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21살의 처자입니다~ㅎ
아르바이트로 피아노학원에서 렛슨을 해주고 있는데요,,
약 2주전에 들어온 한 아이가...쩜 이상해요...
성격장애인것 같아요 ㅠ
집에서 도대체 뭘 배운걸까 싶기도 하고,
대체 얘네 부모님들이 얘를 어떻게 키운걸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정말 1:1로 불러서 부모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물어보고 싶을만큼,
아이가 너무 폭력적입니다...
단적인 예로,, 저한테 이름을 부릅니다![]()
명령하듯이,,,"야 !! 임OO !!" 이렇게요.
제가 "선생님한테 누가 그렇게 부르라디? 그러면 되, 안되?" 이러면
"뭐~내맘이다, 임OO!! 선생이 감히 학생한테 !!!" 하면서 절 때려요-_ -;;
주먹으로...제 팔을 주로 때립니다...
엄청 아픈것도 아니고 계속 상대해주다가는 끝이 없겠구나 싶어서
전 그냥...무시를 하는 편입니다...
화를 내면 눈을 부릅뜨면서 한술 더 대들거든요....
그 아이의 입도 정말 가관입니다...
말하는 것 마다 욕을 해요...대체 어디서 그런 욕들을 배워온건지,![]()
자기맘에 안들면 또래 친구들에게 계속 욕하고 때리고...
얘땜에 벌써 2주만에 두명의 아이가 울었습니다...
오늘 제가 쫌 뭐라했더니 자기가 유도를 배운다며
저를 잡고 넘기려고 하더군요 -_ -;; 허 참;;
그래도 제가 키가 166인데 그 꼬맹이한테 넘어갈 리가 없지 않겠어요 ?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그 아이를 넘어뜨렸더니
또 기를 쓰고 덤빕니다....
한번은 그런 못된 말 어디서 배우냐고 했더니
TV에서 배웠다며 또 버럭하더라구요.
이거참, 무서워서 물어보기라고 하겠어요 ?? ㅠ
이 아이의 장래가 너무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 이 못된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 답을 모르겠더라구요.....ㅜ
이 아이를 어떻게해야 통제를 할 수 있는지...
제발 쩜 가르쳐주세요....ㅜㅜ
(추가)
아,,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폭력적으로 했던건 아니예요 ;;
들어오고 3일간 저를 졸졸 쫓아다니더라구요 ;;
자꾸만 신상명세를 물어보고;;
뽀뽀하려고 하고....;;;스타킹 신은날은 다리를 만지려고 하고 ![]()
초딩 2학년이니까...
머, 암꺼두 몰르니까 단순 호기심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겼었어요,,,
다른 애 렛슨하는데도 이방 저방 제가 가는 데 마다 들어와가지고
렛슨 방해하고 ㅠㅠㅠㅠ
그래서 쩜 뭐라를 했죠,, 들어오지 말고 니할꺼하라고,,
이건 뭐 삐뚤어진 애정도 아니고 ㅠㅠ
또 들어보니깐 피아노 배우는 한 여자애한테도 윙크를 하거나;;;
입술에 손을 대고 쪽! 해서 날리는 행위를 한다더라구요~;;;
여자애가 저한테와서 징그럽다고 일러주던데 ;;;;;
성격에 뭔가 장애가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히스테릭한데...폭력적이고 애정결핍인가 싶기도 하고...
휴...
아 정말 대책이 안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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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줄이야...! ![]()
한분 한분 글들 너무 감사하게 잘 읽었어요 ^_ ^*
넘 웃긴댓글도 많고 진지하게 얘기해주신분도 많던데...
한분한분 전부 감사합니다~~ㅎ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ㅜㅜㅎ
저두 싸이한번 남겨봐도 될까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