 극장에서 핸드폰좀..제발...제발...

영화 7천~8천원이면 작은 돈 아니거든요...

문자질 하고 싶으면 영화관 빌려서 보라고~

 

아..또 제발 앞좌석 자리 차지맙시다...

다리에 쥐가 날지언정...ㅠㅠ

이상 11월 29일 명동CG* 오후8시 20분에 3관 I열 7번자리에서 세븐데이즈 상영한 처자였습니다.

 

 

*홍보는 아니지만 영화제목 많이 나왔네요...알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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