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Ready for Wedding?
당신이 결혼할 준비가 되어잇는지,
아니면 지금의 싱글 생활에 100% 만족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체크리스트.
"Ready" "Not ready"
친구들이나 아는 언니, 동생의 친구들이 남자친구만 데려오면
결혼식에 가면 부케부터 찾는다. 눈이 휙휙 돌아간다.
비디오 가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비디오 가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신부의 아버지'이다. 영화는 '런어웨이 브라이드' 이다.
회사 동료와 이야기하면서도 청담동 나이트에 가면
'이남자와 결혼하면 어떨까' 친구들끼리의 대화나 춤보다는
하는 생각을 한다. 부킹에 더 신경 쓴다.
커플끼리 가기 좋은 최고의 내가 꿈꾸는 휴양지는 일년 내내
휴양지는 남태평양의 피지 섬이라고 파티가 벌어지는 플로리다의
생각한다. 마이애미 비치이다.
내가 꼭 봐야 할 케이블 채널은 'Sex and the City'의 주인공들만
'웨딩채널' 과 '푸드채널' 이다. 보면 그렇게 멋져 보일수가 없다.
"이 남자와 결혼하기 전에 질리도록 연애나 해보는 건데...
결혼식장에 들어서면서 이런 후회가 든다면 너무나 절망적일 거예요."
6 망설이면서 미뤄왔던 일을 다 시도하자
"어휴, 나이가 벌써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무슨 미팅이야." 혹시 당신은 지금, 아직 많지도 않은 나이를
들먹이며 스스로를 묶어두고 있지는 않은가?
용기가 없어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 보라. 올여름 결혼 예정인 통역사 김선우(31)씨
는 이렇게 말한다. "작년 초쯤 친구들이 느닷없이 살사 댄스를 배우자고 하더군요. 저는 이 나이에 무슨
살사댄스냐고 일언지하에 거절했조. 친구들은 요즘 클럽만 가면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멋진 댄스
실력을 과시하는데, 저도 그때 배워둘 걸 후회가 되더라구요." 새로운 취미생활, 스포츠에 도전하거나 금
발머리로 염색하는 것과 같은 작은 일이라도 좋다. 무조건 도전해라. 순대가 징그럽게 생겼다고 먹어보
지 않는다면, 그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7 혼자만의 데이트를 즐기자
멋진 삶=남자친구? NO! 남자친구는 행복의 절대 조건이 될 수 없다. 싱글인 당신도 얼마든지 해피할 수
있음을 깨닫자. 우선은 당신 스스로가 멋진 데이트 상대가 되어보는 거다. 자신에게 선물할 장미꽃 한다
발도 사보고, 저녁을 차려 먹으면서 촛불도 밝혀보자. 밤새 나이트에서 미친 듯이 춤도 춰보고, 혼자 찜
질방에서 마사지도 즐겨보자. 이런한 기회를 통해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게 되고, 당신
이 멋진 선물과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사람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왜 지는 노을을
바라보거나 멋진 꽃 선물을 받는 일을 꼭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야만 할수 있는것으로 착각하는 것일까?
8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자
직장 새내기인 박지수(25)씨는 주로 대학교 동창 친구들과 어울린다. 다른 친구들도 많지만 그들이랑 있
을 때가 가장 재밌있고, 편하기 때문이란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설정해 놓은 인간관계의 테
두리 안에서 소극적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결혼하기 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보지 않는다면, 다양한 사
람들을 만날 기회는 앞으로 영영 찾아오지 않는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윗집 남자나,
지하철 옆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있는 여자와 가벼운 대화를 시도해보라. "항상 같은 사람들과
같은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당신이 가진 새로운 면들을 절대 발견하지 못할 거예요." 라고 로젠
즈위그가 충고한다. 자,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낯선 사람들을 향해 웃는 연습부터 해보자.
9 직장이 끔찍하다면 탈출하라!
당신에겐 직장 생활이 지옥처럼 느껴진다고? 그렇게 불만스럽다면 지금 당장 책상을 떠나라. 제니퍼 보
든의 말에 따르면 '결혼할 때까지만 이 직장에 꼭 눌러 있어야지' 하는 생각처럼 위험한 발상은 없다고
한다. "제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이 직장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있더군요. 커리어 우먼으로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빨리 결혼해서 안정되면 일을 그만두고 싶어하더라구요." 27세의 회사원 지현주씨의 말이다. 그
녀는 메마른 직장 생활에 신물이 나 ,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고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었다. "부자집 왕자
님을 만나 지겨운 직장생활과 안녕하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당신이 열정적으로 임할수 있는 다른일을 찾
는 편이 울씬 쉽고 생산적이지 않을까요?" 백번 생각해도 옳은 보든의 충고이다.
10 한번쯤은 쇼핑 사고를 저질러보자
외제 스포츠카,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초경량의 디지털 카메라까지... 당신이 아무리 평소 씀씀
이가 큰 스타일이라고 해도, 이런 값비싼 물건들을 덜컥 사버린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즘은 당신
만을 위해 비이성적인 소비를 해보자. 자신만을 위한 값비싼 물건을 사는 것은 결혼한 여자들은 결코 꿈
도 못꿀일.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아파트 구입이나 자동차 구입등 중요한 지출에 관해서는 거의 남
편이 해결하는 편입니다."
작은 회사의 사무원인 최숙현(32)씨는 "싱글인 제 친구 하나가 얼마전 H자동차 회사의 스포츠카를 샀는
데, 얼마나 질투가 났는지 몰라요. 혼자 그런 고가품을 마음대로 사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게 어떤 건
지 결코 경험해 보지 못했으니까요." 게다가 엄청난 금액의 카드 고지서가 날아왔을때 이를 침착하게 해
결했던 경험은, 훗날 당신의 경제 관념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다행히도 아직 싱글인 당신이여, 경제
적인 자유를 맘껏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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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많이 났더라도 양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