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기 톡에 동생 군대서 손가락 잘려왔다고 울면서 글쓴거 보고 나도 전역자지만
가슴아프더라..
그리고 얼마전 총기피탈사건...20센치 칼로 7방이나 찔렸다던데..일병이면 인제 22살쯤 됐을꺼고
입대한지 8~9개월 정도 됐을껀데..추운데서 고생하다가..그래도 총안뺏길려구
멜빵끈 잡고 투쟁을 했다지...
이래도 군가산점 불공평하니 뭐니 할껍니까? 그만해요 전방에는 안전사고나 오발사고 등으로
뉴스에는 나오지 않지만 많은 군인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사실 솔직히 아십니까?
여자분들 지금 편안히 방에 보일러 틀어놓구 컴터 하고 있죠? 전방에는 영하 10도20도 에서 지금
지뢰밟아서 발목날라갈줄도 모르고 오발사고 나서 죽을지도 모르고 적에게 사살될수도 있고
암튼 외로움과 추위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 의무를 다하고 있죠 지금 한국은 전쟁상황입니다.
휴전일 뿐이지. 편히 쉬고있는것도 군인들 덕분에 쉬고있는겁니다.
제발 군대랑 애놓는거 생리하는거랑 비교하지마시길.
군대는 가기싫어도 가야되고 의무고 저렇게 개죽음이나 병신되어서 돌아오는 사람들 허다 합니다.
여자분들 비하하는건 아니지만..제발 그문제로 말좀 꺼내지마요~
이번 사건 보고 같은 남자로써 가슴아픈데 또 어딘가에서 군가산점 어쩌고 그러길래 노파심에 한번 적어봅니다.
또 발끈하고 댓글 달리겠군요...;;