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톡된거 보고 지금 천천히 리플 다 읽어봤는데
sos에서 보고 올린거라고 그러시는분 있는데
저는 sos는 다 합쳐서 다섯번도 안본사람입니다
티비에서 보고 톡한번 되볼려고 써본글은 아니예요
더 알아봤더니 게임으로 만나서 결혼한 사이고
결혼 이후에도 계속 같이 피시방 오다가
잠깐 한달동안 안나오더니 그게 아기를 낳느라 안나왔던 거라고 그러더군요
아기는 올해 돌잔치를 했고 내년에 두돌이 되는아이고 한명입니다.
그리고 그 부모가 하루종일 하는게임은 뮤게임이래요. 저는 뭔지도 모르지만
피시방 다니는 사람들도 그 부부와 아기에게 한소리 하는사람도 없고
오히려 인사도 하고 잘 지내더라구요
속으로 혀를차는지 어쩌는지는 몰라도 ..
사람들이 너무 관대하게 아무말도 안하니까 무슨사정이 있는가 싶어서
선뜻 신고하지 못하고 글을 올린거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돌아다니는 피시방이 많은 것 같네요
제가 말한 피시방은 경기도 중에서도 수도권에 있구요~
신중하지만 늦어지지 않도록 신고하겠습니다 리플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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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친구가 자주다니는 피시방에 따라갔다가
두살배기 아기가 피시방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처음으로 톡에 글을 올려요.
그 아기는 잠깐 들린것도 아니고 제가 들어왔을때부터 나갈때까지 계속 있더라구요
친구얘기를 들어보니까 부모가 피시방에서 엄청 자주 와서 게임을하는데
그때마다 아기는 피시방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는 거였어요
그 피시방에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그 아기를 모르는사람이 없을 정도로..
혹시 부모가 게임으로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번다거나..
남의 아이디를 키워주면서 돈을 번다거나..
이런경우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장시간동안 아기를
피시방에 방치해 둔다는건 너무한것 아닐까요?
부모가 컴퓨터를 하는동안 아기는 피시방 사장님이나 알바학생이 돌봐주기도하는데
그것도 종일 돌볼수는 없는일..
피시방에서 파는 간식거리 하나 손에 쥐어주면
먹다가 떨어뜨린것도 모르고 다시 줒어 먹고
여기저기 더러운것도 모르고 앉아있다가 계단 기어다니다가 (없어진적도있데요)
큰 어른들한테 실수로 채이기도 하고
어쩔땐 박스?같은데 넣어놓기도 하더라구요 돌아다닌다고
성인에게도 안좋은 담배 연기를 하루종일 마시는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
이게 과연 제가 그 사람들 사정을 모르기때문에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