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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짝사랑.. 제 이야기좀 들어주실래요?

somebodyhe... |2007.12.10 14:02
조회 161 |추천 0

우선 스크롤 압박 죄송하고요.. 너무 급하기에 이게시판에 또올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20세.. 대학교에 다니고있는 남학생입니다 ㅠ;

고1부터 쭉~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데요..

이번 그녀의 생일날 생일선물과 함께 고백할려고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그녀를 알게된건 고1 학기초..

같은 학원에 다니면서 그아이는 저에게 그냥 학원같이 다니는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제가 일이있어서 그아이와 같은방향으로 가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것까진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아이와 이야기 하면서 한순간

삘이 꼿혔다고 할까요?...ㅋ

그후부터 그아이와 친하게 지내기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고..

여름방학이 다가올 즈음..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학업문제 때문에 저와 사귈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 않고 한 5일 정도 다시 생각해볼수 없냐고

설득을 해보았지만 그녀는 완고했습니다..

그후로 그녀가 그런 생각이라면 같은 대학교를 들어가면

분명 그녀와 사귀지는 못하더라도 가까워질수는 있다는 생각에

학원을 끊었습니다.. (당시 그아이는 공부를 엄청잘함;;;)

학원을 끊은 이유는 제자신을 믿지 못해서였죠

혹여나 그녀 때문에 공부가 잘되지 않을까를 염려하여

그리했던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후 대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저희 둘사이에 연락은 거의 없었고, 대학교에 들어갈즈음

그녀에게 연락을 해서 잘 됬냐? 라는 식으로 물어보자

수시에 합격했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잘됬다!! 얼씨구나 하고

그대학교 같은과에 원서를 넣었지만...

거의 안전빵이었는데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른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그후로 제 첫번째 목표였던 그녀와 같은 대학을

못이뤘다는 좌절앞에 감히 또다시 고백할 용기가

나지않았고... 현제 1년이 다되가지만 1년이 될동안

한 두번만 만나고 연락만 하는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이런 말하는것도 좀 뭐하지만.. 그후로 상실감으로 인해

제 대학교 성적은 F,D로 도배하게 되었고 그녀를 잊게해주는건

컴퓨터게임밖에 없었으므로 미친듯이 폐인생활을 하던중...

주위에 형누나들이 그런걸로 그러냐고 한번다시 고백해볼

마음이 없냐고 .. (제가 고민상담을 좀했었음....)

그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위에 여자친구들이 대쉬를 해와도 저는 딱짤라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 좀 상대방이 불쾌할정도로

딱 거절했던게 주위에서 저를 4년동안 짝사랑만 한놈으로

이상하게 낙인이 되어서 이제는 승부를 볼때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그녀의 성격은 정말 착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정말 겸손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친구관계도 좋습니다..

이런 그녀... 저는 꼭 이번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전 그녀의생일)

그녀를 위해 이번 생일때 필승을 할수있는 이벤트나

선물을 고민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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