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그날도 난 혼자 걷고 있었죠...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날 찾는건 아닐거라 싶어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랬었습니다...
계속 혼자만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부는 순간...
살며시 어깨를 건드리는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천천히...
뒤돌아보았습니다...
당신이 미소 짓고 계셨습니다...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날 부르는 당신 목소리였다는 것을...
아무말 없이...
나란히 걷기 시작했습니다...
따스하게...
손을 잡아 주십니다...
수줍어...
고개를 숙입니다...
이렇게...둘이서만 걸어가고 싶습니다...
이길이...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그럴거라...
믿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변해...버렸습니다...
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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