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톡에 글을 올려봅니다~
전 회사가 여의도이고 집이 부천입니다. 출퇴근을 전철로 영등포역까지 와서 여의도까지 가는 버스로 이용하고 있는데 며칠전 일입니다.그날도 퇴근해서 버스를 타고 영등포로 향하는데
영등포역 신세계백화점으로 가기전 횡단보도에서 기사님이 어쩔줄을 몰라하시더라고요~
작은 트럭이 막고 있던거죠..기사님 빵빵 거리기 시작합니다.좀 비켜라 개xx야
그 트럭기사님 나옵니다 그땐횡단보도 파란불..영등포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이미 버스는 횡단보도선을 지난상태 근데 트럭이 좀더 앞으로 가면 내가 지나갔을텐데 하고 투덜대며 트럭을 긁고 지나갑니다. 분명히 횡단보도이고 파란불이 들어왔는데 사람들이 건너는 찰라에 지나가지 못해서 안달난 기사님을 보니까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참 일상적인 얘기죠..우리나라에서는 자주 빈번한..
지난번에는 약간 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파란불이 깜빡거렸습니다. 그래서 조금 속도를 내서 걷는데 한걸음만 떼면 인도로 들어오는 순간 저와 인도사이에 쑥~하고 경차한대가 지나갔습니다. 경차라고 굳이 붙인 이유가 그만큼 좁았다는 거예요..
이런예들은 출퇴근하다보면 아주 자주 흔히 보게 됩니다.
어떤날은 30대 어머니가 무단횡단을 신이나서 하시던데요..아이손을 잡고 뛰시더라고요
그 아이에게 교통교육을 몸소 가르치고 계시더라고요
모 방송에서 차선을 지키면 냉장고를 준다고 하고 요즘 모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대신 물세례도 받기도 하고 이런 수많은 이벤트속에서도 아직 우리의 교통수준은 후진국보다 더한 후진국같습니다.
저는 아직 면허가 없습니다. 제가 운전대를 잡으면 이런 문화속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죠..
어떤 나라는 차선도 신호등도 없이도 일정한 약속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특별한 일이라던데
우리나라는 TV에서 사고난거 보면 음주운전에 과속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인거 같아요
외국을 여행도 가끔 다니고 때로는 외국문화중에 부러운것들도 많지만 사실 우리나라가 제일 좋습니다. 사람들도 너무 좋구요..하지만 우리나라 교통수준 생각하면 너무나 창피하고 어이없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제가 너무 크게 생각한걸까요...?운전대만 잡으시면 모두들 카레이서가 되시는것 같은데..우리의 교통수준 좀 높이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