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28세의 평범한 직장인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회사에는 여직원들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입사한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요~
처음에는 여직원들과 인사정도만 나누고 별로 이야기도 하지 않고 그냥
업무적으로 부탁할일만 부탁하거나 들어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 봄에 입사를 했는데 그해 여름쯤부터 여직원들과 업무가 끝나면 매일같이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심지어 남자는 저혼자해서 영화도 자주 보러 가고 ~ 그렇게 잼있게
지냈더랬죠 그시간이 굉장히 오랫동안요~
음 바다로 계곡으로 4발오토바이 레프팅 등등 놀러두 자주 다녔드랬죠 ~ 그러면서 정말
허물없이 친하게 지냈었습니다.(이때는 친한 남직원들도 같이 ~)
물론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말씀드리지만 금전적으로는 서로 분담해가면서 적절하게 ^^
(제가 물주는 절대 아닙니다. )
암튼 여직원들까지 신기해할정도의 여직원들과의 회사생활이 넘흐 자연스러웠습니다.
심지어 여직원들까지 저를 여자처럼 인식해버릴정도? ㅋㅋ 저도 좀 웃기지만;;
근데 전 절대 성적갈등 없는 순수 100% 남자임당 -_- 오해없으시길..
그런데 문제는 몇일전에 터져버렸습니다.
울회사 남사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 여직원 응근 좋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밉상? 으로 보였겠죠 ~!! 지금생각하니 그럴만도 한듯 ..
그런데 한번은 회사식당에서 술!!! 파티가 벌어졌구 전직원모두 기분좋을 정도까지
마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퇴근시간이 다돼서 저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여직원들과 저녁을 먹기위해
차에 시동을 걸려고 하던참이었고 여직원들도(이때는 다 술이 깰정도가 되었기에 음주는 패쓰)
각자 자기차에 탑승을 했을참이였는데
저희회사 높으신분께서 제이름을 지긋히 ~!! 부르십니다 ~!
너 여자냐~ 저는 갑자기 벙쩌서 네? 무슨말씀이세요? 이렇게 반문했습니다..
그랬더니 너 여자직원들하고 친하게 지내는것도 좋지만 도가 너무 지나친거 같다고..
그런모습이 너에 회사생활에 무슨도움이 되냐구 ...
앞으로도 그런생활이 이어지면 너 크고 싶어도 크지 못할거라고 ....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저는 정말 충격많이 먹었습니다.
그때 전화벨 울립니다 .. 야속하죠 ~!
높은분 받아라 ~!
여직원일거다 ~!
역시 여직원이었습니다 ~~ !! 어디야 왜 안나와 아직도 회사야?
음 저는 혼나고 있다고 말은 못하고 여차저차해서 약속을 미루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심 생각했습니다..
장시간 친목을 유지해온 여직원들과 이제 쌩까면서 지내야하나 ...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쌩까면서 적응을 할수 있을까 ...
만감이 교차했더랬죠 ~!!
머 윗생각을 하게 된것이 저도 남자고 직장생활 오래 해야돼고 ~
직장에서 크고 싶은것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아 이제 제 힘든 직장생활의 고난기가 다시 시작되려 하고 있네요 ~
아 쓰다보니 글이 넘 길어졌네요.
암튼 두서없이 주절주절 적어올려봤습니다 ~ 그럼 이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