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음이 좀 약합니다.
직장에서도 누가 잘못한거라고 소리지르거나하면
눈물부터나오고.. 네 저 병신같다는거압니다..
이게 정말 너무고민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할지..
저학교 다닐때부터 애들이 저에 대한 이미지를 말하면
착하다 마음이여리다 상처를잘받아한다 순하다..
이런말들입니다.. 야무지다 그런말못듣습니다.
생긴거는 무섭게 생겼다고합니다 -_-
제 남자친구도 저보고 착하다고 합니다..
어쩔때는 제가 너무 바보같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사회생활 제대로할지 걱정된다기도 하구요.
어떤 오빠는 저더러 순수하다고까지.. (절대 지자랑아닙니다.전싫어요이런말ㅠ)
그래서 저 이용해먹을라고 했던적도있었습니다.. ㅠ
알아채고 안넘어가서 다행이였지만요..
그런 모습안보일려고 하는데 도로 제자리..
남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 그냥 참지뭐.. 이럽니다.
싸우는거 디게싫어라해서요. 화내도 제가 먼저사과합니다..마음이 불편해서요..
혼자그래서 우울증도 앓아봤습니다.
얼마전 절교한친구는 그런제 성격보고 병신 정신병자래요.
가끔씩 기분이 안좋아졌다 막 이래서그런가봐요..
휴 . 또 이말에 얼마나 상처를받았는지 좀 많이 울었네요 또 ㅡㅜ ..
(근데 이친구때문에 좀 우울증이 많았어요.. 얘가 악담이 심하거든요.
제가돌아버릴거같아서리; 저같은사람 사람이하는 말때문에 상처잘받아요ㅠ
아시는분은 아실듯. 그래서절교했더랬죠..)
정말 제가봐도 병신맞는거같은데.
저는 저잖아요. 그렇지만 사회생활도 하려면 그 사회에 맞춰서
제 자신도 변해야하는데 그게너무어렵습니다..
우울증이나 저런거는 병이니까 고치긴해야겠지만.
다른글들을읽어봤는데 만만하게본다거나 상처받는다거나
이런고민이 있는분에게 사람들이 병신이라고 하더군요..
아..병신이라니.. 새삼느꼈습니다. 세상은 정말 독하고 강한사람만이
살아남는구나하고.. 저의 정체성이라고나할까..
이런이유때문에 제 성격을 바꾸려하니 혼란스럽기도하고
고민입니다.
과연 변한 내모습을 사람들이 적응해줄까? 라든지.
지금의 남자친구가 변한모습을보고 싫어하지않을까라든지..
제동생은 정말 피한방울안나올정도로 냉정합니다.
그런동생이 부럽기도합니다.. 야무지니깐요..싹싹하고..
제동생같이 그렇게 되고도싶지만
저한테나 엄마한테 하는거..보면 저건아닌데..하는생각도들고..
좀 꼬라지가 있어서.. 개기는게 심하거든요.
병신같은 이성격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네요.ㅠ
변해야 살아남는거겠죠? ..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