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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만 해도

마음 맞는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흉금을 털어놓는 광경은 참 아름답다.

아무 속셈도 없다. 굳이 말이 오갈 것도 없다.

바라보기만 해도 삶은 기쁨으로 빛나고

오가는 눈빛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친다.

 

- 정민의《미쳐야 미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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