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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초딩...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도와주세요ㅜ

바이올렛 |2007.12.06 01:21
조회 91,79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21살의 처자입니다~ㅎ

아르바이트로 피아노학원에서 렛슨을 해주고 있는데요,,

약 2주전에 들어온 한 아이가...쩜 이상해요...

성격장애인것 같아요 ㅠ

 

집에서 도대체 뭘 배운걸까 싶기도 하고,

대체 얘네 부모님들이 얘를 어떻게 키운걸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정말 1:1로 불러서 부모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물어보고 싶을만큼,

아이가 너무 폭력적입니다...

 

단적인 예로,, 저한테 이름을 부릅니다

명령하듯이,,,"야 !! 임OO !!" 이렇게요.

제가 "선생님한테 누가 그렇게 부르라디? 그러면 되, 안되?" 이러면

"뭐~내맘이다, 임OO!! 선생이 감히 학생한테 !!!" 하면서 절 때려요-_  -;;

주먹으로...제 팔을 주로 때립니다...

엄청 아픈것도 아니고 계속 상대해주다가는 끝이 없겠구나 싶어서

전 그냥...무시를 하는 편입니다...

화를 내면 눈을 부릅뜨면서 한술 더 대들거든요....

 

그 아이의 입도 정말 가관입니다...

말하는 것 마다 욕을 해요...대체 어디서 그런 욕들을 배워온건지,

자기맘에 안들면 또래 친구들에게 계속 욕하고 때리고...

얘땜에 벌써 2주만에 두명의 아이가 울었습니다...

 

오늘 제가 쫌 뭐라했더니 자기가 유도를 배운다며

저를 잡고 넘기려고 하더군요 -_  -;; 허 참;;

그래도 제가 키가 166인데 그 꼬맹이한테 넘어갈 리가 없지 않겠어요 ?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그 아이를 넘어뜨렸더니

또 기를 쓰고 덤빕니다....

 

한번은 그런 못된 말 어디서 배우냐고 했더니

TV에서 배웠다며 또 버럭하더라구요.

이거참, 무서워서 물어보기라고 하겠어요 ?? ㅠ

 

이 아이의 장래가 너무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 이 못된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 답을 모르겠더라구요.....ㅜ

이 아이를 어떻게해야 통제를 할 수 있는지...

제발 쩜 가르쳐주세요....ㅜㅜ

 

(추가)

아,,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폭력적으로 했던건 아니예요 ;;

들어오고 3일간 저를 졸졸 쫓아다니더라구요 ;;

자꾸만 신상명세를 물어보고;;

뽀뽀하려고 하고....;;;스타킹 신은날은 다리를 만지려고 하고

초딩 2학년이니까...

머, 암꺼두 몰르니까 단순 호기심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겼었어요,,,

다른 애 렛슨하는데도 이방 저방 제가 가는 데 마다 들어와가지고

렛슨 방해하고 ㅠㅠㅠㅠ

그래서 쩜 뭐라를 했죠,, 들어오지 말고 니할꺼하라고,,

이건 뭐 삐뚤어진 애정도 아니고 ㅠㅠ

또 들어보니깐 피아노 배우는 한 여자애한테도 윙크를 하거나;;;

입술에 손을 대고 쪽! 해서 날리는 행위를 한다더라구요~;;;

여자애가 저한테와서 징그럽다고 일러주던데 ;;;;;

 

성격에 뭔가 장애가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히스테릭한데...폭력적이고 애정결핍인가 싶기도 하고...

휴...

아 정말 대책이 안서네요...ㅜㅜ

 

 

─────────────────────────────────────────

 

와...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줄이야...!

한분 한분 글들 너무 감사하게 잘 읽었어요 ^_  ^*

넘 웃긴댓글도 많고 진지하게 얘기해주신분도 많던데...

한분한분 전부 감사합니다~~ㅎ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ㅜㅜㅎ

 

저두 싸이한번 남겨봐도 될까용...?ㅋㅋ

www.cyworld.com/vaior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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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모모♡|2007.12.07 09:00
이 님 나랑 비슷하다. 나도 음악 전공하는 21살인데 개인 레슨하는데 그런다 남자꼬맹이 촏잉새키.. 스타킹 신으면 다리 만지려고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꼬집고 주먹으로 팔뚝 때리고 함부로 얼굴 만지려 들고 옷 벗기 귀찮으니까 코트 입고 레슨하면 이것 좀 벗으라고 난리고 아 이아줌마가..지 랄 이야 이딴 소리 입에 달고 살길래.. 전 개인레슨인지라 짤리면 소문도 나고 뭐..좋을 거 없으니까 웃으면서 넘기고 참으면서 넘기고 하다가 결국 애 엄마한테 말했어요. 그랬더니 안믿고 우리 애가 그럴 리 없다고 그러시길래 레슨할 때 살짝 문 열어놓고 보시라고 했죠. 가관도 아니죠 진짜.. 상스러운 말을 예사로 내뱉고 폭력을 행사하는 걸 보시더니 어머님이 보다 못하셨는지 문 열고 들어오시더라구요. 남들 보기도 창피하고 그러셨을듯.. 아마 무지 혼났나봐요. 그리고 제가 다시 레슨하러 갔더니 이 미친년아 니가 엄마한테 일러서 나 졸라 혼났어 어쩌구 저쩌구 입은 댓발은 나와가지고.. 그래서 아직도 니가 잘못한 거 모르겠냐고 선생님이 맨날 웃어주고 당해주니까 우습게 보이냐고 너 똑바로 안하면 니가 때린 거 진단서 끊어가지고 경찰서에 신고할 거라고 하니까 좀 당황하더군요. 그러면서도 또 지기는 싫은지 자기네 엄마 있으니까 괜찮대요. 그래서 너네 엄마도 내편이라고 너 혼난 거 보면 모르겠냐고 자꾸 선생님 건드리면 선생님 레슨도 그만두고 다시는 안올거라고 그랬더니 자존심 무지 상한 얼굴로 계속 울더라구요. 그러면서 선생님 안오면 죽여버릴거라는둥.. 혼냈다 달랬다 하면서 지금 한 두달? 정도 지났는데 이 아이 어머님께 제가 치료를 좀 권해서 치료 받고 있어요. 많이 좋아졌구요. 7살 터울의 동생이 태어나면서 관심과 사랑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피해의식도 강하고 그러면서도 사랑과 관심에 목말라 그런 행동을 취해온 것 같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 아이도 상담치료를 한번 받아야 할 듯 싶네요.. 사실 본질이 나쁜 애들은 아닌데 성격이 예민하거나 하는 아이
베플S본부에서하는|2007.12.07 09:22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거기나오는 애들보면 묻어버리고싶은애들이 한둘이 아니던데 ㅡㅡ 다 고쳐지긴 하던군여;
베플뭐하시오!!|2007.12.07 09:20
뒷대가리를 후려 갈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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